• 현대차, 5월 3% 판매 신장..41만대 판매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5월, 국내 5만9천911대, 해외 35만5천50대 등 총 41만4천961대를 팔았다고 2일 밝혔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3% 늘어난 실적이다. 전체 승용차 판매량은 3만3천627대로 전년 대비 6% 늘었다. 본격적인 여가 시즌이 돌아오면서 SUV의 인기도 높았다. 총 판매량은 1만2천294대로 전년 대비 2.1% 늘었다. 같은 기간 소형 상용차는 8% 감소한 ..
  • 기아차, 내수부진으로 5월 판매 감소
    기아자동차는 2일, 총 25만3천618대의 차량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63대 줄어든 수치다. 하지만 국내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대비 8.2% 줄면서 내수부진의 영향을 받았다...
  • 르노삼성자동차 QM3
    르노삼성, 5월 국내판매 60% 신장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해 동기대비 60%넘는 판매신장세를 보이며 월간실적 기준으로 올해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르노삼성은 지난달 내수 7천400대 수출 6천132대 등 총 1만3천532대의 자동차를 팔았다고 2일 밝혔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60.8% 해외 23.4%, 총 판매량은 41.4% 늘어난 실적이다...
  • 우리투자증권, 농협의 품으로
    3일,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를 통해 우리투자증권, 우리아비바생명, 우리금융저축은행의 농협금융지주 자회사 편입을 승인했다. 농협금융지주 자회사는 총 10개로 늘어난다. 농협금융지주는 향후 자회사 통합 추진조직(PMI)을 중심으로 자회사간 시너지 창출 및 자회사 발전방안 마련 등 본격적인 통합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금융위의 승인으로 농......
  • 삼성 지배구조
    이재용 최대주주 에버랜드, 1분기 상장 (종합)
    삼성이 내년 1분기 중 지배구조 정점에 있는 삼성에버랜드의 기업공개를 통한 상장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삼성에버랜드 이사회는 이날 이같은 내용의 안건을 결의했다고 삼성에버랜드는 밝혔다. 삼성에버랜드는 상장 추진의 배경에 대해 지난해 재편된 사업부문들의 사업경쟁력을 조기에 확보해 글로벌 패션ㆍ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상장을 통해 해외 시장 개척을 적극 추진해..
  • 4개 대형기금만 4%대 운용수익률 달성
    대형기금의 자산수익률이 4개 기금만 3년간 연평균치가 4%대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3일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13회계연도 기금운용평가보고서'에 따르면, 기금 여유자금 1조원 이상 대형기금 중에서 국민연금기금, 신용보증기금, 사학연금,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만 이 범주에 포함됐다. 국민연금기금이 중장기자산에서 3년간 평균 4.49%로 가장 높은 운용수익률을 달성했으며, 신보기..
  • 아이리버 SK로 편입될 듯..SKT 인수의향서 제출
    음악재생기기업체 아이리버가 SK그룹에 편입될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 관계자는 3일, 보고펀드가 보유한 아이리버 인수를 위해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아이리버 인수에는 SK텔레콤 외에 일본계 음향기기업체와 국내 사모펀드 등도 인수의향서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SKT가 본격적으로 인수전에 참여를 결정하면서 가장 유력한 인수 후보자로 떠오르고 있다...
  • 구원파 현수막 유병언은 내가 지킨다
    檢, 유병언 도피 총괄하는 '김 엄마' 검거나설 듯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을 수사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구원파 총본산 금수원의 재진입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검찰 관계자가 3일 밝혔다. 검찰은 유 전 회장의 도피를 지휘하고있는 일명 '김 엄마'(58,여)와 구원파 내 강경세력을 체포하기 위해 금수원 재진입이 필요한 결론을 내린것으로 전해졌다...
  • 유병언, 외국망명 요청했지만 거절당해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는 '세월호 실소유주'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청해진해운 회장)이 우리나라 주재 모 대사관에 정치적 목적으로 망명을 타진했지만 거절당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어느 인사가 유 전 회장의 정치적 망명 가능성을 대사관에 타진했으나, 대사관은 유 전 회장이 단순 형사범이라는 이유로 거절했다고 밝혔다...
  • 정진오 목사
    [정진오 칼럼] 사랑의교회 사태 해결을 위한 제안
    로마 황제 디오클레티아누스(Diocletianus)가 305년 당시 기독교인들의 거룩한 책인 성경을 몰수하여 불태우라는 칙령을 내렸다. 특별히 이것은 성직자나 교회 지도자들에게 해당되었다. 일부 성직자들은 이 명령을 거부하여 감옥에 갇히거나 순교당하였고, 일부는 이 칙령을 받아들여 성경을 붙태우도록 넘겨주었는데, 이들을 소위 '배교자'(traditor)라고 불렀다. 이 당시 성경을 넘겨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