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빚은
    삼립식품, 떡 카페 '빚은', 외국인 걷기 행사 통한 나눔실천
    삼립식품에서 운영하는 떡 프랜차이즈 '빚은'이 지난 1일 오전부터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에서 진행된 외국인 걷기 대회 행사장을 찾아 간식을 나눴다. 본 행사는 국내에서 활동하는 외국인들과 함께 하는 우리 문화 체험행사를 통해 도심 속의 서울 브랜드를 알리는 것은 물론 '화합-기부-봉사'라는 모토를 실천하기 위해 수익금 전액은 사회 배려계층 및 네팔학교 건립 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 베르트랑 드비이 지휘하고, 연광철 노래하고…KBS교향악단 '비트투오조'
    유럽 오페라 지휘의 거장 베르트랑 드 비이(49)와 세계적인 베이스 연광철 교수(49·서울대 성악)가 KBS교향악단과 만난다. KBS교향악단은 7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비르투오조 시리즈Ⅰ– KBS교향악단 제682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비르투오조 시리즈'의 문을 여는 이날 정기연주회에서는 작곡가 바그너, 포레, 라벨에게 영감을 준 사랑 이야기를 들려준..
  • 이집트
    이집트 대선, 엘 시시 96.9%로 승리 공식 발표
    【카이로=AP/뉴시스】이집트 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대선에서 군 최고지도자 출신 압델 파타 엘 시시가 96.9%의 득표율로 승리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안와르 엘 아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엘 시시가 2378만 표를 획득했으나 그의 유일한 경쟁 후보였던 좌파 정치인 함딘 사바히는 3%의 득표율을 얻는데 그쳤다고 밝혔다. 투표율은 47.55%로 나타났다. 이날 선관위의 결과가 발표된 ..
  • [4일 날씨] 전국 대체로 흐려
    4일 전국은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경상남북도와 제주도 지역에는 가끔 비가 오고, 낮에 그치는 곳이 있다. 강원 남부 동해안은 늦은 밤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중부 지방에서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지만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0도, 낮 최고기온은 20∼28도로 전망된다...
  • 서충원 목사
    [지상강의]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
    오늘날 세계는 자율적인 이성을 토대로 하나님 없는 문명을 건설하고, 과학적인 진리를 판단할 도덕적 기준을 공적인 영역에서 배제하고, 육체의 욕망을 자유와 사랑의 이름으로 풀어주어, 사람들은 도덕적인 아노미 상태로 빠져들고 있다...
  • 황덕형 교수
    "사중복음, 그리스도의 사랑 담는 그릇"
    황덕형 교수(서울신학대학교/조직신학)는 '성결: 종말의 은총인가? 인간의 경험인가?'를 주제로 발제하며 "작금의 한국교회의 위기와 고질적인 병폐가 한 두 사람의 잘못이 아니라 그들이 몸담고 있는 한국교회 전체의 잘못된 관습과 구조적인 요인으로부터 비롯되고 있다는 것을 통감하다"며 "한국의 전체 기독교가 근본적으로 새로워져야 하는 요구를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고 했다...
  • 효사랑병원
    경찰, 장성 요양병원 실제 운영자 긴급체포
    29명의 사상자를 낸 전남 장성 효실천사랑나눔병원의 화재 사고를 수사 중인 전남경찰청 수사본부는 3일 요양병원의 실질적인 이사장인 이모(54)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이씨를 불러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조사를 벌이던 중 범행을 부인하고 증거 인멸 정황이 발견돼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 이날 오후 10시15분께 긴급체포했다"고 설명했다. ..
  • 금연의 날
    한국 금연정책 OECD 최하위권…27개국 중 25위
    우리나라의 금연정책이 OECD 국가 중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간한 '우리나라의 금연정책 통합지수' 논문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 담배규제기본협약(FCTC)에 가입한 OECD 국가를 대상으로 금연정책 통합지수를 산출한 결과, 우리나라는 OECD 27개국 중 25위에 머물렀다. 우리나라보다 낮은 나라는 슬로바키아와 일본이었다. ..
  • 지방선거
    지방선거 투표시작…밤 11시께 당선인 윤곽
    제6회 동시지방선거 투표가 4일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 3천600여 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투표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되고 종료와 함께 투표함 수거 및 개표 작업에 들어가 이르면 밤 11시께 당선자들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지난 30~31일 진행된 사전투표 투표율이 예상보다 높았던 만큼 이번 지방선거 전체 투표율이 60%를 넘을 수도 있지만, 닷새간 '황금연휴'의 영향..
  • 구교형 목사
    [평화칼럼] '신뢰'가 빠진 신뢰 프로세스
    이명박 정부 내내 결국 빈손 밖에 없었다는 비판을 알고 출범한 박근혜 정부는 같은 보수정부이지만 남북 및 평화통일정책이 처음부터 전임 정부와는 다를 것임을 예고했다. 그래서 이름도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라고 불렀다.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는 이전 정부들의 남북 및 통일정책에 대한 나름의 평가와 반성을 출발점으로 삼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