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그룹 본사 빌딩서 화재..20분만에 진화
    4일 낮 12시경 서울 중구 장교동에 위치한 한화빌딩에서 화재가 발생해 20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30대 남성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것을 제외하고는, 대피방송 등 원활한 초동대처로 건물 내 상주인원들의 전원 대피로 희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 국회 방문한 시진핑
    시진핑 "한중 의회 교류 강화 지지"
    한국을 국빈방문 중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4일 국회를 방문해 정의화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양국 의회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정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접견실에서 시 주석 일행을 맞이한 자리에서 "한중정상회담 등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한반도 평화통일을 지지하는 입장을 밝혀줘 감사하다"며 "중국과 함께 인류공영에 기여하는 통일 대한민국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 강연하는 시진핑 국가주석
    시진핑 서울대 강연서 한국과 중국의 공통점 강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서울대학교에서 한 강연을 통해 한국과 중국의 공통성을 강조하고 평화로운 한반도 통일 지지 입장과 우정을 통한 한중 관계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시 주석은 임진왜란과 청일전쟁, 일제시대의 대일본공조를 이루었던 역사를 예로들며 "가장 치열했을 때 생사를 다 바쳐 서로 도와주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익을 보고 친구를 사귀었다면 이익이 없어지면 헤어지게 된다"며 ..
  • 지난해보다 줄어든 대기업 구조조정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조만간 30여개 대기업에 대한 워크아웃 또는 법정관리 신청이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권에서는 올해 대기업들의 은행 여신상태가 악화돼는 등 올해 대기업 재무구조가 악화된 것으로 보고있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1년대 대기업 대출은 135% 증가했지만 회수가 확실한 여신도 120% 늘어났다며 악성여신의 증가세가 만만치 않음을 설명했다...
  • 공소시효 D-3 '대구 황산테러사건', 반전 일어날까?
    15년의 공소시효 만료(7월 7일)를 3일 앞둔 '대구 어린이 황산테러사건' 이 검찰의 공소 제기 등 반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해 12월부터 7개월간 황산테러사건에 대해 재수사를 벌여온 대구 동부경찰서는 지난 2일 용의자를 특정하지 못해 '기소중지'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 횡성군, AI 방역초소 일부 해제
    강원 횡성군이 AI 방역 통제초소를 일부 해제하고 시·군간 경계지역 12개 초소로 축소 운영한다. 횡성군은 지난달 발생된 AI와 관련 학곡리 오염지역을 포함한 19개소 방역초소를 운영했으나 더 이상 AI가 추가 발생하지 않아 살처분 완료 후 21일째인 4일부로 방역 통제초소를 일부 해제하고 소독도 축산관련 차량만 실시한다고 밝혔다...
  • '구미 40대 여성 살인사건' 용의자 목매 숨진채 발견
    3일 경북 구미에서 발생한 40대 여성 살인사건과 관련, 유력한 용의자인 남편 문모(43)씨가 목을 매 숨진 채로 발견됐다. 4일 구미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0분께 구미시 형곡동 한 4층 건물에서 문씨가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문씨를 추적 중인 경찰이 발견했다...
  • '채동욱 내연녀 의혹' 임 여인, 공갈 혐의 부인…"오히려 협박 당해"
    채동욱(55) 전 검찰총장의 내연녀로 지목됐던 임모(55·여)씨가 가정부를 상대로 협박을 한 게 아니라 오히려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부장판사 이범균) 심리로 열린 1차 공판준비기일에서 임씨 측 변호인은 "임씨 가사도우미가 임씨의 아들을 유괴하고 채 전 총장과의 관계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 대한보청기
    대한보청기, CCM 오디션 '가스펠스타C 시즌4' 공식 후원
    대한보청기는 건전한 크리스천 문화 확산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CCM 오디션 프로그램 '가스펠스타C 시즌4'를 공식 후원한다고 3일 밝혔다. C채널방송이 주관하고 아가페문화재단이 주최하는 가스펠스타C는 음악적으로 재능 있는 찬양사역자를 발굴하고, 음악 콘텐츠를 통한 기독교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된 오디션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