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내 35개 염색·귀금속 업체, 청산가리 폐수 무단방류
    서울시내 35개 업체가 섬유염색 가공이나 귀금속 제조 과정에서 발생한 폐수 6310t를 정상처리하지 않고 하천 등으로 무단 방류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4월부터 3달 간 염색 및 금속가공업체 65곳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집중단속을 실시해 이같이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 바이블25 스마트보드
    서회미디어, 첨단 기능 탑재 '스마트보드' 출시
    대한기독교서회미디어(대표 오충일 목사) 바이블25가 교회의 말씀 전달과 교육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 올 '스마트보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바이블25 스마트보드는 LG전자의 84인치 대형 UHD LED 평판을 적용했고, 스마트폰과 같은 화면 터치 기능을 가능하게 하는 적외선 카메라 센서를 탑재했다...
  • ISIL, 시리아 동부의 최대 유전 점령…부유한 지하드 단체로
    【다마스쿠스=신화/뉴시스】이슬람주의 반군단체 '이라크·레반트 이슬람 국가(ISIL)는 3일 동부 시리아의 최대 유전을 점령했다고 시리아 반군들이 말했다. 알카에다에서 이탈한 이 단체는 알카에다 계열인 누스라프론트 반군들이 시리아 동부 데이르알주르 주의 알-오마르 유전에서 물러난 데 따라 이를 점령했다고 영국에 소재한 시리아 인권감시소가 말했다. ISIL과 누스라프론트는 정부군이 이..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저는 나약한 존재입니다
    저는 나약한 존재입니다. 더 이상 버티기 힘들 때 조금만 더 힘내라고 응원해주는 누군가 필요합니다. 느리게 가더라도 포기하지 말라고, 오래 걸리더라도 꾸준히 가라며 함께 걸어가 주는 동반자가 필요합니다. 누군가에게 위로받고, 누군가와 슬픔을 나누고 싶습니다...
  • [4일 날씨] 호우주의보 해재…불쾌지수 높아
    곳곳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비가 오는 지역이 줄어들고 있고 빗줄기도 점차 약해지고 있는데요.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구름만 끼겠는데요. 낮기온이 다시 크게 오르면서 다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과 청주 30도, 대구 28도까지 올라 오늘보다 2~8도가량 높아지겠습니다. 또, 당분간 낮에는 30도 안팎까지 치솟겠습니다...
  • 다우존스
    다우존스 지수, 사상 첫 17,000 돌파
    미국 증권시장의 주요 지표인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17,000고지에 올랐다. 미국의 고용시장이 호전되고 있다는 신호에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도 나란히 상승 마감했다. 3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 지수는 전날보다 92.02포인트(0.54%) 상승한 17,068.26에 장을 마쳤다...
  • 대구 안심 연료단지 인근 주민 8명 '진폐증 확인'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구 연료단지가 주민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직업력(職業歷)이 없는 진폐증 환자 8명을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 연탄 공장 등 분진에 노출될 수 있는 직업에 종사한 경험이 없는데도 산업단지에서 발생한 분진이 주변지역 공기질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조사는 연료단지 인근 지역인 대구 동구 안심 1∼4동(조사지역)에 거주하는 2980명의 주민..
  • [브라질WC]콜롬비아 대통령 "절반만 일하고 축구 보라"
    후안 마누엘 산토스(63) 콜롬비아 대통령이 콜롬비아-브라질의 브라질월드컵 8강전을 앞두고 공무원들에게 "절반만 근무하고, 축구를 보라"고 허가했다. 영국 BBC는 4일(한국시간) "콜롬비아-브라질의 8강전이 열리는 날을 '시민의 날'로 지정한 산토스 대통령이 공무원들에게 TV시청을 위해 하루의 절반만 업무를 보게 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콜롬비아 공무원들은 현지시간으로 4일 오..
  • [브라질WC]결승전 암표 1600만원 홋가
    브라질월드컵 결승전의 암표 가격이 1600만원까지 치솟은 것으로 전해졌다. AP통신은 4일(한국시간) 암표상을 적발해 조사 중인 브라질 경찰당국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보도했다. 경찰 관계자는 "암표상을 잡아 조사한 결과, 그들은 브라질월드컵 결승전의 불법 티켓 가격이 현지 화폐로 3만5000헤알(약 1600만원) 수준에서 거래되길 바랐고, 그럴 가능성이 있었다"고 말했다. ..
  • WHO "중동호흡기증후군 치명적이지만 예방 가능"
    케이지 후쿠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차장은 3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감염률이 둔화하고 있고 과학자들이 MERS의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후쿠다 사무차장은 AP 통신에 2013년 이래 MERS 감염 사망 286건을 포함해 총 824건의 감염 사례 중 대부분 예방이 가능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MERS 감염자 약 40%가 사망했다며 보통의 바이러스 ..
  • 한강서 물고기 수 천마리 집단 폐사
    한강에서 물고기 수 천마리가 폐사해 관계 당국이 원인조사에 나섰다. 4일 한강사업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께 한강 잠수교 인근에서 잉어 등 물고기 수천 마리가 죽은 채 물 위에 떠올라 있는 것을 낚시꾼이 발견해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한강사업본부 폐사한 물고기들을 수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