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고속철도
    호남고속철도 시운전 들어가..본격 개통준비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0일 "내년 3월경 개통예정인 호남고속선 전 구간에서 신형고속열차에 대한 시운전을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철도공단은 시공 완료단계인 호남고속선 전 구간에서 시속 300km로 고속열차를 주행하면서, 열차성능 뿐 아니라 신설 선로의 안정화 여부를 동시에 확인할 계획으로, 시운전이 완료된 차량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합동인수검사를 거쳐 호남고속선 및 수도권고속선 등에..
  • WIS 2014 삼성전자 부스
    삼성전자, 부산 벡스코에서 차세대 기술 선보여
    삼성전자가 2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월드IT쇼(WIS) 2014'에서 첨단제품과 차세대 기술들을 선보였다. 자사의 5G 이동통신 등 차세대 기술을 비롯해 혁신 제품을 내놓았다. 삼성전자는 'ICT 올림픽'으로 불리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와 함께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세계 최대 전자업체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글로벌 ICT 업계의 시선을 집중시킨다는 방침이다...
  • LG전자의 신 개념 스마트폰 '아카'
    LG전자, 신개념 스마트폰 AKA(아카) 출시
    LG전자는 새로운 컨셉의 보급형 스마트폰 '아카(AKA, Also Known As)'를 20일부터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고 있는 '월드 IT쇼 2014 (WIS 2014)'에서 공개했다. 이번 제품은 LG전자가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시행 후 첫 단말기다 '또 다른 나'를 의미하는 아카는 스마트폰으로는 처음으로 사용자가 취향에 따라 전면 커버..
  • 라이베리아에 만연한 에볼라 바이러스
    LG전자, 에볼라 퇴치위해 스마트폰 기부
    LG전자는 20일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창궐하는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자사 스마트폰 2천대를 '유엔인도지원조정국(UN OCHA)'에 스마트폰 2,000대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LG전자 관계자는 "지난 9월 중순 유엔이 에볼라 퇴치계획(STEPP)을 발표하면서 10억불 규모의 긴급자금이 필요하다고 밝힌바 있다"며 ..
  • 대법원
    인명용 한자 8천여자로 확대
    대법원은 출생신고나 개명 시 이름에 사용할 수 있는 인명용(人名用) 한자가 확대된다. 이에 따라 이름을 지을 때 한자 사용에 대한 선택의 폭이 넓어지게 됐다. 대법원은 20일 인명용 한자를 기존 5,761자에서 8천142자로 확대하는 내용의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 노인일자리
    중장년 구직자 10명중 7명 "67세까지 일해야"
    중장년 구직자 10명중 7명은 은퇴후 쓸 돈을 마련하려면 67세까지 일해야 한다고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장년 구직자 10명 중 5명은 재취업시 희망연봉으로 2000만~3000만원 내외를 생각하고 있었다 20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협력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코엑스에서 열린 '2014 중장년 채용한마당'에 참가한 40세 이상의 중장년 구직자 948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
  • 라이베리아에 만연한 에볼라 바이러스
    정부, 내달초 '에볼라 보건인력' 선발대 파견
    정부는 에볼라 바이러스 피해지역에 다음달 초 보건인력 지원문제와 관련한 선발대를 파견키로 했다. 정부는 20일 외교부 청사에서 관계부처 협의회를 열고 선발대가 먼저 가서 안전대책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점검한 다음에 본대 파견을 추진키로 결정했다. 선발대는 외교부, 보건복지부, 국방부 관계자로 구성될 예정이다. 정부는 또 에볼라 바이러스 위기 상황을 감안, 보건인력 파견시 민..
  • 세월호법TF 첫 접촉…유가족 특검추천권 부여 '쟁점'
    세월호 특별법 후속 협상을 위해 구성된 TF(태스크포스)가 19일 첫 접촉을 갖고 상호 의견을 나눴으나, 여전히 견해 차를 드러내며 '빈 손'으로 회동을 마쳤다. 이들은 오는 22일 오후 3시 다시 만나기로 했다. 여야는 세월호 유가족의 특별검사 후보군 추천 참여 여부를 두고 여전히 평행선을 이어가는 가운데 야당은 여당의 '결단'을 강조한 반면 여당은 사법체계의 근간을 흔들게 될 우려를 나타..
  • 국감 막바지…野, '안전' 화두 속 대여 총공세 예고
    지난 7일부터 시작한 국정감사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은 증인채택과 부실자료 제출 등 정부여당의 국감 방해 행위를 부각하며 대여 총공세를 예고했다. 특히 지난 17일 발생한 판교 테크노밸리 환풍구 붕괴 사건을 계기로 안전 문제를 집중 부각하는 한편 사이버 사찰 문제도 '사이버 안전'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추궁한다는 방침이다...
  • 당대표 100일 앞둔 김무성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0일 대표 취임 100일을 앞두고 "일신우일신의 심정으로 항상 새롭고 좋은 방향으로 당을 변화시키겠다는 생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일부 언론에서 낙제점 면했다고 제목을 뽑았던데 저 스스로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 차기 전투기..보라매 사업
    "KF-X사업은 KF-16 개량 수준"..18兆 헛돈 우려
    우리 공군의 보라매사업(한국형 전투기 개발사업·KF-X)이 조만간 폐기처분되는 KF-16 전투기의 성능개량 수준에 그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8조원이 넘는 거금을 투입, 현재 운용 중인 전투기를 대체할 미들급 4.5세대 전투기를 만들겠다고 군이 장담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은 것이다...
  • "휴대폰 수요 부진 우려는 해소될 것" [한국투자證]
    한국투자증권은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가 여전히 양호한 수준이기 때문에 휴대폰 수요 부진에 대한 우려는 해소될 것으로 분석했다. 한국투자증권 이승혁 연구원은 20일 "북미에서 4G의 고가폰 수요가 여전히 견고하고, 중국에서 중저가폰 교체수요가 활발하며, 중남미 지역에서 3G 중가폰 수요가 안정적이기 때문에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을 가져올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