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구세군이 지난 24일 오후 7시 서울 충정로 구세군아트홀에서 자선냄비 자원봉사자 축제인 '2014 You & I, Accompany 아름다운 동행'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박종덕 구세군 사령관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세계기독언론인포럼 개최…'공동주최자' 펠트슈타트 박사 '소천'
세계기독언론인포럼이 27일 저녁 6시30분 KBS신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이날은 데이비드 에이크먼(타임지 기자 출신, 베스트셀러 저자), 아르네 펠트슈타트(국제기독언론인클럽 회장, 노르웨이 언론인)이 발제자로 예정됐으나 아프리카 선교 여행 이후 이 행사 며칠 전 아르네 펠트 슈타트 박사는 고인이 됐다... 
[CD포토] '미리~ 크리스마스!'…교정에 불 밝힌 '트리'
25일 저녁 숙명여자대학교 정문으로 내려가는 길목이 크리스마스 트리로 장식돼 학생들이 즐거워하며 삼삼오오 사진을 찍고 있다... 예보, 상호저축은행 차등 예금보험료율 확정
상호저축은행의 건전성에 따라 예금보험료율이 차등 적용된다. 예금보험공사는 26일 예금보험위원회 의결을 통해 저축은행에 대한 차등보험료율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민중의 이름, 기도 사건'…학문이냐 신앙이냐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학생의 대표기도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 사건은 지난 18일 채플시간에 한 학생이 기도 말미에 "지금도 고난 받는 민중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라고 맺음으로써 촉발됐다. 기도가 그렇게 끝나자, 설교를 맡은 목사는 이 학생의 기도에 충격을 받아 설교를 제대로 할 수 없었다고 한다. 또 이러한 내용이 담당 교수에게 전해졌고, 담당 교수는 이 학생을 엄하게 훈계하며 징계 처.. 
방산비리에 눈뜬 장님 '통영함'..구조 시범
방위산업 내 납품 비리로 최첨단 구조함이지만 작전 성능이 미달인 구조함 통영함이 26일 성능시험을 공개했다. 해군과 통영함 제작사 대우조선해양이 이날 오후 부산해역에서 실시한 이번 시험에서는 통영함과 소해함인 옹진함이 합동으로 무선을 주고받으며 이뤄졌다. 해군에 따르면 통상 수중 구조 작업은 소해함과 구조함이 동시에 투입돼 작업을 진행한다. .. 세종행복도시, 태양광도시로 진화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시가 태양광도시로 진화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행복도시를 기후변화 대응과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의한 에너지 자족도시로 건설하고자 태양광발전시설을 전략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코엑스몰, 1년 8개월만에 재탄생
우리나라 1세대 복합쇼핑몰이면서 아시아 최대 지하 쇼핑몰이기도 한 '코엑스몰'이 리브랜딩과 리모델링을 마치고 27일 재개장한다. 코엑스몰 리모델링은 지난해 3월부터 한국무역협회와 한국도심공항이 주관하고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해왔다. 감리는 희림건축, 범건축, 설계는 정림건축이 참여했다... 
한교연, 이번 연말연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한영훈 목사)이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섬기기 위해 나서고 있다. 앞서 한교연은 지난 22일 한국기독교선교130주년 기념대성회의 헌금 502만원 전액을 서부역 노숙자지원센터인 참좋은친구들(대표 김범곤 목사)에게 전달했다. 한교연은 이번 대성회를 준비하면서 추운 겨울을 견뎌야 하는 노숙자급식센터에 헌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 현대중공업 노조..오늘 20년 만의 파업
19년간 무분규를 기록해온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27일 부분파업에 돌입한다. 앞서 26일 현대중공업 노사는 이날 오후 울산 본사에서 가진 올해 임단협 제52차 교섭에서 노사는 별다른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노사는 지난 24일부터 교섭을 재개했지만 사측이 최종제시안 이후 교섭을 거부한 데에 대한 노조의 질책이 있었을 뿐 사측의 임금인상 불가 방침을 재확인하는 데 그쳤다... 
내년 1월 종교인 '원천징수' 시행령 앞둬
정부가 '종교인 자진납세'를 주 내용으로 한 종교인 과세 내용을 담은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에 나섰지만 일부 개신교계의 반대와 정부여당의 부담으로 사실상 무산될 모습이다. 하지만 정부가 내년 1월 1일 시행령을 통한 '종교인 원천징수 과세' 방침을 밝히고 있어 실제 시행 여부에 주목된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26일 내년도 예산안과 함께 처리할 31개 '세입예산안 부수법률안'(이하 예산부수법.. 
'쿠바 출신 거포' 토마스, 애리조나와 6년 6,850만달러 계약
미국 메이저리그 스토브리그에서 해외 자유계약선수(FA) 중 최대어로 꼽혔던 쿠바 출신 거포 외야수 야스마니 토마스가 애리조나와 계약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과 AP통신 등 외신들은 27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토마스가 애리조나와 6년간 총 6,850만 달러(약 755억원)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애리조나와 토마스의 계약은 신체검사만을 남겨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