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아(관료+마피아) 척결을 위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법'(일명 김영란법)이 12일 국회 정무위원회를 통과했다. 하지만 법제사법위원회 통과가 불투명해 12월 임시국회 처리가 불발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원회 위원장인 새정치민주연합 이상민 의원은 11일 "(김영란법)을 하루빨리 통과시켜야 하지만 시간적, 물리적으로 처리하기에 도저히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12일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하나님의 소리에 귀 기울여 직장선교 부흥의 역사 써나가길"
10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도렴동 종교교회에서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이사장 정세량 장로·대표회장 주대준 장로, 한직선)가 주최하는 고문 및 지도위원 초청 2015년 신년하례예배가 열렸다... 
(종합) 朴대통령 "靑, 새롭게 조직개편…국민 눈높이 맞출 것"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청와대도 새롭게 조직개편을 하고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추진하고 국민과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된 신년 기자회견에서 "저는 국가 경제를 살리고 국민들의 삶이 나아지도록 하기 위해 한 순간도 마음 놓고 쉰 날이 없었던 것 같지만 아직 국민 여러분의 기대에 못 미친 것들이 있어 안타깝다".. 
검찰, 방산업체 K1전차 부품 납품비리 2명 기소
K1전차, 발칸포 등에 시험성적서를 위조한 불량 베어링이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김환)는 시험성적서를 위·변조해 불량 K1전차 부품을 납품한 혐의(사기 등)로 군납품업체 간부 A(49)씨를 구속기소하고, 다른 직원 B(34)씨를 불구속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 등은 2010년 9월부터 2012년 10월까지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한국건설생활환.. 
전현희 의원 "'오봉회' 모임 실체 없다...일회적 얘기였을 뿐"
전현희 전 민주당 의원이 '입법로비' 혐의로 기소된 신계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재판에 나와 "오봉회 모임은 실체가 없다"고 증언했다.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이정석) 심리로 진행된 새정치민주연합 신계륜(61·전남 함평)·신학용(63·인천 계양갑) 의원에 대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 7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전현희(51) 전 의원은 이같이 밝혔다... 
'세계 첫 3밴드 LTE-A' 타이틀, 법정에서 가려지나
세계최고 3밴드 LTE-A라는 타이틀을 두고 통신3사가 법정에서 타이틀을 치른다. 최근 SK텔레콤이 '세계최초'를 내세우자 KT와 LG유플러스가 발끈한 것. SK텔레콤은 지난 9일부터 TV를 통해 '(SK텔레콤이) LTE보다 4배 빠른 광대역 LTE-A 세계 최초 상용화 소식을 들려드렸습니다'는 내용의 최첨단 통신서비스 안내광고를 내보내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서울중앙지법에 광.. 
朴대통령 "靑, 새롭게 조직개편…국민 눈높이 맞출 것"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청와대도 새롭게 조직개편을 하고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추진하고 국민과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된 신년 기자회견에서 "저는 국가 경제를 살리고 국민들의 삶이 나아지도록 하기 위해 한 순간도 마음 놓고 쉰 날이 없었던 것 같지만 아직 국민 여러분의 기대에 못 미친 것들이 있어 안타깝다".. 
의정부 화재 현장 합동감식 시작..."화재 번진 경로 확인"
새해 벽두부터 사망자 4명을 포함 130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의정부 아파트 화재의 원인을 밝히기 위한 합동 감식이 12일 진행됐다. 합동감식 참여한 소방당국 7명, 경찰 7명, 전기안전공사 2명, 전기안전공사 3명 등 총 19명은 이날 11시 최초 불이 시작된 대봉그린 아파트 주차장으로 들어가 감식에 착수, 오후 늦은 시간까지 정밀감식을 진행한다... 
의정부 도시주택 화재 사상자, 130명으로 늘어
경기 의정부 아파트 화재의 사상자가 130명으로 늘어났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12일 오전 8시 현재 의정부동 대봉 그린아파트에서 발생한 불로 4명이 숨지고 126명이 부상한 것으로 공식 집계했다. 이 가운데 사망자는 한경진(26·여), 안현순(68·여), 이광혁(44). 윤효정(29·여)씨 등 4명이며, 화상과 연기를 흡입해 호흡기 이상증세 등을 보이는 중상자 11명과 경상자 70명 등 8.. 
돼지고기 가격 고공행진...소비 패턴 변화 등이 요인
돼지고기 가격이 예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구제역에 따른 여파보다 소비패턴 변화 등이 가격 상승을 부추긴 것으로 분석됐다. 12일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따르면 돼지 평균경락(경매 낙찰)가격은 1Kg당 5000원 안팎 수준으로 예년 수준(3500원)을 크게 웃돌고 있다. 돼지 탕박(털을 제거한 고기)가격은 지난 1~6일 Kg당 4931원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기프트카드 불법 복제 피해'...금감원 조사나서
기프트카드 불법 복제로 피해를 봤다는 신고가 접수 돼 금융감독원이 사실 확인 작업에 나섰다. 12일 금융당국 및 카드업계에 따르면 상품권 유통업을 하고 있는 박모씨는 "비씨카드가 제작하고 우리은행이 판매한 기프트카드가 불법 복제돼 피해를 봤다"며 금감원에 신고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해 말 한 남성으로부터 50만원권 우리BC 기프트카드를 비롯해 상당량의 기프트카드를 사들였.. 코스닥시장 고가株, 1년새 60% 가까이 증가
코스닥시장에서 주가가 3만원을 웃도는 고가주(高價株)의 비중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주가가 3만원 이상인 코스닥시장 상장종목은 총 62개로 지난 2013년말(39개)보다 58.97%(23개)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전체 코스닥 상장종목(994개)에서 고가주가 차지하는 비중은 3.92%에서 6.24%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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