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도, 토탈관광 시스템 구축 나서
    전라북도가 민선6기 핵심사업 중 하나인 '토탈관광정보시스템 구축계획'을 발표하고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도는 이번 토탈관광 계획 목표기간을 오는 2020년으로 설정했고 '한곳 더, 하루 더, 한번 더'를 추진하는 이른바 '더더더 전북관광'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1일 전북도는 '다시, 새롭게 만나는 한국, 전북관광'이라는 비전을 발표하고, 4대 전략과 14개 추진과제가 담겨져있는 세부..
  • 팬택계열
    팬택, 제2쌍용차되나..오늘 본입찰 마감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간 팬택이 21일 본입찰을 진행한다. 중국 업체를 포함한 국내·외 업체 2~3곳이 본입찰 참여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중국과 인도 기업의 관심이 큰 것으로 나타나 상하이자동차가 쌍용자동차를 인수한 이후 기술유출 논란이 일어났듯 팬택도 이같이 되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 "영흥화력, 청정연료로 증설해야"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도 주민들이 지역에 위치한 영흥화력발전소의 청정연료 증성을 주장하고 나섰다. 현재 7.8호기 증설 중인 이 화력발전소에 대해 주민들은 증설 반대가 아닌 합의 이행을 외치는 모습이다. 영흥도의 미래를 생각하는 주민들은 21일 오후 3시 영흥면 늘푸른센타 3층에서 '영흥화력 7·8호기 청정연료 추진위원회'(추진위)를 발족하고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의 간담회를 갖는다고 20..
  • 현대차 사내하청 근로자 400명 24일 정규직으로
    400여명의 현대차 사내하청 근로자들이 정규직으로의 새로운 자리로 나갔다. 이들은 사내하도급 문제 해결을 위한 현대차의 지속적인 채용 과정에서 정규직으로 채용된 이들이다. 현대차 울산공장은 20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입사식을 갖고 7주간의 입문교육을 수료한 신입사원 200명에게 입문과정 수료증과 사원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 국방대학교 논산부지 24일 기공
    서울 은평구 수색동에 위치한 국방대학교가 충남 논산으로의 이전을 본격화한다. 새로운 부지의 이전을 통해 국방대학교의 도약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절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란 기대다. 국방대학교는 오는 24일 충남 논산시 양촌면 거사리에서 논산 이전을 위한 공사 착공식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국방대 이전은 2007년 12월 지역발전위에서 충남 논산 이전을 결정하면서 시작됐다. ..
  • 경기도청 광교신청사 조감도
    경기도 광교 신청사 건립방식에 도의회 우려
    경기도가 추진 중인 새로운 도청사 건립을 두고 경기도의회로 부터 재원마련 방식에 대한 우려를 받고 있다. 경기도 건설본부는 20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주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 광교 신청사 공사비 2235억원을 지방채와 국공유재산 매각 수익으로, 토지비 1427억원을 경기도시공사 이익배당금으로 충당하는 내용의 청사 건립계획을 보고했다...
  • 정부-울진군, 15년만에 원전 협상 타결
    정부와 울진군이 현재 건설중인 신한울원자력발전소와 관련한 협상을 15년만에 타결지었다. 이에 따라 70%의 공정률을 보이는 신한울원전 건설에 탄력이 붙게 됐다. 정부는 21일 오전 울진군청에서 신한울원전 운영업체인 한국수력원자력과 울진군이 '신한울 원전 건설관련 8개 대안사업 합의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협상 당사자인 조석 한수원 사장과 임광원 울진군수를 비롯해 정홍원 국..
  • 김선일 교수
    "아는 사람 권유로 교회 왔어도, 설교로 전도 돼"
    '한국교회 전도'를 주제로 새세대아카데미(원장 곽요셉 목사)가 20일 오후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목회자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최근 10년간 회심자 심층이해를 통한 전도의 교훈'을 주제로 발제한 김선일 교수(웨스트민스터신학대 실천신학, 새세대아카데미 연구소장)는 서울, 강원, 경기, 대전, 창원, 부산 등의 15개 교회에서 10년 이내에 회심한 자 262명을 대상으로 회심 과정을 ..
  • 11.21 한국경제연구원 배당정책 세미나
    "국민연금, 기업배당 결정에 신중해야"
    최근 국민연금이 주주총회에서 의결권 행사를 통해 기업배당 확대를 유도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이날 세미나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됐다. 이러한 배당정책은 기업고유의 재무적 의사결정으로 기업가치 극대화에 기초해 결정돼야 하며 이러한 정책이 오히려 장기적으로 기업 가치를 저하시킬 수 있다는 우려다...
  • 우윤근 "與, 여야정 합의 뒤집어…자중지란"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21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누리과정 예산편성 문제와 관련, "새누리당 지도부가 여야정 합의를 뒤집었다"며 "자중지란"이라고 비난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특별위원회 연석회의에 참석해 "소관부처 최고책임자와 여야 간사가 이뤄낸 누리과정 합의를 실세라는 원내수석부대표가 일언지하에 걷어차는 여당이 제대로 된 당인지 묻지 않..
  • 이완구 "누리과정 처리 매끄럽지 못한 점 사과"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21일 누리과정 예산편성 협상 과정에서 당내 혼선이 빚어진 것과 관련, "전체를 통할해야 할 원내대표로서 처리 과정이 매끄럽지 못한 점에 대해 제가 대신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상임위원장·간사단 연석회의에서 "모두 다 열심히 하자는 취지에서 나온 것으로 받아들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교문위 누리과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