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SH공사는 세곡2지구 8단지 55가구를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SH공사가 강남지역에 공급하는 대규모 공공주택(옛 보금자리주택) 지구 중 마지막 분양단지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101㎡ 36가구(특별분양 4가구 포함), 114㎡ 19가구(특별분양 3가구)로 분양가는 각각 7억2,531만원, 7억8,738만원이다... 세월호 선체처리 기술검토팀 가동...27일 첫 회의
세월호의 인양 등 선체 처리와 관련한 기술검토를 맡을 정부 태스크포스(TF)가 오는 27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실종자의 수중수색 종료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세월호 선체처리 기술검토팀(단장 박준권 항만국장)'을 구성해 오는 27일 1차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 가동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종백 새마을금고 중앙회장 "우리은행 관심 갖고 있지 않다"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우리은행에 대해 예전 만큼 관심을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지난 21일 제주 연수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그는 "4년 전부터 우리은행 인수에 관심이 있었지만, 지금은 여러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사실상 다음 달로 예정된 우리은행 지분매각 본 입찰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신용카드로 50만원 넘게 결제시 신분증 내야
한 달 뒤부터 신용카드로 50만원 넘게 결제할 경우, 신분증을 같이 내야 한다. 본인 확인을 강화해서 소비자 피해를 막겠다는 취지다. 다음달 말부터 국내 가맹점에서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금액이 50만원이 넘으면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연합뉴스 모바일사업.구독료 정부지원 '논란'
내년 예산안에서 연합뉴스에 대한 정부 지원이 논란이 되고 있다. 연간 정부의 연합뉴스 구독료 지원에 이어 모바일사업에 대한 정부의 추가지원이 나오면서 특혜란 지적이다. 23일 국회에 따르면 2015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예산 가운데 '국가기간통신 지원사업' 항목에 총 389억원이 배정됐다. .. 인사혁신처, 10개직위 민간 개방
삼성출신 인사팀장이 처장으로 있는 인사혁신처(처장 이근면)가 관피아 불식을 위해 민간 개방을 추진한다. 인사혁신처는 23일 공직 채용 방식을 고쳐 국·과장급 3개 직위를 포함한 총 10개 직위를 민간에 개방해 관련 분야의 전문가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개방되는 직위는 국장급 1개(인재정보기획관), 과장급 2개(인재정보담당관·취업심사과장), 4급 이하 7개다... 민주노총 위원장 후보들..대정부 투쟁'에 공감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이 사상 첫 직선제를 추진하는 가운데 4명의 위원장 후보들은 대정부 투쟁에 대한 공감대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국민까페 온 에어(ON AIR)'에서 민주노총 위원장 후보들은 언론사 합동 토론회를 가졌다... 예산안 막바지 앞두고 누리과정 합의되나
여야는 후반으로 접어드는 예산국회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막바지 총공세를 예고하고 있다. 이 가운데 누리과정 예산을 두고 여야 원내지도부가 조율에 나서기로 해 갈등을 봉합할 지 주목된다. 여야 원내지도부는 24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누리과정(3~5세 보육지원) 예산 문제로 예산안 심의 파행을 지속하는 가운데 양당간 입장을 좁히는 조율에 나선다... 電車' 부진에 코스피 대형주 시가총액 감소
'전차' 즉 전자 및 자동차주들의 부진에 코스피 대형주가들의 시가총액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유가증권시장 상위 10개 종목의 시가총액은 431조1952억원으로, 지난해 말(451조8364억원)보다 4.57% 감소했다. 반면 전체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은 1199조4737억원으로 지난해 말(1185조9737억원)보다 1.14% 증가했다... "생명과학Ⅱ 8번·영어 25번 복수정답으로 3,600∼4,000명 등급 상승"
지난 13일 실시된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생명과학과 영어 영역에서 또다시 복수정답이 인정됐다. 특히 생명과학Ⅱ의 복수정답이 인정되면서 의대 지원 수험생들의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학생 진로지도가 적잖은 혼란을 격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전철 밟지 않기 위해 성장중심 정책기조 가야
일본의 양적완화 및 재정지출 확대를 통해 디플레이션과 엔고탈출을 목적으로 한 일명 아베노믹스의 전철을 밟지 않도록 정부가 성장 중심의 정책기조를 가야한다는 조사가 나왔다. 한국경제연구원(원장 권태신)은 23일 '아베노믹스 평가와 시사점' 보고서를 발간했다. 한경연은 일본의 경기부양 정책인 아베노믹스 실패론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도 아베노믹스의 단기처방 위주 정책이 초래한 문제를 .. [기독교소사] 1973년 NCCK '인권선언' 발표
◆ 1998년 = 한국기독교교단총무회 조직. ◆ 1987년 = 예장 합동주류측과 개혁측 대표단, 79년 분열 이후 첫 통합회동. ◆ 1973년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인권선언' 발표, 장충동 분도회관에서 열린 '신앙과 인권협의회' 참석자들은 인권 침해의 현상을 주목하고 교회 내에 인권 문제를 지속적으로 다룰 수 있는 상설 기구의 필요성에 합의하고, 참석자들은 11월 24일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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