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드생활의 무게 중심이 체크카드로 빠르게 넘어가고 있다. 지난달 체크카드 승인건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체 카드 승인건수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수준이다. 25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10월 체크카드 승인(사용)건수는 3억9,000만건으로 사상 최대 기록을 세웠다... 홈플러스, 양곡 전문매장 '보약밥상' 열어
홈플러스는 대형마트 중 처음으로 양곡 전문매장인 '보약밥상'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보약밥상'은 잡곡, 견과, 선식 등 건강에 좋은 양곡을 고객이 원하는 만큼 중량 단위로 구매할 수 있도록 진열한 숍인숍 매장이다. 약 20평(66㎡) 규모에 100여 종의 국내외 우수 품종 양곡을 선보이게 된다... 산업부, 불가리아와 에너지 협력 강화
정부가 불가리아와 에너지 협력을 확대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불가리아 현지에서 '한·불가리아 비즈니스 협력 포럼'을 열고 두 나라의 산업·에너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부, 3D프린팅 기술 10대 활용분야 선정
3차원(3D) 프린팅 분야의 경쟁력 강화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한 제조·서비스 10대 핵심 활용분야 및 15대 전략기술이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입체(3D)프린팅 기술 로드맵'에 대한 공청회를 통해 치과용 의료기기, 인체이식 의료기기, 스마트 금형, 맞춤형 개인용품, 3D 전자부품, 수송기기부품 등 10대 핵심 활용분야를 제시했다... 삼성전자, '써모피셔사이언티픽'과 사업협력 체결...체외진단 시장 적극 공략
삼성전자는 글로벌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써모피셔사이언티픽(Thermo Fisher Scientific)'과 체외진단 분야 사업협력을 체결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스코틀랜드 국영 의료 시범사업에서 빠른 응급조치 실현 등으로 성능을 입증 받은 'IB10'을 포함한 급성 심장질환, 신진대사, 염증 질환 등을 진단하는 다양한 현장진단용 체외진단기기를 '써모피셔사이언.. 군선교 핵심전략은 진중 세례자 '양육과 정착'
군대가 '황금어장'이라는 얘기는 이제 옛말이다. 군내 종교 자유화와 타종교의 적극적인 투자, 기독 청년 감소로 군인교회는 마이너스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군인신자도 1996년 24만 5천여 명에서 작년 13만 1천여 명으로 크게 줄었고, 진중 세례자 수도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21일 국군중앙교회에.. 정부, 기업 부담 줄이려 정규직 해고요건 완화 검토
정부가 정규직의 고용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탄력적 근로시간제와 임금피크제 활성화에 나선다. 또 정규직을 고용한 뒤 일정 기간 안에 해고할 수 있는 선택권을 사용자에게 부여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증시 기업공개 때 불성실 수요예측 참여자 제재 강화
주식시장의 기업공개(IPO) 때 공모가격 산정의 기초가 되는 수요예측에 참여했다가 실제로는 청약하지 않는 기관투자자 등에 대한 제재가 강화될 예정이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기업공개 때 불성실 수요예측 참여자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는 내용으로 '증권 인수업무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해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1월 국민연금 가입자, 25년뒤에 월25만~80만원 받아"
현 제도대로 유지된다고 가정을 하고, 올해 1월에 국민연금에 새롭게 가입했다면 25년 후에는 어느 정도를 받을 수 있을까? 25일 보건복지부가 국회예산정책처에 낸 '2014년 소득수준 및 가입기간별 노령연금급여액' 자료를 보면, 올해 1월에 국민연금에 최초 가입한 신규 가입자의 25년 후 평균 연금수급액은 현재의 물가수준으로 최소 25만원에서 최대 79만7,260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 [아침을 여는 기도]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말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오늘의 삶이 고달플수록 더 많은 하나님의 격려와 사랑이 필요합니다. 제가 먼저 나서서 격려하고 위로하게 하옵소서. 위로해 줄 때 기쁨을 얻으며 오히려 큰 위로를 받게 될 줄 압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격려의 은사를 묵혀두지 말게 하옵소서. 친절한 말로 격려하고 위로하며 등을 두드려 용기를 북돋아 주게 하옵소서.. NCCK 제63회 정기총회 폐회…총무 선출 놓고 결국 '파행'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63회 총회가 잡음 속에 막을 내렸다. 24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강남교회(담임 전병금 목사)에서 열린 이날 NCCK 총회에서 김영주 총무가 연임에 성공했지만 그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신·구 임원 위임식과 총무 이·취임식 전경이를 방증했다. 정기총회는 시작 전부터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총회장 정영택 목사) 측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63회.. 기감, 본부 행정 맡을 각국 총무 '선출'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본부 업무를 맡게 될 행정부서의 총무가 24일 일제히 선출됐다. 감리회 사태로 공석이 된지 4년여 만이다. 기감은 이날 16층과 18층의 회의실에서 선교국과 교육국, 출판국, 사회평신도국 등 4개 부서 총무 선출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 4년간 각 국을 책임질 총무를 뽑았다. 다만, 사회평신도국은 단독 후보로 출마에도 과반을 득표하지 못해 선출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