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스텔라
    새 행성을 찾는 인류의 도전을 그린 '인터스텔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인터스텔라'(11월6일 개봉)가 28일 오전 서울 용산 CGV에서 언론시사회를 가졌다. 이날 시사회는 IMAX과 35mm필름 두 가지 상영 방식으로 진행됐다. '다크나이트'(2008), '인셉션'(2010) 등의 영화를 통해 오락영화도 예술일 수 있음을 입증한 그가 이번에는 인류 멸망과 우주탐사를 다룬 대작을 들고 돌아왔다...
  • 세월호 구조현장
    세월호 시신 인양 난항…원형보존 노력
    세월호 4층 중앙 여자화장실 부근에서 발견된 세월호 실종자 시신 인양이 지연되고 있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29일 오전 4시 8분부터 5시 36분까지 시신 인양을 시도했지만 수중 시야 불량, 작업 공간 협소, 시신 원형보존 노력 등의 이유로 아직 마무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실종자 시신 인양은 다음 정조 때인 오전 10시 57분, 오후 6시 54분께 다시 시도..
  • 북한에서도 집 월세받는 부자 '등장'...어떻게?
    북한에서도 주택 여러채를 보유하며 월세를 받는 신흥부자들이 등장하고 있는 것으로 29일 전해졌다. 북한 양강도의 한 소식통은 미국 자유아시아방송과 인터뷰에서 "주씨 성을 가진 한 여성은 자식들과 다른 사람들의 이름으로 사들인 30여채의 살림집을 가지고 있다"며 "이렇게 보유한 살림집들은 월세를 놓아 돈을 버는데 이용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
  • 박근혜
    朴대통령 "공무원연금 개혁 못하면 후손에 엄청난 빚"
    박근혜 대통령은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해 "이번에도 제대로 된 개혁을 하지 못하면 다음 정부와 후손들에게 엄청난 빚을 넘겨주고 큰 짐을 지우게 된다" 처리를 촉구했다. 박 대통령은 29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가진 2015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공무원연금은 이미 20여년 전부터 적자의 심각성이 예견돼 왔지만 역대 정부마다 근본적인 처방을 미루면서 오늘의 위기를 가져왔다"며 이같..
  • 누구에게나 찬란한
    CTS <누구에게나 찬란한> 시사회 개최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 국내 최초 지역아동센터 유소년 축구단 '희망FC' 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누구에게나 찬란한> 시사회를 오는 11월 3일(월) 오후 7시 30분 CTS기독교TV 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화 <누구에게나 찬란한>은 지역아동센터 유소년 축구단 '희망FC'의 6년간의 여정을 담은 축구 다큐멘터리 영화로 '희망FC'의 성장과 그들을 이끌어..
  • 하와이
    하와이 화산 용암, 주택가까지 흘러들어
    하와이 빅 아일랜드에서 몇 주째 흐르고 있는 킬라우에아 화산의 용암 띠가 파호아 마을의 2층 건물 수십m 옆으로 접근하고 있다. 시커먼 용암이 아스팔트를 태우며 내뿜는 검은 연기로 일대는 호흡이 곤란할 지경이다. 하지만 주민들 대부분은 몇 주일 전부터 이 같은 상황에 대비, 일부는 집을 비우고 이미 대피했거나 언제라도 나갈 수 있게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 이 지역 공무원들은 용..
  • 국립중앙도서관, 한국근대문학을 만나다 전시회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만나는 한국 근대문학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임원선)에서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2월 7일까지 우리 근대문학 작품을 다채롭게 아우르는 '한국근대문학을 만나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된 단행본과 잡지를 중심으로 개화기와 일제강점기, 해방과 분단이라는 역사적 질곡을 가로질러 온 한국근대문학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보는 전시회이다...
  • 황학동별곡 작품 가상도
    상인과 예술가들의 축제 <황학동별곡> 열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은 오는 11월 1일(토) 신당동 서울중앙시장에서 상인과 시민, 예술가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축제 <황학동별곡>을 개최한다. 올해는 시장 상인회와 연합하고 중구청,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 한국메세나협회가 후원하여 민․관․공 6기관이 연계한 지역 축제로 판이 커졌다. 축제를 준비한 상인과 예술가만 해도 200여명에 달해 상인과 주민, 예술가, 방문 시..
  • 삼성동 한전 본사
    '빚더미' 공기업들, 학자금 4천200억원 무상지원
    막대한 부채를 짊어지고 있는 공기업들이 지난 5년간 4천200억원의 학자금을 직원들에게 무상 지원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공공기관 경영정보 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시장·준시장형 공기업 30곳의 2009년~2013년 5년 간 학자금 지원 현황을 조사한 결과 무상 지원액은 420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무이자로 빌려준 융자금까지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