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근
    내년 여성 인구, 남성 첫 추월...이젠 '여초시대'
    남아선호 사상이 강한 우리나라에선 그동안 남성 인구가 여성보다 많았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상황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처음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많은 이른바 '여초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 성교육
    한국사회 무너지는 '性', 한국교회도 예외 아냐
    대학생 10명 중 6명 이상은 성관계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보건협회 연구지 최근호에 실린 결과에 따르면, 설문조사 대상자 총 562명 중 성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은 368명으로 65.5%를 차지했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71.5%, 여학생이 60.2%가 성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 NCCK
    '흔들리는 교회, 다시 광야로'…NCCK 제63회 정기총회 시작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총무 김영주 목사) 제63회 정기총회가 '흔들리는 교회, 다시 광야로'라는 주제로 24일 오전 서울 강서구 화곡동 강남교회(담임 전병금 목사)에서 개최됐다. 정기총회는 등록·접수 후 개회예배를 드리며,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했다. 총무선임을 비롯한 본회의는 오후부터 진행된다. ..
  • 스위스 테니스 대표팀
    페더러가 이끈 스위스, 데이비스컵 첫 우승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33·세계랭킹 2위)가 이끄는 스위스 대표팀이 데이비스컵 첫 정상에 올랐다. 스위스는 24일(한국시간) 프랑스 릴의 스타드 피에르 마로이에서 열린 2014 데이비스컵 월드그룹 결승(4단1복식)에서 프랑스를 종합전적 3-1로 물리쳤다...
  • KBO, 제33회 야구인 골프대회 개최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올 시즌을 마무리하면서 화합과 우정을 돈독히 하고자 야구인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야구위원회가 주최하고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우승팀인 삼성 라이온즈가 후원하는 제33회 야구인골프대회가 다음 달 1일 오전 9시30분 안성 베네스트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 이영진
    대구FC, 이영진 신임 감독 선임 발표
    최덕주 감독이 사퇴한 대구FC가 24일 이영진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대구FC는 이영진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최덕주 전 감독과 계약을 해지한 지 6일 만이다...
  • 손완호
    손완호, 세계2위 천룽 꺾고 세계 제패
    남자 배드민턴 손완호(26ㆍ김천시청)가 23일(한국시간) 홍콩 카오룽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4 홍콩오픈 슈퍼시리즈 단식 결승에서 첸롱(25ㆍ중국ㆍ세계랭킹 2위)을 세트스코어 2-0(21-19, 21-16)으로 이겼다. 세계랭킹 6위인 손완호는 이날 홍콩 카오룽 콜리세움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천룽을 2-0(21-19 21-16)으로 제압했다...
  • 리디아 고
    LPGA 리디아 고, 연장 접전 끝 우승...150만 달러 '대박'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고(17·한국명 고보경)가 LPGA(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마지막 대회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리디아 고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티뷰론 골프장(파 72·6540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 훌리에타 그라나다(28·파라과이)와 카를로타 시간다(24·..
  • 국내외 화학업체, 플라스틱 원료 담합행위로 제재
    국내외 화학업체들이 플라스틱 원료 시장에서 무려 11년간 담합 행위를 벌이다가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002년 7월부터 2013년 1월까지 11년간 플라스틱의 필수 원료인 화학첨가제의 가격, 물량 등을 담합한 5개 업체들에 총 114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세기아케마(프랑스계) ▲가야쿠 악조 코퍼레이션(네덜란드계) ▲피엠씨 바이오 제닉..
  • 권윤자
    檢, 유병언 부인 권윤자·처남 권오균에 징역형 구형
    사망한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부인 권윤자(71)씨와 처남 권오균(64) 대해 검찰이 각각 징역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24일 인천지법 형사12부(이재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권윤자씨와 동생 권오균 트라이곤코리아 대표의 결심공판에서 각각 징역 2년6월과 징역 5년의 실형을 구형했다...
  • 韓·佛, 자율주행車·나노전자 등서 기술협력
    우리나라와 프랑스가 자율주행자동차, 디지털 헬스케어, 나노전자 분야에서 기술협력을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양국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한·프랑스 신산업 기술협력 포럼'을 열고 신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 검찰
    檢, '취업 알선' 미끼 돈 가로챈 前국회공무원 구속 기소
    국회 사무처에서 고위직을 역임한 전직 공무원이 '국회 공무원으로 취업시켜주겠다'며 수천만 원의 금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이두봉)는 청소용역 업체 직원에게 "아들을 국회 공무원으로 취업시켜주겠다"며 로비 대가로 수천만원의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변호사법 위반 등)로 국회사무처 이사관(2급) 출신 김모(67)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4일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