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가 노동시장 구조개혁을 위한 논의의 접점을 찾지 못하고 노사정 대타협 시한인 31일을 넘겼다. 노사정위는 이날 오전부터 자정까지 비공개 일정으로 8인 연석회의를 열고 막판 조율에 나서는 한편 오후 5시부터는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과 박병원 경총 회장,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인 대표자 회의를 열고 노사간 이견이 있는 부분에 대해 간극을 좁히려.. 
3월 구직급여 신규신청자 10.5만명… 전년比 6.1% 증가
지난달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 수는 10만5000명으로 지난해 3월보다 6000명(6.5%) 증가한 수치했다. 고용노동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 현황'을 밝혔다. 3월 구직급여 총 지급자 수 및 지급액은 각각 42만6000명, 4090억원으로 나타났다. 지급자 수는 3만4000명(8.7%), 지급액은 808억원(24.6%) 증가했다. 구직급여는 고용보.. 
'1100억대 방산비리' 일광공영 이규태 회장 기소
무기중개업계 '거물' 이규태(66) 일광공영 회장이 1100억원대 방산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31일 공군 전자전훈련장비(EWTS) 무기 도입 사업을 중개하는 과정에서 사업비를 부풀려 1101억원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이 회장을 구속 기소했다. 합수단은 또 이 회장과 범행을 공모한 예비역 공군 준장 출.. 
'김영란법' 헌법소원 전원재판부 회부
헌법재판소는 31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에 대한 헌법소원심판 사건을 전원재판부에 회부하기로 결정했다. 전원재판부 회부는 헌재가 일단 이 사건을 각하하지 않았다는 의미다. 헌법재판소법 72조에 따르면 헌재는 헌법소원심판 사건을 사전 심사해 각하 여부를 가린다. 청구 후 30일이 지날 때까지 각하 결정을 내리지 않으면 자동으로 심판에 회부된 것.. 
CCM 아티스트 송정미 카네기홀 콘서트, 'The Blessing Song'
한국을 대표하는 CCM 아티스트 송정미가 5월 30일 뉴욕 카네기 메인 홀 아이삭 스턴 오디토리움 무대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한국교회, 급속히 증가하는 이슬람 대비해야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순방을 계기로 문화체육관광부의 발표가 있었다. 한국을 방문하는 무슬림관광객을 위한 인프라를 개선하고, 개별관광객 확대를 위한 사업을 전개한다는 것이 골자였다. 결국 기도처소를 더 늘리도록 하고 이슬람식당(할랄식품)을 만들도록 하는 내용이 문화체육부를 통해서 발표된 것이다. 2014년 한국을 찾는 무슬림 관광객은 751,931명으로서 전체 방한외래객의 5.3%를 차지했.. 
"세월호를 기억하고 실천하라"
세월호 참사 1주기가 다가오고 있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우리가 그토록 바라던 진실규명은 요원하기만 하고, 9명의 실종자는 여전히 차가운 바다 속에 남아 있다"고 말하고, "그 사이에 우리 옷에서는 노란 리본이 떼어지고, '잊지 않겠다'는 다짐도 흐려졌다"면서 세월호 참사를 다시 상기시켰다... 
홍용표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추진과정, 기독교 역할 기대"
홍용표 신임 통일부 장관이 취임인사를 겸해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과 한국교회연합(한교연)을 연달아 예방, 남북 문제와 관련 대화를 나누며 기독교계의 협조를 구했다. 홍용표 장관 내방에는 김남중 교류협력국장, 김용규 사회문화교류 과장이 수행했다... 
[김칠곤 칼럼]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팀웍
남녀가 서로 만나 결혼을 하면 대부분 자녀를 갖게 되고 그들과 함께 가정을 이루어간다. 가정은 공동체를 이루고 있기에 그 속에는 리더십과 하나되는 연합이 필요하다. 가정을 이끌어가는 리더십은 시대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근본적인 가정의 리더십에는 큰 변화는 없다. 하지만 시대에 따라 문화가 발달이 되기에 리더십을 바라보는 시각도 달라진다. 현대사회는 부모가 자녀를 양육하는데 있어서 3가.. 
생명을 살리는 강해설교법 '페인트설교' 인기
한국교회 강단의 혁신적인 설교 방법으로 '페인트설교'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새 아침의 기원] 고난 한가운데로 걸어가게 하소서
우리 인간을 구원하시려고 독생자까지 십자가에 내어주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서 받으신 고난이 바로 나를 위한 고난임을 알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지고가신 십자가의 무게가 내 어깨에 느껴지게 하시며,.. 
"위기 앞에 선 한국교회에 필요한 건 '용기'"
한국교회의 위기가 절정이 아닌 시작인만큼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의 모습으로 가야하며 시대가 요구하는 소명을 읽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특히 이를 위해 한국교회는 이러한 모습으로 가기 위한 용기를 가져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미래학자인 최윤식 박사(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소장)는 31일 서울 영등포구 노량진로 CTS아트홀에서 가진 '한국교회 미래 진단' 특강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