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복 이래 70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올해는 분단 70주년이다. 70분이면 닿을 수 있는 평양에 70년 동안 이르지 못했다. 열 하루 길이면 도착할 그 길을 40년의 방황 끝에 도착했던 이스라엘 백성 보다 더 뼈아픈 세월을 지내온 것이다. 올해 6월 27일에는 그간의 갈등과 반목의 과거를 넘어 화해와 평화의 염원을 담은 통일기도회가 임진각에서 열렸다. 그곳에서 선언문이 발표되었다. 아래는 그.. 
사탄교 대변인 "666명 이상 사탄에게 영혼 바쳐"
사탄 숭배자들 모임인 '사탄의 성전(Satanic Temple)'의 대변인인 젝스 블랙모어(Jex Blackmore)는 최근 미시건 주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바포멧상' 공개식에서 사탄에게 영혼을 바치기로 서약한 사람이 최소 666명이 넘으며 최대 700명 가량이라고 밝혔다. 또 기독교인들에게는 사탄은 실재가 아니며 존재하지 않으니 사탄에 대해 기도하는 데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고 충고(?)하기.. 
애틀랜타도 위안부 소녀상 세워지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강일출 할머니(88세) 증언이 지난 2일(주일) 오후6시 애틀랜타 한인 회관에서 열렸다. 위안부 전체 피해자는 20만명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한국정부에 등록된 피해자 238명 가운데 현재 48명만 생존해 있다. 강일출 할머니의 증언을 처음으로 접한 미국 동남부 한인 동포들은 가슴 한 켠에 먹먹함을 느끼며 숙연한 마음으로 할머니의 증언에 귀 기울였다... 
美 연합감리교, 성중립적 용어 사용하는 새찬송가 발행 논의
미 연합감리교회(UMC)가 새 찬송가 발행을 앞두고 가사에 성 중립적 용어를 사용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UMC는 오는 2016년 정기총회에서 새 찬송가 발행에 대해 논의할 예정으로 찬송가를 오늘날에 적절한 새로운 버전으로 제작하는 것이 목적이다. 현재 일부 목회자들은 성 중립적 용어 사용을 강력하게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복음주의루터교회 주교, "나는 동성애자" 커밍아웃
미국복음주의루터교회(ELCA) 소속 주교가 평생을 동성애자인 사실을 숨겨 왔다고 고백했다. ELCA 텍사스 북부와 루이지애나 북부 지역 교구를 이끌어 온 케빈 케이노즈(Kevin Kanouse) 주교는 최근 디트로이트 시에서 열린 청년 컨퍼런스에서 생애 처음으로 커밍아웃했다... 
사도행전의 '이야기' 속에서 배울 수 있는 교회의 참 모습
남부개혁신학대학원 LA캠퍼스 특강에서 윤철원 박사는 사도행전 교회로부터 현대 교회가 배워야 할 점으로 성령의 임재, 장벽을 허물고 일치시키는 사역, 포기하지 않는 선교 등을 꼽았다... 
'행복한 교회' 그 간절한 소원이 '웃음'으로 꽃피다
그곳에 가면 쉼이 있다. 그곳에 가면 웃음이 있다. 그곳에 가면 밥이 너무 맛있다. 그곳에 가면 시간가는 줄 모른다. 그곳에 가면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 그곳에 가면 돌아가기 싫어진다. 그곳에 가면 그냥 기쁘다. 그곳에 가면 진실한 하나님의 사랑에 맘껏 취할 수 있다. 그래서 행복하다. 그래서 마음도 몸도 건강해 진다. 그곳은 바로 캘리포니아 로즈미드에 있는 남가주새소망교회다... 
어린이·청소년 멘토된 '큰 오빠, 큰 언니'
선한목자교회 젊은이교회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기독교대한감리회 삼남연회 경북동지방연합캠프를 도왔다. 젊은이교회 성도들과 사역자를 포함한 38명은 경북동지방연합캠프 교사 9명과 함께 참여한 어린이 33명의 섬김이로 나섰다... 
[CD포토] 해운대 90만 인파
전국적으로 30도가 넘는 폭염이 이어지며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 1일 올 여름 가장 많은 90만명이 찾았다. 2일에는 80만명이 몰려와 주말에만 170만명의 인파가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았다. 한편 1일에는 송도 45만명, 송정 30만명, 다대포 18만명 등 부산 7개 공설해수욕장에 260만명의 피서객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신화, 영화를 만나다' 청소년문화 주제 포럼
17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에서 영화이론가 김윤아의 특강과 청소년문화를 주제로 한 포럼이 개최된다. 특강은 <신화, 영화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8일 토요일 오후 3시 CGV신촌아트레온 무빙온에서 열리며, 관객들이 익히 알고 있던 영화들에서 신화와의 연관을 찾아 이를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영화를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 임명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송상현)는 세계모유수유주간(8월 1~7일)을 맞아 지난 1일 서울시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2015년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 임명식을 개최했다... 여름밤 서울광장에서 케이 팝 스타 만나다
올 여름, 방한 관광 시장 회복 및 한류 재점화를 위한 도심 속 대규모 대중음악 축제가 서울광장에서 펼쳐졌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김영호)와 함 4일 오후 7시 서울광장에서 '2015 서머 케이 팝 페스티벌(Summer K-POP Festival)'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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