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회교단장회의(이하 교단장회의)가 26일 오전 코리아나호텔에서 '신임교단장 취임축하예배'를 드리고, 신·구 교단장들의 배턴 터치를 격려했다. 이영훈 목사(기하성 총회장)의 사회로 열린 예배에서.. 
갤럭시노트7 '빈자리' 2000만대, 애플·구글은 '물량부족'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의 뜻밖의 단종으로 대화면 스마트폰인 '패블릿' 시장에 최대 2000만 대 수준의 빈자리가 났지만, 애플과 구글이 이를 물량부족으로 차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26일 보도했다... 
FA컵축구 결승 '슈퍼매치' 성사…서울-수원 '우승 다툼'
올해 대한축구협회컵(FA컵) 결승은 '라이벌' FC서울과 수원 삼성의 '슈퍼매치'로 치러지게 됐다. 서울은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KEB하나은행 FA컵 준결승에서 부천을 1-0으로 꺾으면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FA컵 결승에 진출하며 2연패를 노리게 됐다... 27일 대체로 '흐림'…동해안·제주도에는 5㎜ '비'
목요일인 27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다만 제주도는 흐리고 밤부터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6일 강원동해안과 경북북부동해안도 대체로 흐리고 아침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27일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동해안·경북북부동해안·제주도 5㎜ 내외다... 
외통위, 野 '최순실 파문' 공세…與 '宋회고록' 맞불
26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는 한마디로 '최순실 청문회'를 방불케 했다. 이날 회의는 외교·통일 분야의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한 자리였지만 최씨가 외교부와 통일부가 관련된 대통령 연설문 등 극비여야 할 자료를 사전에 받아 수정까지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최순실 특검' 도입 '사실상' 확정
현 정부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기 위한 '특별검사'가 도입될 전망이다. 원내 2당인 더불어민주당이 26일 오전 의원총회에서 특검 도입을 당론으로 확정한 가운데 원내 1당인 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특검 도입 방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靑 쇄신·참모진 전면 개편” 여야 '한목소리'
최순실 씨의 국정 개입 의혹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면서 26일 정치권은 이와 관련해 온종일 요동쳤다. 국정 마비를 넘어 국정 붕괴까지 거론되면서 여야 구분 없이 최순실 씨에 대한 엄정한 수사와 전면적인 인적 쇄신 요구를 쏟아냈다. 특히 최 씨와 청와대의 연결고리로 의심 받는 이른바 '문고리 3인방'을 포함한 청와대 비서진의 전면 개편이 필요하다는 데는 이견이 없다. 다만, 구체적인 쇄신책.. 
구세군 ‘창립자’ 윌리어부스 저작 모은 서적 출간
한국구세군(사령관 김필수)이 창립자인 윌리엄 부스의 저작들을 모은 책 「창립자는 다시 말한다」를 출간했다. 1960년, 시릴 반스가 편집하여 초판본을 낸 것을 구세군 문학부 번역위원들이 옮겨낸 이 책은 구세군의 창립자인 윌리엄 부스가 서신, 구세공보, 간행물 등에 쓴 글을 모았으며, 윌리엄 부스의 사역과 비전에 대한 이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들이 수록되었다... [26일 날씨] 구름많음 / 전남해안, 제주도 흐려져 비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전남해안과 제주도는 제주남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정진오 칼럼] 종교개혁 500주년 준비하는 루터교회
루터가 1517년 10월 31일 비텐베르크 성곽 교회에 95개 논제를 붙인 날은 기독교 역사에서 기념비적인 날이다. 루터의 95개 논제는 기독교의 가르침과 신앙의 실천에 있어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면죄부 판매를 비판하는 루터의 95개 논제는 사실 중세 후기 칭의론에 대한 비판이었다. 칭의론은 "구원을 얻기 위해 인간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에 대한 답변이다. 중세 후기 교회 내에는 이러.. 
"기독교가 인간 생명의 신성한 경외감 알게 해줄 것"
한신대학교 종교와과학센터(센터장 전철 교수, CRS)는 지난 25일 오전 9시부터 한신대학교 서울캠퍼스(한신대 인수동 신학대학원)에서 제2회 종교와과학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 주제는 트랜스휴머니즘과.. 
[땅 끝에서 온 편지] 아살라무 알라이쿰!
지난 10월 7일에는 2회 시리아 난민들을 위한 무료 바자회를 은혜 가운데 마치게 되었습니다. 이번 바자회 때에는 겨울 이불과 주방 기기, 장난감 등 지난 봄 보다 다양한 물품들을 터키 교민들께서 기증해 주셔서 보다 풍성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