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교회 당회는 "대법원이 25일 재상고한 위임결의무효 소송 사건에 대해 '심리불속행'으로 상고를 기각했으며, 이로써 2003년도 위임결의가 무효라는 판결이 확정됐다"며 "대단히 아쉽고 유감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했다... 
대법원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자격 없다" 원심 확정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에 대한 '위임결의무효확인' 소송에서 25일 대법원이 오 목사 측의 '파기환송 후 상고'를 '심리불속행기각' 함에 따라 원심이 확정됐다. 원심 판결은 ▶예장합동 동서울노회가 2003년 10월 오정현 목사를 교회 위임목사·당회장·담임목사로 위임한 결의는 무효 ▶오 목사가 사랑의교회 위임목사·당회장·담임목사로서의 직무를 집행해선 안 된다는 것 등이다... 
낙태의 진실 보여주는 영화 '언플랜드', 할리우드 주류 권력으로부터 제작 중단 압력 받아
낙태의 진실을 알려주는 영화 ‘언플랜드’가 미국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국제사랑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일 이 영화는 9일 14시 50분 신촌필름포럼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그런데 이 영화는 할리우드 등 주류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압력 행사로 인해, ‘Redeemed'를 암호를 사용하면서까지 비밀리에 제작됐다고 한다. Wichita Falls Times Record News 테리.. 
영화 '교회오빠'... ‘욥’의 인생을 살다간 故이관희 집사
가혹한 시련 속에서도 믿음을 굳게 지켜냈던 구약성서 [욥기]의 ‘욥’과도 같은 삶을 살아간 故이관희 집사의 마지막 이야기를 담은 영화 <교회오빠>가 故이관희 집사이 진심이 담긴 ‘욥의 고백’ 예고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총 42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욥기]의 주인공 ‘욥’은 사탄의 저주로 재산을 모두 잃고 집이 무너져 내려 자식들도 모두 잃게 된다. 이후 심한 피부병에 걸려 자신의 몸조차 .. 
스리랑카 부활절 테러... 재벌가까지 연루된 조직적 테러였다 '충격'
스리랑카 부활절 자살 폭탄 테러가 현지의 재벌가가 연루된 조직적 테러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향신료 재벌가의 두 아들은 직접 테러에 가담해 자폭까지 했다. 아울러 이번 테러를 해외 유학파 엘리트 등 부유층들의 자녀들이 주도한 사실이 경찰 조사 결과에서 드러났다. 충격을 더해주는 일이다. 이들은 스리랑카에 오직 이슬람만이 유일한 종교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무슬림들이었던 사실도 확인됐다... 
(주)여론조사공정 "실추된 명예·손해 회복할 것"
MBC의 2019년 4월 22자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 방송에 대해 (주)여론조사공정이 "방송사 MBC와 기획자 조준묵, 제작업체 하누크(HANOOK)와 담당 이우리 PD를 강력히 규탄하며, 민형사상 모든 조치를 강구해 당사의 실추된 명예와 손해를 회복할 것"이라 밝혔다... 
"타 종교에도 구원이 있다는 종교다원주의, 그리스도의 유일성 부정하는 것"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김균진 명예교수는 최근 대한기독교여자절제회관, 바이어하우스 학회에서 '종교다원주의'란 주제로 강연을 전했다. 우선 김 교수는 종교다원주의의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1962년부터 1965년까지 열린 가톨릭 공회의는 종교적 배타주의를 거부했다”며 “개신교 신학자 칼 바르트의 종교적 배타주의를 거부한 것”이라 전했다. 즉 그는 “가톨릭은 타 종교 및 일반 사람들에게도 성령께.. 
[개척교회를 찾아서] 사랑교회 김효덕 목사
낙성대 사랑교회로 가는 길은 험했다. 낙성대 전철역 인근이 아니라, 인근에 있는 마을버스 정류장에서 04번 버스를 타고 15분을 더 가야 했다. 인헌 시장을 거쳐 인수당 약국 정류장에 내리자, 평범하고 한적한 주택가였다. 이리 저리 둘러봐도 교회는 찾을 수 없었다. 어딘지 몰라 또 전화를 걸 찰나, 김효덕 목사가 먼저 기자를 반겼다. 대한예수교 장로회 개혁정통 김효덕 목사가 첫 번째 주인공이.. 
"북한 여성 및 군인들 인권 침해 상황에 초점을 맞춰 토론 진행할 것"
제 16회 북한자유주간이 4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워싱턴에서 열린다고 수잔 숄티 북한자유연합(NKFC) 대표가 23일 밝혔다. VOA에 의하면, 수잔 숄티 대표는 이번 대회는 북한 여성들 및 군인들의 인권 침해 부분에 더욱 초점을 맞춰 진행할 것이라 전했다. 이어 숄티 대표는 북한 장마당은 발전하고 있는 북한의 자생적 시장 사회를 보여주는 증례지만, 또한 북한인들이 겪는 인권 침해의 현.. 
스리랑카 테러 몇 분 전 주일학교 학생들 수업서 "예수님을 위해 순교하겠어요"
지난 21일 부활절 스리랑카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스리랑카 동부에 있는 주인 바티칼로아의 가톨릭교회인 시온성당의 주일학교 학생들이 테러가 발생하기 몇 분 전에 예수님을 위해 기꺼이 순교하겠다고 고백했던 사실이 알려져 감동과 함께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서울신대·백석대·협성대 신학생들 "낙태죄 폐지한 헌재 '유감'"
서울신대와 백석대, 협성대 신학생들이 함께 하는 '복음주의 신학생 네트워크'가 최근 '헌법불합치' 판결로 사실상 낙태죄를 폐지시킨 헌법재판소에 대해 강한 유감의 뜻을 표했다... 
스리랑카 부활절 자살 폭탄 테러 참사로 359명 사망, 테러범 7명에 용의자만 무려 58명
지난 21일 스리랑카에서 발생한 교회들을 대상으로 한 부활절 연쇄 폭발 테러가 전 세계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번 연쇄 테러로 수백명이 넘는 무고한 생명들이 희생됐다. 이번 사건의 용의자만 무려 58명에 달하는데, 소수자인 스리랑카의 기독교인들을 향해 집단적, 조직적 테러가 가해진 것이다. 가톨릭교회 2곳과 개신교회 1곳 등 3개 교회와 부활절 만찬을 가지던 세 곳의 호텔 등을 상대로 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