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이 한 번도 들어보지 못했을 수도 있는 기도 및 치유 사역이 있다. 바로 소조(Sozo)라 불리는 것이다. 소조 사역은 기독교인들이 내적 치유를 경험하고 궁극적으로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사역으로, 여기에 많은 교회들이 참여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 기도운동에 대한 반응은 찬반이 엇갈리고 있다. 일부에서는 이 기도를 완전히 수용하면서, 이것이 자신들의 삶.. 
다자성애 강연 개최한 한동대 학생, 손해 배상 청구 소송 대부분 기각
성노동과 페미니즘, 그리고 환대라는 주제 강연으로 한동대로부터 징계 받은 학생이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대부분의 청구가 기각됐다. 16일 대구지법 포항지원 민사 2부는 한동대 교수 2명에 대한 손해 배상 청구를 기각했고, 나머지 교직원 1명과 학교 법인에 대해서 제기한 500만원의 배상 판결만 인정했다. 당시 학생은 2017년 12월, 한동대서 열린 ‘흡혈사회에서 환대로-성노동과 페미니즘, 그.. 
장신대 무지개 퍼포먼스 학생들 징계, 본안 판결 까지 무효
작년 5월 17일 채플 시간에 성소수자를 상징하는 무지개 색 옷을 입은 장신대 신대원생 4명에 대한 ‘징계 처분’이 본안 판결까지 무효 됐다. 17일 서울 동부지법 민사 21부는 장신대 신대원 소속 학생 4명이 장신대를 상대로 낸 ‘징계 처분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재판부는 “학교의 징계 처분에 절차적 하자가 있다”며 “징계 사유를 학생들에게 사전에 고지하지 않고, 의견 진술 .. 
서울신대 제19대 총장에 황덕형 박사
서울신학대학교 제19대 총장으로 황덕형 박사가 선출됐다. 서울신대 이사회(이사장 전병일 목사)는 지난 17일 용인 한화리조트에서 황 박사를 차기 총장에 선출했다... 
고아와 장애인의 어머니, 말리 홀트 별세
말리 홀트 이사장은 1956년, 21세의 나이로 한국에 입국하여 낙후된 의료 환경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어디든 찾아가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계속하였고, 1967년부터는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홀트복지타운 원장과 홀트아동복지회 이사, 이사장으로 오랜 기간 재직하며 부모님의 고귀한 뜻을 이어왔다... 
"인격적 성관계는 아가페 사랑이 완성 한다"
교회 내에서 성(性)을 두고 암묵적 침묵이 흐르는 현실 상황에서, 이상원 교수는 “어거스틴의 신학적 영향 때문”이라 진단했다. 그는 “카톨릭 교회의 독신 제도는 성경 어디에도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아마도 그는 “어거스틴의 이원론적 사상에 기인 한다”고 유추했다. 이원론이란 영혼과 육체를 나누어 영혼은 성스럽고, 육체는 불결하다는 플라톤 사상이다. 이원론에 영향 받은 어거스틴 탓에 카톨릭.. 
"기독교인들은 동성애자 혐오한다"는 거짓말, 끔찍한 총기 난사 사건 일으키다
20년 전인 1999년 4월 20일 미국 콜로라도주는 물론이고 미국 최악의 총기 사고로 꼽히는 '컬럼바인 고교 총기 난사' 참사가 일어났던 지역 인근 학교에서 지난 7일 총기 난사 사건이 또 다시 발생해 학생 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이번 사건은 13명의 목숨을 앗아간 컬럼바인 고교 총기 난사 사건과 비슷한 양상을 보였는데, 바로 용의자가 학생 두 명이라는 점, 그리고 기독교인들에 대한.. 
존 파이퍼 목사가 동성결혼을 반대하는 두 가지 이유
"두 남성 간의 결합 또는 두 여성 간의 결합은 동성결혼이 아니다. 그건 성경적으로 결혼도 아닌 것이다. 결혼이라고 부르지도 말라. 그리고 그들이 그리스도께 나아갈 때, 그 이전의 관계는 아무런 구속력이 없다. 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둘이 서로 헌신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복음주의 교회의 지도자인 존 파이퍼 목사가 최근 올린 팟캐스트에서 "동성결혼해 성관계까지 하는 동성부부가 그리스도께 나.. 
"세속 문화를 하나님 통치로 회복하는 게 문화선교"
제 72회 한국실천신학회는 연세대에서 17일 오전 10시부터 학회를 진행했다. 3번째 발표자로 성결대 이민형 박사가 “문화선교의 위기: 문화 혼종을 통한 전도에 관하여”를 발제했다. 그는 21세기 한국 교회 목회 현장에서 주요한 화두로 ‘문화 선교’를 뽑으며, “문화와 복음의 접점 속에서 효과적으로 예수를 드러내는 목회”를 고찰했다... 
'합장 거부, 동성애·퀴어축제 반대' 황교안... '어머니의 신앙교육'을 생각하게 하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동성애와 퀴어축제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황 대표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에 전도사라는 사실이 잘 알려져 있다. 자신의 신앙적 양심에 따라 동성애와 퀴어축제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한 것이다. 황 대표는 최근에는 불교 행사에 참석했다가 합장하지 않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되었고, 이로 인해 불교계의 공격을 당하기도 했다... 
제 12회 언더우드 국제심포지엄 25일 새문안교회서
기도를 통해 영성과 신학의 통합을 주창해온 세계적인 여성 신학자 사라 코클리(Sarah Coakley)가 한국에 온다. 특히 현대사회에서 크게 부각되고 있는 인간의 끝없는 욕망과 성(gender) 문제에 대해 신학적인 해법을 제시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새문안교회(담임목사 이상학)는 오는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새문안교회 대예배실에서 제12회 언더우드 국제심포지엄 『왜 기도인가? 사라.. 
[이명진 원장 칼럼] 교회오빠 그리고 Memento Mori
Memento Mori (죽음을 생각하라) !!메멘토 모리의 유래를 살펴보면 매우 흥미롭다. 고대 그리스시대에 승전한 장군이 귀환했을 때 승전을 축하해주는 퍼레이드 행사가 있었다. 이때 승전장군의 바로 뒤에서 하인이 메멘토 모리를 외치도록 했다. 승전 축하 퍼레이드를 하는 기쁜 날 뒤에서 죽음을 생각하라고 경고의 말을 하는 기이한 장면이 아닐 수 없다. 살아있을 때 죽음을 생각하고 삶을 낭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