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주일과 주중의 예배를 제외한 거의 모든 모임들을 당분간 중지하는 조치를 내렸다”고 21일 밝혔다. 교회 측은 그러면서 “365일 하루도 빠짐없이 다양한 모임들이 진행되어 온 교회로선 매우 파격적인 조치”라고 덧붙였다... 
“광화문 금지? 지하철 중단은 왜 안하나”
박원순 서울시장이 2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광화문 광장 등에서의 집회를 금지하겠다고 한 것과 관련, 이동욱 경기도의사회 회장이 “아무런 합리적 근거가 없는 말이 안 되는 이야기”라며 “정치·종교 탄압으로밖에 볼 수 없다”고 했다. 이 회장은 이날 박 시장의 발표가 전해진 직후 유튜브 채널 ‘너알아TV’를 통해 방송된 전광훈 목사(한기총 대표회장)와의 대화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 .. 
이재명 지사 “모든 신천지 예배당 즉시 폐쇄하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신천지 신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며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신천지 신자들이 활동한 장소를 모조리 파악하고 신속한 방역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 신천지 9000명 전원 ‘코로나19’ 조사
정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대구 지역의 '신천지' 신도 9000명과 폐렴환자 대상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겸 중앙사고수습본부장은 21일 오전 11시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혔다... 
박원순 시장 “서울 신천지 폐쇄·광화문 광장 집회 금지”
박원순 서울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1일부터 서울 소재 신천지 교회를 폐쇄 조치하고, 광화문 광장 등에서 집회를 갖는 것도 당분간 금지하기로 했다. 박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가진 긴급 브리핑을 통해 “특단의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대기총, 코로나19 긴급담화… “주일예배 외엔 삼가길”
대구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장영일 목사, 이하 대기총)가 20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긴급담화문을 발표했다. 대기총은 “당분간 전교인이 참여하는 예배는 최소화해야 하겠다. 부득이한 주일예배를 제외한 모든 공예배와 기도회는 가급적 삼가 주시기 바란다”며 “주중 각종 소그룹 모임과 기관 단위 행사는 전면 취소하고 찬양대 연습도 가급적 삼가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코로나19 확진자 52명 추가 발생…국내 156명째 확진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오전 9시 현재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2명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날 오후 4시 104명이었던 확진 환자는 156명이 됐다... 
대구 방문 '신천지' 잇단 확진…감염 전국 확산
경남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왔다. 경남도는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31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지난 20일 0시께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통보받은 A씨에 대한 감염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 사태] 분당우리교회, 예배 외 다른 사역 잠정 중단
분당우리교회(담임 이찬수 목사)가 20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조치”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들은 △예배 사역과 관련된 필수 봉사 외에 다른 사역들은 잠정 중단한다(그 외 각 부서 필수 사역은 잠정 중단하거나 최대한 축소 진행) △송림 및 드림센터의 예배실 외 장소 당분간 사용 금지 △주일, 주중 예배(수요예배, 금요기도회)의 인터넷 생중계 병행.. 
코로나보다 더 염려되는 것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지나는 곳곳에서 일어나는 일을 알고 계십니까? 백화점이 휴점하고 있습니다. 호텔이나 학교나 유치원이나 시장이 문을 닫고 있습니다. 중국이란 나라가 난리이고 주위의 나라가 아니 온 세계가 난리입니다. 아니 큰 공장들이 쉬고 있습니다. 모든 산업이 마비되고 있습니다... 
아시아 교회들, 코로나19 확산 막기 위해 자구책 마련
코로나19로 인해 아시아 국가들의 교회들이 바이러스를 억제하기 위해 예방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미국 기독교 매체 처지리더스가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싱가포르는 현재 77건의 코로나19 확진자 사례를 가지고 있는데 그 중 6명의 환자들은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싱가포르 보건부(MOH)는 교회들이 예배를 계속할 수도 있지만.. 
美 남침례회, 성 학대 예방 및 대응 나서
미국 최대 교단인 남침례회(Southern Baptist Convention, SBC)의 국제선교위원회(The International Mission Board, IMB)가 성적 학대의 예방과 대응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크리스천포스트(CP)가 1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1월 30일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에서 열린 IMB 이사회 전체회의에서 폴 치트우드(Paul 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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