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수 자유통일당 대표와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20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9일 만남을 통해 "문재인 정권 퇴진과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 탄핵의 진실 규명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원칙적인 합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통합의 첫걸음으로 오는 22일 광화문에서 열리는 문재인퇴진국민대회에 자유통일당과 우리공화당이 참여해 각 당 대표가.. 
신천지 1,001명 전수조사… 90명 유증상
대구시가 31번째 환자와 함께 대구 신천지 교회 예배에 참석했던 이 교회 교인 1,001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1,001명 중 “증상이 있다”고 답한 인원은 90명(9%), “없다”고 답한 인원은 515명(51.4%)이었다. 대구시는 396(39.6%)명에 대해서는 “전화 통화가 되지 않았다”며 “오늘 오전까지 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병희 목사 “기독교와 공산독재 공존할 수 없어”
양병희 목사(영안교회) 또 한 번 ‘사회주의’를 우려했다. 양 목사는 최근 ‘기독교연합신문’에 ‘의분(義憤)이 필요한 시대’라는 제목으로 쓴 글에서 “이 시대에 주님의 의분이 필요하다. 의분(義憤)은 진리를 위한 정의와 사랑”이라며 “불의한 일에 의분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이상원 교수 징계위 회부, 학문 자유 침해”
‘성희롱 의혹’과 관련, 총신대학교 이상원 교수(조직신학)에 대한 징계 여부가 조만간 결정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동성애 동성혼 반대 국민연합’(동반연) 등 8개 단체들이 20일 총신대 사당캠퍼스 앞에서 이 학교 법인(재단)이사회 규탄 집회를 가졌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총신대 이상원 교수 강의에 대한 일부 학생들의 이의 제기에 대하여 학교 대책위원회는 심의 결과, 징계위원회 회부 사.. 
“국가조찬기도회, 국론 통합의 장 되길”
제 52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간담회 및 기자회견이 20일 오전 켄싱턴호텔 2층에서 열렸다. 이번 조찬기도회의 설교는 예장 통합 직전 총회장 이승희 목사(반야월교회 담임)가 전할 예정이다. 축도는 예장 통합 총회장 김태영 목사가 맡고, 대표기도엔 윤보환 목사(NCCK 대표회장) 등이 참여한다. 또 국가조찬기도회 공동기도문은 권태진 목사(한교연 대표회장)가 대표로 읽는다... 
확진자 82명…신천지 23명 등 TK서 30명
밤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31명 더 늘었다. 국내에는 총 82명이 코로나19 환자가 됐다. 질병관리본부는 20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환자 수가 82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19일 오후 4시 기준 51명이던 환자 수가 밤사이에 31명으로 늘었다... 
“아동의 등록될 권리, 아동 안정의 시작”
세이브더칠드런 외 21개 단체들이 정부의 출생통보제 도입을 촉구했다. 얼마 전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이 2019년 처음 실시한 '만3세 아동 소재∙안전 전수조사'를 통해 학대사례가 4건 발견됐다. 이 중 원주 삼남매 가정은 부모의 고의로 얼마든지 아동의 존재가 은폐될 수 있음도 보여줬다. 이 사건은 출생 미신고 사례로 분류되고 있다. 경찰은 삼남매 중 첫째 자녀는 학대 피해 여부를 수사했는데, .. 
“지금은 노아의 시대 같아,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져야”
다음세대를 위해 활발한 강연 사역을 펼쳐 온 줄리 조 집사(뉴욕 소재 기업 COO 역임, 텍사스 게이트웨이교회)가 18일 크리스천 공무원과 청년들을 향해 "시대를 바라보는 영적 분별력을 가져야 한다"며 "말씀과 기도로 거룩한 삶을 살고, 마지막 때 한 영혼, 한 영혼이 주님께 돌아오게 하는 사명자로 살아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시청기독선교회(회장 한휘진)는 크리스천 공무원과 청년들.. 
강남교회 등 ‘생명나눔예배’ 드리며 이웃 사랑 실천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강남교회(담임 백용석 목사)가 16일 주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 이하 본부)를 초청해 생명나눔예배를 드렸다. 지난 2005년과 2010년 두 차례 생명나눔예배를 드린 바 있는 교회는 올해 교회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다시 한 번 온 성도가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말씀을 전한 본부 이사장 박진탁 목사는 “생명나눔예배는 하나님.. 
한동대 “법원, ‘페미니즘 강연’ 징계 사유로 인정”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가 소위 ‘페미니즘 강연 논란’과 관련, 최근 나온 법원의 판결에 대한 입장을 20일 공개했다. 한동대의 한 미등록 학생자치단체는 지난 2017년 12월 8일 교내에서 ‘흡혈 사회에서 환대로-성노동과 페미니즘 그리고 환대’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당시 성매매와 ‘폴리아모리’(polyamory)라 불리는 ‘비독점 다자연애’를 긍정하는 강연 내용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아침을 여는 기도] 어둠 속에 그 빛
저의 삶은 한 알의 씨앗 같습니다. 완결된 존재가 아닙니다. 태아가 세상에 나와 전혀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듯이 전혀 다른 차원의 생명으로 변화될 것입니다. 우리의 부활입니다. 하나님의 절대적인 생명으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옷에서 광채가 납니다. 여러 아이들이 모여 있지만 어머니는 그 가운데 자기의 아이가 가장 강렬한 모습으로 보입니다... 
이사야서를 읽는 키워드, ‘새 창조’
고신대 최윤갑 교수(구약학)가 이사야서 해설집 『구속사로 읽는 이사야』를 펴냈다. 이번 책에서 그는 구약성경의 이사야서를 읽는 키워드로 '새 창조'를 제시하면서,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구원사역을 이사야서에서 발견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는 "이사야서는 모든 피조물과 신앙 공동체의 '새 창조'를 중심 주제로 한다"며 "그 주제를 보여주기 위해 역사와 만물의 왕이신 하나님이 성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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