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박원순 서울시장은 8일 오전 서울시청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열고, "오늘(8일)부터 영업 중인 룸살롱, 클럽, 콜라텍 등 422개의 유흥업소에 대해 19일까지 집합금지 명령을 내린다"며 "이렇게 되면 위 유흥업소들은 자동적으로 영업을 할 수 없다"고 했다... 
"제주, 축구장 10배 유채꽃밭 갈아엎다"
8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조랑말생태공원 광장에 조성된 9.5㏊ 규모의 유채꽃밭을 시 당국이 트랙터 등 장비를 동원해 갈아 엎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도 불구,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자 지자체가 '조기 파쇄' 를 한 것이다. 노란 꽃망울을 터뜨린 유채꽃밭은 트랙터가 지나자 짙은 풀향만 남긴 채 금새 허허벌판이 됐다.. 
“민주당 도종환 北미사일 발언, 국가정체성 의심스럽다”
최근 4.15총선 청주 흥덕구 후보자 토론회에서 우리당 정우택 후보가 “문재인 정부 들어 북한이 미사일을 38번이나 쐈다”고 지적하자,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후보가 “실제로는 우리가 더 많이 쏘고 있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 후폭풍이 몰아치고 있다... 
기업 빚도 가계 빚도 사상 ‘최대폭’ 증가
지난달 은행 기업대출이 18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이 코로나19 여파에 자금 유동성 확보에 나서면서 기업대출이 전달과 비교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文대통령 "수출기업 36조 무역금융 지원"
문 대통령은 8일 4차 비상경제회의에서 36조 이상의 무역 금융 추가 공급과 함께 내수 진작을 위해 공공부문이 과감하게 선결제·선구매에 나서 수요를 창출할 것과 개인사업자 보호를 위한 세부담 완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기독자유통일당, 평화나무 김용민 이사장 3차 고발
기독자유통일당이 7일 평화나무 김용민 이사장을 3차로 서울지검에 고발했다. 이들은 평화나무가 3월 중순 경 ‘공명선거캠페인’이란 제목의 유인물을 다수의 개신교회에 발송했다며 이것이 공직선거법 제95조를 위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김 이사장이 지난달 28일 벙커1교회에서 설교를 통해 특정정당을 지지하는 발언도 했다며 이 역시 공직선거법 제85조 제3항을 위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다시 읽는 명설교] 옥한흠 목사의 ‘마태복음’ 강해 5강
주변을 둘러보면 돈을 손에 넣기 위해 안달하는 사람, 쾌락을 찾아서 밤낮없이 헐떡이는 사람, 명예와 권력을 손에 넣기 위해 혈안이 된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모두가 세상 영광에 주리고 목마른 자들이다. 그러나 그들 중에 자기가 원하는 모든 것을 손에 넣은 사람은 아무도 없고, 조금 손에 넣었다고 만족하고, 기뻐하며, 영원토록 보람을 느낀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점점 쉬워지는 성경... 해제 곁들여 더 쉽게 읽기
다양한 버전의 '쉬운말 성경'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숭실대 기독교학과 권연경 교수가 이런 흐름에 합류했다. 쉬운말 성경 중 하나인 '새번역' 성경 본문에 친절한 해제를 덧붙여, 한층 더 쉬운 성경으로 펴냈다. 작업한 성경은 신약 성경의 마가복음과 사도행전. 성경 본문은 전체 구절을 수록했으며, 일반 성경책과 달리 절과 절 사이에 단을 없애 가독성을 높였다 또 소주제를 표기해서 내용을.. 
[새앨범 ] 데이빗(Daybeat)&여러모로(YeorMor), 첫 싱글 ‘에벤에셀(Ebenezer)’
데이빗(Daybeat)&여러모로(YeorMor)의 첫싱글 ‘에벤에셀(Ebenezer)’이 3일 발매 됐다. 데이빗(Daybeat, 본명 이세영)은 서울장신대에서 신학전공을 하고 있다. 교회형들이라는 팀에서 2016년 1월 데뷔 했고 지금까지 20곡 정도를 발매 했다. 데이빗은 “크리스천 랩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모태신앙으로 어렸을 때 먼저 목사를 꿈꿨고, 중 2때부터 힙합 문화를 좋아하게.. 
청년들이 앞장서 선포하는 4월 10일 ‘국가기도의 날’
최근 코로나 사태를 맞아 미국, 영국, 필리핀 등 많은 국가들이 국가기도의 날을 선포하고 범국가적인 기도운동을 일으키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도 청년들이 국가기도의 날을 선포하고 기도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하면서 한국교회 전체에 큰 영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0년간 대한민국의 국가적 예배 ‘홀리위크 미니스트리’를 진행해 온 서울기독청년연합회(대표 최상일 목사, 이하 서기청)는 4월 10일.. 
“온라인 성찬? 목사 ‘손’에 의하지 않으면 소꿉놀이”
고신대 이성호 교수가 7일 자신의 SNS계정에 온라인 성찬에 대한 짧은 글을 남겼다. 그는 “요즘 온라인 성찬에 대한 논의가 많다”며 “이런 논의를 많이 할수록 사변적이 되고 교회에 덕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특히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에 따르면 목사의 손에 의한 성찬의 봉사가 없다면 성찬은 본질적으로 소꿉놀이와 별 차이가 없다”고 지적했다.. 
연세대, 초중고 온라인 개학 지원
연세대학교는 초중고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4월 7일부터 9일까지 지역사회 각급 학교에 온라인 강의 경험을 공유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신촌캠퍼스와 국제캠퍼스가 위치한 서울 서대문구와 인천 연수구의 학생, 교사, 학부모들에게 온라인 강의 노하우를 전수함으로써 초중고 온라인 개학을 지원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