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훈 대표원장 머리앤코글로벌한의원
    내 코는 석 자가 아니라 천금(千金)
    고교 시절부터 가족처럼 친하게 지내온 교수님으로부터 다급한 전화가 걸려왔다. 만 16개월 된 손자가 40℃ 이상의 고열로 하루에 다섯 차례나 응급실을 다녀왔는데도 차도가 없다는 것이었다. 코감기에 걸린 지 며칠이 지난 후였고 비염, 폐렴, 화농성 중이염 등으로 온 집안에 비상이 걸리고 나서야 필자가 떠올랐다고 했다...
  • 조성배 교수와 한동대 ‘실버라이닝 스튜디오’팀 및 ‘Greedi’팀
    한동대 SW중심대학 창업팀, 창업 관련 지원 사업 잇따라 선정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 SW중심대학 창업팀은 올해 창업 관련 지원 사업에 잇따라 선정됐다. 한동대 ‘실버라이닝 스튜디오’ 팀(최하연, 박수민, 박예빈, 최세나)과 ‘Greedi’ 팀(문성영, 김소은, 유한영, 송주희, 정다현)은 지난달 중소벤처기업부의 ‘K-startup 2020 예비창업패키지’와 이번 달 과기부의 ‘2020년도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I-Corps)’에 ..
  • 도서『티칭 시편』
    크리스토퍼 애쉬, 그리스도 안에서 시편으로 기도하기
    시편을 사랑하거나 사랑하고 싶거나 사랑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 <티칭 시편>은 성경 교사와 설교자를 위한 바이블 시리즈로, 시편으로 설교하고 가르치는 목적은 교회가 시편으로 기도하도록 돕고 준비시키며 동기를 부여하는 데 있다고 소개한다...
  • 총신대학교
    “총신대, 성경적 윤리 더는 지지 안하나”
    총신대 이상원 교수가 회장으로 있는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가 이 교수에 대한 총신대 측의 ‘해임’ 결정을 재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협회는 20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상상하지도 못할 소식을 접했다. 이 땅에서 성경적 개혁신학에 충실한 생명윤리를 천명하는 일에 지난 20년간 수고해 오신 이상원 교수님을 총신대학교에서 해임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도무지 믿을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 강태광 목사
    용서의 의미를 알아 보세요
    1985년 5월 14일 미국 인디애나주에서 성경공부를 도와주던 루스 펠케(78) 할머니를 여고생 4명이 찾아갑니다. 성경공부를 하고 싶다는 말에 할머니는 선뜻 문을 열고 그들을 집안으로 들였습니다. 그 순간 15세의 소녀 폴라 쿠퍼는 꽃병으로 할머니의 머리를 내리칩니다. 쓰러진 할머니가 주기도문을 외우자 쿠퍼는 준비했던 부엌칼로 할머니의 팔과 다리에 칼질하고, 복부를 33차례 찔렀습니다. 이..
  • 김정훈
    ‘빠던’을 즐길 준비가 되었는가?
    ‘빠던’(Bbaddun)이 인기다. 표준어도 아닌 이 한국 단어가, 유튜브 뿐 아니라 ESPN, CBS 등의 뉴스를 통해 미국 전역에 소개되는 장면이 반갑고도 낯설다. 이미 트위터 상에서도 한국말 '빠던'을 영어식으로 표기하여 'bbaddun'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미국인도 적지 않다. 팬데믹 일상 중에 아시안인 나를 바라보는 일부 미국인들의 불편한 시선들과 심지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지..
  • 아메리칸 아이돌
    “예수님 감사” 말하던 소녀가장, ‘아메리칸 아이돌’ 우승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에서 “예수님 감사합니다!”(Thank you Jesus!)라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던 사만다 디아즈가 시즌18에서 최종 우승했다. 그녀는 예명인 ‘저스트 샘’(Just Sam)으로 참가해 대회 내내 자신의 신앙적인 모습들을 그대로 보여 줬고, 주일날이었던 17일(현지시간) 결승 무대에서는 기독교 음악인 ‘You Say’를 원곡자인 로렌 데이글과 함께 불러 우승..
  • 뉴저지교협 장동신 목사
    뉴저지교협, 코로나19로 어려움 처한 교회 돕는다
    미국 내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150만 명을 돌파하고 락다운(Lock Down, 제재)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한인교회들이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장동신 목사)가 어려운 교회들을 돕기 위한 모금 및 지원에 나선다...
  • 한국성과학연구협회 이명진 총무
    “에이즈 예방법 관련 조항 수정 요구는 시기상조”
    한국성과학연구협회(회장 민성길, 이하 성과협)가 ‘후천성면역결핍증(에이즈) 예방법 19조와 25조의2‘에 대한 위헌법률 심판과 관련, 20일 헌법재판소에 의견서를 제출했다. 성과협에 따르면 지난 서울서부지법 신진화 부장판사는 후천성면역결핍증 예방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사건과 관련해 이 법 19조와 25조의2가 위헌인지 판단해달라고 지난해 11월 위헌법률 심판 제청을 해 현재 심리 중이다...
  • 연요한 목사 (profile)
    [아침을 여는 기도] 기뻐서 하늘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모든 순간마다 십자가의 꽃이 피어나게 하옵소서. 날마다 조금씩 아파하던 순간들이 부활의 새가 되어 날아오르게 하옵소서. 예수님께서 직접 봄이 되시고 빛이 되시어 우리에게 승리를 주셨습니다. 주님께서 이렇게 살아오시어 이 세상은 잃었던 웃음을 되찾았고 사람들은 기뻐서 하늘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 속에 살면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까맣게 잊고 살아왔습니다. 하나님께서..
  • 팔복교회 이덕형 목사
    “확진자 안 나와 교인들 자랑스러워 해”
    인천지역에 있는 사람은 우리교회를 잘 알겠지만 실은 팔복교회는 평범한 교회다. 우리교회가 강조하는 것은 원칙이다. 교회가 사회로부터 지지받지 못하는 이유가 있을텐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바로 잡고 마땅히 개혁하고 고쳐가야 할 것이다. 우리 교회는 전통교회지만 정관이라든지 시행세칙이 잘 안된 부분도 있었다. 올해부터 이런 부분을 잘 개정해서 정관을 만들고 있다. 시행세칙도 만들어서 하나하나 고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