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가 6·25 전쟁을 언급할 때 항상 덧붙여 사용하는 용어가 바로 동족상잔의 전쟁이라는 표현이다. 같은 민족끼리 싸우지 말아야 할 전쟁을 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언급하는 것이 6·25를 통하여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고, 얼마나 많은 가족들이 헤어지게 되었는가 하는 점이다. 80년대 KBS를 통하여 전개된 이산가족 찾.. 
이용수 할머니 2차 기자회견…추가 의혹 폭로할까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불투명한 기부금 사용 의혹을 제기한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 할머니가 25일 두번째 기자회견을 연다. 이 자리에서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에 대한 입장과 추가 의혹을 폭로할지가 주목된다... 
美백악관, 중국 '홍콩 국가보안법'에 '제재' 카드로 압박
2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날 NBC 척 토드의 '밋 더 프레스'에 출연해 중국이 홍콩 국가보안법을 제정은 중국의 홍콩 인수를 의미한다고 했다... 
홍콩 경찰, '反국가보안법' 시위대 최소 180명 체포
24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 중심가 코즈웨이 베이 지역에서 검은 옷을 입고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수 천 명의 시위대가 "홍콩 해방" "우리 시대의 혁명" "홍콩 독립 뿐"등의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다... 
지형은 목사 “오늘보다 내일이 나아질 것이라는 믿음”
지형은 목사(성락성결교회)가 24일 ‘지금부터 좋아질 것입니다!’(스가랴 8:1~8)라는 주제로 주일예배에 설교했다. 지 목사는 “삶의 시간은 앞으로 간다”며 “과거의 아픈 기억이 나에게 영향을 주고 어떤 것은 트라우마가 되어 지속적으로 삶을 현저히 힘들게 한다. 현재의 내 삶이 어떤 상황에 있는지가 강하게 영향을 끼친다. 현실, 현재의 상황은 누구도 무시할 수 없는 삶의 무게이다. 그런데.. 
조정민 목사 “하나님 손길에 인생 맡기는 것이 신앙 ”
베이직교회 조정민 목사가 24일 ‘슬픔에 머무르지 않다’(창세기 35:16-29)라는 제목으로 주일예배 말씀을 전했다. 조 목사는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며 쉽게 ‘오해하는 것들’이 있다. 믿으면 모든 게 잘 풀려 갈 거라는 생각이다. 꼭 그렇지 않다. 어차피 사는 건 힘든 것”이라며 “하나님 안 믿으면 내 뜻대로 되지 않아 힘든 것이다. 하나님 믿으면 내 뜻을 꺾어야 할 때가 많으므로 .. 
신촌교회, 작은교회 지원 위해 2억5천만 원 쾌척
신촌교회(박노훈 목사)가 작은교회 월세 지원 특별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결교회 내 작은교회에 따뜻한 희망을 다시 전했다. 신촌교회는 24일 오전 11시 주일예배에서 작은교회 월세 지원금 2억 2000만 원을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 총회장 류정호 목사에게 전달했다. 신촌교회는 이로써 앞서 기부한 3,000만 원을 포함해 총 2억 5000만 원을 작은 교회 긴급회생 .. 
이규현 목사 “기쁨, 우리 아닌 하나님에게서 나와”
이규현 목사(수영로교회)가 23일 교회 홈페이지에 ‘기쁨을 누리는 일상’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썼다. 이 목사는 “조여 오는 현실에 갇히면 우울해지기 쉽다. 두려움, 염려, 근심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들은 일상의 주변에서 늘 배회하며 숙주를 찾고 있으며 기쁨을 빼앗기는 일은 자주 일어난다. 감정은 상황의 포로가 될 때가 많다”며 “상황에만 맡겨 놓으면 감정 파괴가 일어난다. 생각은 감정에 영.. 
수정교회 중·고생들, 교회 카페서 온라인 수업
수정교회(이성준 담임목사)는 3개월 째 온라인 수업 중인 중·고등학생을 위해 ‘카페 공부방’을 열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중·고등학교 개학 연기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독서실 등 실내 공간은 감염 우려가 크다는 이유로 이용 자제를 권고한데에 따른 조치이다... 
죽음의 순간, 바빙크의 영혼 붙든 건 ‘교의학’ 아닌 ‘믿음의 확신’
네덜란드 정통 개혁주의 신학자 ‘헤르만 바빙크’(Herman Bavinck, 1854~1921)가 1901년 저술한 책 〈믿음의 확신〉은 그의 많은 저서 가운데 매우 특별한 위치를 차지한다. 왜냐하면 이 휼륭한 책 속에 그의 신학의 거의 대부분의 특징들이 그대로 담겨 있기 때문이다... 
“예수님 보여주는, 따뜻한 목사로 살겠습니다”
박 목사는 1989년 하용조 목사가 목회하던 시절부터 온누리교회를 섬겨 올해 19년째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선교사가 되겠다는 꿈이 컸던 그였지만, 하나님의 뜻 가운데 故 하용조 목사를 시작으로 현재 담임인 이재훈 목사의 가르침을 따라 목회자의 길을 걷게 됐다고 한다. 선교사와 목회자가 추구하는 본질이 결국 같다는 걸 깨달으면서다. 아래는 그와의 일문일답... 
코로나19에 하위10%만 근로소득 3분의1 줄어
코로나19 사태로 저소득층의 가계소득이 특히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위기가 본격화한 올해 1분기 가계 전체 소득은 증가했지만 소득 하위 10%만 눈에 띄게 소득이 감소했다. 특히 근로소득이 대폭 줄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