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24일 공개한 촬영 날짜 미상의 사진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한 노동당 제7기 제4차 중앙군사위원회 확대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김정은 위원장은 이날 핵전쟁 억제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뉴시스
    北, 핵·미사일 중시… 對南 강경 노선 의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 전략무기를 격동상태(정세 따위가 급격하게 움직이거나 변하는 상태)에서 운용하겠다고 밝혔다. 또 포병 화력타격능력을 결정적으로 높이는 중대한 조치를 내렸다고 발표했다...
  • 홍콩 시내 중심가에서 24일 시위 참가자들이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들이 펼쳐 보이고 있는 다섯개 손가락과 한개의 손가락은 "5대 요구 사항을 단 하나라도 빼지 말고 모두 이행하라"는 뜻이다. 시위대의 5대 요구는 송환법 공식 철회, 경찰 강경 진압 책임자 문책, 시위대를 ‘폭도’로 규정한 입장 전면 철회, 체포된 시위대 석방, 행정장관 직선제 실시다.
    홍콩 경찰, 최루탄 쏘며 '反국가보안법' 시위 진압 시도
    현지언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미국 AP통신과 CNN 등은 24일 오후 홍콩 중심가 코즈웨이 베이 지역에서 검은 옷을 입고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시위대가 "홍콩 해방" "우리 시대의 혁명" "홍콩 독립 뿐"등의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이자 경찰이 최루탄 수발을 발사했다고 전했다...
  • 사랑의교회
    “코로나, 다함께 이겨내요”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24일,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주일예배를 드렸다. 교회는 “주일예배는 물론 주일학교 등 성도들과 학생들이 예배를 참석하기 위해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신분 등을 확인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고위험군(고령자·임산부·만성질환자 등)과 해외 입국으로 인해 자가격리 중인 성도 등은 온라인 예배에 참석할 수 있도록 했다...
  • 청년센터 라브리
    취약계층 청년들 위한 ‘청년센터 라브리’ 오픈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설립한 국제구호NGO 사랑광주리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센터 라브리’(이하 라브리)를 23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작구 만양로 104)에 오픈했다...
  • 분당우리교회 기독교성윤리연구소
    “엄마는 여자만… 당연한 걸 교육해야 하는 시대”
    분당우리교회(담임 이찬수 목사) 기독교성윤리연구소(이하 연구소)가 교회 창립 18주년을 맞아 미국에서 출판된 ‘우리 자녀 성경적 성교육 시리즈’(전 10권)를 국내에 소개했다. 영유아부터 아동, 초·중·고 이상 남녀 청소년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다...
  • 소강석 목사
    거룩한 변종 목사가 되겠습니다
    우리 교회가 유튜브 사역을 한지 7개월 남짓 된 것 같습니다. 박성호 영상팀 간사가 개인 계정으로 조금씩 사역을 했지만 저는 거의 관심이 없었습니다. 물론 유튜브가 대세라는 것은 알았지만, 너무 자극적이고 분노를 일으키는 선정적인 영상들이 많아서 저까지 그런 대열에 끼고 싶지 않았던 것입니다...
  •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전문] 이상원 교수님의 해임을 대하는 우리의 입장
    안타깝게도 오랫동안 학교를 섬겨오신 이상원 교수님께 최근 내려진 해임징계로 인해 총신 공동체 안에 다시 큰 아픔이 발생했습니다. 이 일로 인해 총신대학교를 바라보는 교단 산하 교회와 성도들, 한국교회 전체의 우려 앞에서 우리들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의 교수로서의 책임을 깊이 통감하며, 우리 신학대학원의 신학적 정체성과 교육의 목적을 다시 되돌아 봅니다...
  •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총신 교수 27명 “이상원 교수 해임, 수용 어렵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수 27명이 이 학교 법인이사회(이사장 직무대행 이승현)의 이상원 교수(조직신학, 기독교윤리) 해임 결정에 반대하는 입장문을 23일 발표했다. 이들은 “안타깝게도 오랫동안 학교를 섬겨오신 이상원 교수님께 최근 내려진 해임징계로 인해 총신 공동체 안에 다시 큰 아픔이 발생했다”며 “이 일로 인해 총신대학교를 바라보는 교단 산하 교회와 성도들, 한국교회 전체의 우려 앞에서..
  • 북한사역목회자협의회 출판기념회 및 기자간담회
    “우리 종착점은 통일 아닌 세계선교”
    북한사역목회자협의회(북사목)는 23일 오후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크로스로드 세미나실에서 ‘통일을 넘어 열방으로(아가페북스)’ 출판 기념회를 가졌다. 이 책은 2018년 북사목 회장 김영식 목사의 제안으로 기획이 시작됐다. 북사목 조기연 위원장은 “이 교재는 북사목 10주년이 되던 해에 출판되는 것이 목적 이었다”며 “한국교회가 어떻게 탈북민을 정착시키고 교육시킬지 등 탈북자 사역의 넓은 스..
  • 도지원 목사 (사진 출처: 예수비전교회 홈페이지)
    “고된 암 투병... 시편 암송에서 평안을 찾다”
    신간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는 고된 암 투병 중에도 시편 암송을 통해 소망의 끈을 놓지 않았던, 한 목회자의 이야기다. 저자 도지원 목사(서울 예수비전교회)는 2015년 근육암 진단을 받았다. 수술, 6주 동안의 방사선 치료, 6개월의 항암치료는 고통스러웠다. 말할 수 없이 아팠고, 독한 치료에 눈썹과 머리털이 빠졌으며, 음식도 몸에 받지 않았다...
  • 도서 &#039;영광의 탈출, 새로운 삶을 향하여 : 출애굽기&#039;
    “이집트와 같은 강한 제국에 좌우되지 않는 삶”
    새번역 성경 본문에 해제를 달아 한층 더 쉬운 성경으로 편집한 '교양인을 위한 성경' 시리즈 출애굽기 편이 출간됐다. 신간 '영광의 탈출, 새로운 삶을 향하여'다. 해제를 맡은 김근주는 출애굽기 본문을 통해 '새로운 삶'이라는 테마를 이끌어낸다. 그는 "출애굽기와 그에 이어지는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는 새로운 삶을 향한 가르침과 법도"라며 "이 책들에 제시된 규례는 사람을 피곤하게 하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