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현지시간) 홍콩 몽콕에서 한 여성이 시위 지역에 접근하지 말라는 경찰의 경고에 언성을 높이며 말다툼을 하고 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홍콩이 더는 중국으로부터 자치권을 갖고 있지 않다"라고 판단하며 이를 의회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는 중국 정부가 전국인민대표대회를 통해 홍콩 국가보안법(보안법)을 통과시킬 경우 미국이 홍콩에 부여해온 특별지위 일부를 박탈하겠다는 경고로 풀이되고 있다.
    美가 홍콩에 부여한 ‘특별지위’는?
    미국은 1992년 홍콩정책법을 제정하고 홍콩에 중국 본토와는 다른 특별한 지위를 인정했다. 이 법에 따라 미국은 관세·투자·무역·비자 발급 등에서 홍콩을 중국 본토와 달리 특별하게 대우하는 데 이를 흔히 '특별지위'라고 부른다...
  • 김희석 교수
    김희석 교수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기도의 원동력”
    총신대 김희석 교수(구약신학전공)가 27일 남서울교회(화종부 목사)에서 열린 중보기도세미나에서 ‘하나님의 성품을 의지하는 기도’(출애굽기 3:14, 34:6)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교수는 “선지자의 일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서 백성들에게 전달하고, 백성들을 위해 기도하는 일이었다”며 “하나님께서 어떻게 모세를 가르쳐 가셨기에 위대한 기도를 들을 수 있는 인물이 되었는가를 생각해 보길 ..
  • 여의도순복음교회 예배
    “온라인, 공예배 보조할 순 있어도 대체할 순 없어”
    감신대학교 목회학석사(M.Div) 총동문회가 26일 응암교회(담임 이기철 목사)에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목회와 신학 세미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임성모 목사(웨슬리안 조직신학연구소장, 옥스포드 Ph.D)는 ‘온라인 예배는 주일 공중예배의 확장인가 변질인가?’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 송지은
    [간증] 전 시크릿 멤버 송지은 “성경 1독 마치고 나니…”
    걸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송지은 씨.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는 그녀가 지난해 7월 CBS ‘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해 자신의 기독교 신앙을 간증했다. 송지은 씨는 가수가 된 계기에 대해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며 열심히 하다가 중학교 3학년 무렵 미래에 대해 고민했다. 공부를 해서 무엇이 되길 원하는가 생각해보니 꿈이 없어 너무 허무했다”며..
  • 존 웨슬리의 초상
    “그리스도인이면서 불행하다는 것은 불가능”
    감리교회 창시자 존 웨슬리의 저작들로부터 572개의 금언을 선별해 담은 <웨슬리의 행복론>이 발간됐다. 저자는 "모든 사람은 구원 받을 수 있다(All can be saved)"는 말을 "모든 사람은 행복할 수 있다(All can be happy)"라는 말로 바꾸어 설명하면서, 웨슬리의 신학은 결국 인간의 행복을 위한 것이었다고 한다. 웨슬리는 "기독교는 행복"이라고 단언하면서 "그리스도인이..
  • 초록우산 나무사랑 챌린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도심 숲조성 ‘나무사랑 챌린지’ 성황리 종료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2020년 식목일을 맞이하여 서울특별시, ㈜KB국민카드, ㈜트리플래닛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여 나무심기 활동을 독려하고 코로나 19로 인해 집에서도 쉽게 참여 가능한 나무사랑 챌린지(미션명PLANTTING)를 진행하였다. 나무사랑 챌린지(미션명PLANTTING)는 나무를 심어 도심 내 미세먼지는 줄이고 열섬현상 완화, 보다 더 깨끗..
  • 인도의 국기
    인도의 내부자 운동에 관한 소고
    5월 24일 현재 인도는 13만8천여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생겨 세계 10위로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루 동안 증가된 6,618명은 세계 3위로, 확진자 수가 가파르게 증가되는 것을 반증해주고 있습니다. 그러한 상황 속에서도 주님께서 인도를 보살피시고 도와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요즘과 같이 다문화가 같은 공간에서 존재하는 상황 속에서는 상황화 문제가 선교 현장의 심각한 이슈가 되고..
  • 연합감리교 UMC
    美 연합감리교회, 내년 총회서 동성애 입장 결정
    미국 연합감리교회(UMC)가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연기된 총회 날짜를 결정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지난 2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총회위원회는 당초 5월로 예정됐던 총회가 내년 8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열린다고 발표했다. 장소는 예정했던 장소와 같은 곳인 미니애폴리스 컨벤션 센터로 정해졌다...
  • 기성 한기채 목사
    [전문] 기성 신임 총회장 한기채 목사 취임사
    하버드 대학의 개혁을 주도했던 나단 퍼시(Nathan M. Pusey) 총장은 현대는 네 가지 부재의 시대에 살고 있다고 했습니다. “불러야 할 노래가 없고, 흔들어야 할 깃발이 없으며, 생명을 바칠만한 신조가 없고, 따라야 할 지도자가 없는 시대” 입니다. 이러한 시대에 저는 모든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깃발을 높이 쳐들고, 중생 성결 신유 재림의 사중복..
  • 한기채 목사 지형은 목사
    한기채·지형은 목사, 기성 정·부총회장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제114년차 총회가 27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하룻 동안 열렸다. 코로나19 화산 방지 차원이다. 이에 따라 이날 총회는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치렀다. 또 총회본부재건축연구보고 등 중대 사안을 제외한 모든 보고를 서면으로 대신하고, 긴급하지 않은 안건은 총회 실행위원회에 위임해 처리하기로 했다. 또 임원 및 총무 선거도 처음으로 전자투표로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