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현 주님만이
    “날 위해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주신 그 사랑”
    ‘주님만이’는 예전에 시편 27편 1절 말씀을 읽고 후렴을 먼저 쓰게 된 곡인데요. 다윗이 쫓기는 상황에 두려움이 클 텐데도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라는 고백이 마음에 깊이 와 닿았어요. 저는 겁도 많고 두려움도 많은 편인데, 어떠한 순간에서도 주님을 향한 믿음을 고백하고 찬양하는 다윗의 시를 ..
  • 유봉기
    “하나님 함께 하시면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어”
    이번에 발매한 ‘희망의 비밀’은 오래 전에 닉 부이치치의 ‘허그’라는 책을 읽으며 그때 느꼈던 마음을 담아서 쓴 곡입니다. 그는 여러 가지 한계에 부딪치는 아주 어려운 현실을 맞닥뜨려야 했지만, 성실하시고 신실하신 하나님을 의지할 때 절망도 한계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에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며 10년 전에..
  • 전광훈 목사
    전광훈 목사 옥중서신 “말도 안 되는 이유로 다시 가둬”
    지난 7일 서울구치소에 재수감된 전광훈 목사의 첫 ‘옥중서신’이 재수감 10일 만인 17일, 유튜브 채널 ‘너알아TV’를 통해 공개됐다. 전 목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처음 구속됐을 때도 여러 차례 옥중서신을 썼었다. 전 목사는 이 서신에서 “8월 15일 불법집회에 참석했다고 하는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저를 다시 가두었다”며 “8월 15일 집회는 법원이 허가해서 이루어진 합법적 집회였고 ..
  • 강서구
    교회 대면예배, 9월 28일부터 가능?
    강서구청이 관내 교회에 대한 집합제한명령을 오는 27일 24시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구청은 16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9월 13일 발표된 정부 지침에 의거하여” 강서구 소재 교회를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이 같은 명령을 연장한다고 했다...
  • 이정익 목사
    이정익 목사, 실천신대 신임 제6대 총장 선출돼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이하 실천신대) 신임 총장에 이정익 목사(신촌성결교회 원로)가 선출됐다. 실천신대 법인이사회는 16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제6대 총장에 이정익 목사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총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오는 2024년 9월 15일까지 4년이다...
  • 교회 예배
    예배 금지가 신성모독인 이유
    ‘비대면 예배’만 허용한다는 말처럼 교회를 모독하는 말이 또 있을까? ‘비대면 예배’라는 말을 들으니, 일제 강점기 때 우리 민족이 당한 치욕 중에 하나인 ‘창씨개명’이 생각났다. 스스로 이름을 짓는 것은 일어든, 중국어든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러나 강요에 의한 것은 치욕이다. 언제부터 교회가 우리나라의 국교가 되었다고 정부의 허락을 받아서 예배를 드리고 또 교회 용어까지 정부에게 받아서 ..
  • 류현모 교수
    포스트모던 세계관의 메타네러티브
    서양의 전통적인 세계관인 기독교 세계관은 계몽주의 시대를 거치며 인간 지성의 확장으로 이신론적 신관을 가진 시대를 지나게 된다. 이신론(理神論, deism)은 이성적인 신론이라는 뜻이다. 세상의 시작에 창조주 하나님과 세상의 끝에 심판자로서의 하나님은 인정하지만, 인간의 삶에 동행하며 일일이 개입하는 하나님은 부정하는 신론이다. 이와 같이 일상의 삶에서 하나님과 격리된 인간은 즉시 무신론으로..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합심해 무릎을 꿇고
    믿음의 당당함을 배우게 하옵소서. 밀레도에서 모든 성도가 공개적으로 합심해서 무릎을 꿇고 기도했습니다. “바울은 말을 마치고 나서, 무릎을 꿇고 그들과 함께 기도하였다.”(행20:36) 무릎을 꿇어 이런 기도의 자세를 배우게 하옵소서. 믿음의 선배들이 무릎을 꿇고 기도했습니다. 다니엘은 예루살렘을 향하여 창문을 열고 하루에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했습니다. 예수님도 겟세마네 동산에서 무릎을..
  • 우울증 위로 고민 상담
    대한민국 ‘코로나 블루’… 정신과 문의 4배 폭증
    30대 직장인 A씨는 최근 한 신경정신과 병원에 전화를 걸었다가 깜짝 놀랐다. 일명 '코로나 블루(우울)' 증상이 의심돼 상담을 받으려고 했는데 가장 빠른 예약일이 3개월 뒤인 12월 중순이라는 답을 들었기 때문이다. 그마저도 다른 의사 한 명은 예약이..
  • 비대면 예배
    [사설] 강도 맞은 집안에서 식구들끼리 싸울 때인가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2.5에서 2단계로 완화되었다. 그러나 한국교회에 대한 대면 예배 금지조치는 해제되지 않았다.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일부 완화한 것은 경제적 이유와 국민들에게 가중되는 피로도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 추미애 법무부 장관
    ‘秋 아들 민원통화 파일’ 확보… 스모킹건일까
    1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덕곤)는 전날 국방부 민원상담센터, 국방전산정보원 등을 압수수색했다. 충남 계룡대에 위치한 육군본부 정보체계관리단도 압수수색했다. 오전에 시작된 압수수색은 오후 8시께 종료된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