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주 수카부미 치다후 지구 탕킬 마을에서 지난 6월 27일(이하 현지시각) 오후 무슬림 군중 약 200명이 기독교 청년 수련회가 진행 중이던 한 가정을 습격해 참가자들을 내쫓고 재산을 훼손했다고 30일 보도했다... 
지난해 HIV 신규 감염 975명… 내국인 중 동성 간 성접촉 감염 63.7%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이 1일 발표한 「2024년 HIV/AIDS 신고현황 연보」에 따르면, HIV 감염인에 대해 성별로는 남성이 865명(88.7%), 여성이 110명(11.3%)으로, 남성 비율이 여성보다 약 9배 높았다. 연령대는 30대가 36.9%(360명)로 가장 많았고, 이어 20대 29.8%(291명), 40대 13.7%(134명) 순으로 집계돼, 20~30대 젊은층이 전체의.. 
한신대, 2026학년도 수시 대비 교사 초청 간담회 개최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지난달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6학년도 수시모집을 앞두고 고등학교 교사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수원, 화성, 오산 등 경기도 지역 고등학교 교사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학 입학전형 안내와 학과 소개, 입시 전략 공유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는 입학인재발굴팀 양수열 선생의 사회로 시작해 △지원배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 
예장통합 제109회기 목사고시 채점… “공정성과 신뢰 최우선”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예장통합, 총회장 김영걸) 제109회기 목사고시 채점이 최근 서울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진행됐다. 올해 목사고시에는 총 1,019명이 응시했으며, 교단은 목회자 수급 상황 등을 고려해 합격률을 약 45% 수준으로 조정할 방침이다... 
한남대 학생들, 경북 의성 산불 피해 마을서 봉사활동
한남대학교 기독교학과 및 한남대학교회 대학부 소속 학생 30여 명이 최근 산불 피해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 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구계리 마을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산림 대부분이 소실되고, 전체 64가구 중 절반 이상이 주택을 잃는 등 경북 지역 내에서도 가장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역 중 하나로 꼽힌다. 주민들은 산불 발생 3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 
교생연, 4주년 기념 북콘서트… “한국교회 새 길 모색”
한국교회생태계연구네트워크(교생연, 대표 한경균 목사)가 설립 4주년을 맞아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낙산교회(담임 한강희 목사)에서 기념 북콘서트를 열고 한국교회의 갱신과 미래를 함께 고민했다. 이번 행사는 ‘새로워질 나라, 개혁하는 교회’를 주제로 마련됐다... 
성결대 전준우 교수팀, 국제 해운물류학술대회서 ‘최우수논문상’ 수상
성결대학교(총장 정희석) 글로벌물류학과 전준우 교수 연구팀이 지난 6월 개최된 ‘2025 아시아 해운물류 국제학술대회(ICASL 2025)’에서 최우수논문상(Best Paper Award)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전 교수팀은 경영학과 유통물류전공 대학원생 차준희, 김남훈과 공동으로 수행한 논문 「Analysis of Container Freight Rate Cycle and Predict.. 
美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교, 12개월 보호관찰 처분 받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에 있는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교(SWBTS)가 12개월의 보호관찰 처분을 받았지만, 재정 위기에서 회복되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내년에는 남부대학 및 학교협회 대학 위원회(SACSCOC)의 인증을 계속 받을 예정이다... 
한동대-울진 오산리, 해양음악회로 지역 상생 협력 모델 제시
경북 울진군 오산리 해양레포츠센터에서 지난달 28일, 대학과 지역 주민이 함께한 해양음악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동대학교 지역혁신팀과 오산리 주민 간의 지속적인 교류의 성과로,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지역혁신팀 소속 학생 15명은 이날 오산리 마을과 체결한 '가족마을 협약'을 바탕으로, 한 학기 동안 진행한 지역 연구 결과를.. 
남서울교회, 설립 50주년 맞아 역대 담임목회자 초청 설교
올해로 설립 50주년을 맞은 남서울교회(담임 화종부 목사)가 교회의 뿌리를 돌아보며 신앙의 유산을 잇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교회는 역대 담임목회자들을 강단에 다시 초청해 교회 정체성을 재확인하며, 50주년의 의미를 온 교인이 함께 되새기고 있다... 
인천제일교회, 41명 ‘비전선교사’ 파송… “일상 속 그리스도의 향기 되길”
인천제일교회(담임 이제일 목사)가 성도들을 삶의 현장으로 파송하는 ‘비전선교사 파송예배’를 지난 6월 29일 인천 남동구 교회 본당에서 진행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파송예배에서는 연령과 직업, 형편이 다양한 41명의 성도가 ‘만개하다(Bloosom)’라는 슬로건 아래 새로운 비전선교사로 세워졌다. 이들은 가정과 일터, 학교, 지역사회와 열방 등 7개 영역에 파송돼, 일상에서 복음을 .. 
“니카라과 오르테가 독재권력, 기독교 조직적 탄압”
오픈도어가 발표한 새로운 정책 보고서에 따르면 니카라과에서 기독교 공동체를 겨냥한 조직적인 탄압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전했다. ‘니카라과에서의 기독교인과 교회 관련 단체에 대한 집중적 탄압’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는 다니엘 오르테가 대통령과 그의 부인인 로사리오 무릴로 부통령이 헌법 개정, 경찰력 동원, 제한적인 법률을 이용해 반대 의견을 탄압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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