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지리아 베누에 주 구마 카운티 옐와타에서 마을 주민들이 풀라니 목동의 기독교인 학살에 항의하고 있다
    나이지리아 베누에·플래토주 목동 무장단체 공격으로 수십 명 희생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나이지리아 베누에주와 플래토주에서 무장 풀라니 목동들의 연쇄 공격으로 기독교인들이 또다시 희생됐다고 7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CDI는 베누에주 옐와타 마을에서 대규모 학살이 발생한 지 3주 만인 6월 30일, 4개의 마을에서 4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부상자들은 농장에서 일하던 중 공격을 받았고, 한 마을에서는 지난 6월 26일 ..
  • ACE
    ACE, 차세대 지도자 양성 등 위한 ‘ACE Discipleship Project’ 추진
    전 세계 코리안 디아스포라 1.5세를 위한 사역단체인 ACE(Adullam Community in the Endtime)가 차세대 지도자 양성과 전문인 선교사 훈련을 위한 ‘ACE 디사이플십 프로젝트(Discipleship Project)’를 통해 성경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차세대 리더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백악관
    美 백악관 신앙 사무국 “텍사스 대홍수 피해자 위해 기도해 달라”
    중부 텍사스에서 발생한 대홍수로 최소 82명이 사망한 가운데, 백악관 신앙 사무국(White House Faith Office)이 성명을 발표하고 시편 34편 18절을 인용하면서 기도해달라고 요청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신앙 사무국은 국민들에게 “소중한 생명을 잃은 사람들을 위해 함께 기도해 달라”고 촉구했다...
  • 이춘성 목사
    “세속화 흐름 속 기독교의 ‘참된 영성’ 회복해야”
    미국의 저명한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Pew Research Center)는 지난 6월 9일 발표한 조사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세계 종교 지형의 독특한 특징을 갖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힌두교인의 99%, 불교인의 98%, 무슬림의 59%가 이 지역에 살고 있지만, 동시에 전 세계 무종교인의 78%가 이곳에 몰려 있어 ‘가장 다양한 종교가 공존하면서도 가장 무종교적인 지역’이라는 모..
  • 네겐트로피
    <7월, 작가들의 말말말>
    예수는 어느 시대의 누구에게나 모든 이들의 하나님으로 다가온다. 또 우주 만물을 만드신 하나님의 사역은 모든 이들에게 기쁜 소식이어야 하기에 이름이 없다. 무엇보다 하나님이 자신의 이름을 열어 놓으신 이야기는 누구에게나 어디서나 기쁜 소식이다. ‘나는 이름이 없다. 나를 부르려거든 야훼라 하라. 그러나 나는 이름에 갇히지 않는다는 사실을 늘 기억하라.’ 하나님의 이름이 없다는 것은 온 인류에..
  • 도서 『명화와 향수』
    향기로 다시 만나는 명화, 후각이 여는 감성의 지평
    그림을 눈으로만 감상하던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후각이라는 감각을 더한 새로운 예술 감상이 주목받고 있다. 조향사이자 미술 해설가인 노인호는 『명화와 향수』(아멜리에북스)를 통해 향기와 명화를 결합한 감각적 해석을 제안하며, 예술이 어떻게 다층적인 감정과 기억에 닿을 수 있는지를 섬세하게 풀어낸다...
  • 강준민 목사
    기쁨은 예상치 못한 은혜, 매일 선택해야 할 믿음의 태도
    우리는 기쁨을 기대하기보다 슬픔을 예상하며 살 때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삶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기쁨의 가능성에 마음을 열기보다 슬픔의 가능성에 마음을 열어놓을 때가 많습니다. 우리는 긍정보다 부정을 더 자주 떠올립니다. 그 이유는 부정적인 생각은 노력하지 않아도 자연스레 찾아오지만, 긍정적인 생각은 의지적으로 선택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 선한목자교회
    미주 치노힐스 선한목자교회 창립 50주년
    1975년 7월 27일 미국 LA 인근 Monterey Park 지역의 한 성도의 가정에서 시작된 선한목자교회(담임 고태형 목사)는 현지 시간 오는 7월 20일 주일 오후 4시, 현 치노힐스(Chino Hills) 본당에서, “은혜의 50년, 오늘의 감사, 내일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창립 50주년 감사예식을 준비하고 있다...
  • 안승오 교수
    새로운 성령이해가 선교에 미칠 수 있는 영향(3)
    새로운 성령이해는 일정 부분 기여점을 지닌다. 그러나 약점 또한 지니고 있는데, 가장 심각한 약점 가운데 하나는 성령에 대한 관심의 약화를 불러올 수 있는 가능성이라 하겠다. 전통적인 성령 이해에서도 이런 경우가 있었다. 예를 들면 개혁주의 교회 안에서도 성령에 대한 관심은 매우 미약했었다. 개혁주의 신학자들의 책 속에는 성령론에 대해 언급들이 거의 없었고, 있다 해도 성령론은 구원론의 보조..
  • 가자지구 봉쇄 전 세이브더칠드런 파트너 NGO가 구호품을 배급하는 모습
    세이브더칠드런, 가자지구에 20만 달러 긴급 지원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아동과 가족을 돕기 위해 20만 달러(한화 약 2억 7천만 원)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고 7일(월) 밝혔다. 이번 지원은 2023년 10월 분쟁 이후 세 번 째 긴급 지원으로, 앞서 두 차례에 걸쳐 총 30만 달러(한화 약 4억 원)를 지원한 바 있다...
  • 비전선언문 선포
    [사설] 장로교 “나부터 개혁” 정신으로 돌아갈 때
    ‘제17회 한국장로교의 날’ 행사가 지난 6일 경기도 화성 주다산교회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샬롬 부흥!’을 주제로 한 이날 기념예배는 장로교회의 정체성 회복과 연합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날 예배에서 특히 눈에 띈 건 △성경 △찬송 △교회 △주일학교 △기독교학교 △사회봉사 △해외선교 △비전 등 8가지 주제를 가지고 8개 교단 총회장들이 각각 메시지를 전한 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