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19년 4월 헌법재판소가 형법 낙태죄에 대해 헌법불합치 판결을 내린 뒤 지난해 말까지 그 개정을 요구했지만 끝내 기한을 넘겨 효력을 상실한 해당 법 조항의 개정안이 2월 임시국회에서도 통과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낙태죄 관련 개정안의 국회 소관위인 법제사법위원회.. 
황희 신임 문체부 장관, 한교총 방문
황희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7일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를 방문해 공동대표회장인 소강석 목사(예장 합동 총회장), 장종현 목사(예장 백석 총회장), 이철 목사(기감 감독회장)를 만났다... 
軍 "잠수복·오리발 착용 北남성, 해안철책 배수로 통과"
지난 16일 강원 고성군 민간인 통제선 부근에서 붙잡힌 북한 남성은 잠수복과 오리발을 착용하고 헤엄을 쳐 남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남성이 해안에 도착한 뒤 이 장면이 군 감시장비에 수차례 포착됐지만 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정인이, 마지막 날 모든걸 포기한 모습”… 법정 오열
입양부모의 학대로 숨진 것으로 조사된 16개월 '정인이'가 처음 어린이집에 온 직후부터 몸 곳곳에서 멍과 상처가 발견됐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다. 어린이집에 등원하지 않은 2개월 사이 기아처럼 말랐다는 증언도 나왔다... 
중생한 그리스도인의 관심
한 영혼의 가치는 우주 만물과 바꿀 수 없는 가치가 있습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사람이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라고 하신 말씀 속에 담겨 있습니다. 구원받은 중생한 그리스도인의 최대 관심은 영혼 사랑, 영혼 구원에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관심의 대상이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에 있지는 않은지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세상은 마지막 때의 현상으로.. 
나사렛대, 2021학년도 국공립 임용고사 61명 최종합격생 배출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는 17일 ‘2021학년도 국공립 임용고사’에서 61명의 최종합격생을 배출했다고 말했다. 전국 시·도교육청별로 실시한 2021년도 국공립학교 임용시험에서 나사렛대학교는 유아특수교육과 11명, 특수교육과 34명, 중등특수교육과 14명 아동학과, 인간재활학과 각 1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한남대와 대전시교육청, 대전고교학점제 실현을 위한 MOU 체결
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와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이 ‘대전고교학점제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16일 오전 10시30분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지난 1월 시교육청이 공모한 ‘학점제형 고교-대학연계 원클래스 학생강좌’ 운영대학으로 한남대가 선정된 이후 양 기관 간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오병이어 사건이 주는 교훈”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가 17일 ‘90일의 기적 새벽기도회’에서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라’(마14:13~21)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90일의 기적 새벽기도회는 지난 1월 4일부터 시작해 오는 4월 3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 목사는 “요즘에 몇십 명이 같이 식사하는 것은 큰일이다. 그런데 본문에서 수천 명이 식사를 같이 해야 한다. 이것은 한 끼 식사를 준비하는데도 엄청난 준.. 
신천지 간부 9명,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 무죄
수원지법 형사15단독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과천본부 관계자 등 간부 9명의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에 대해 17일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방역당국이 신천지 측에 교인 명단과 시설 현황, 선교단의 국내 행적 등과 관련한 자료를 요청한 것은 법률이 정한 역학조사의 대상이나 방법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했다... 
(창 6:5~7)나는 하나님의 실패작 같아요?
흔히들 교회에서는 '실수가 없으신 하나님' '끝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그래도 널 사랑하심' 등의 말을 인용하며 위로를 하잖아요. 그래서 저도 지금 제가 아름답지 않은 모습으로 있지만 그래도 하나님은 저를 사랑하실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저 말씀을 보니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교회재산 배임 의혹’ 김기동 목사, 2심 징역 1년 6개월
배임·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김기동 성락교회 목사가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성수제)는 17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김 목사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한 1심과 달리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정부 방역, 예배 등 정신적 자유 함부로 제한”
예배회복을위한자유시민연대(예자연)가 1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 방역과 종교의 자유 충돌,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최근 정부의 ‘비대면 예배’ 조치에 대해 헌법소원을 제기한 부산 세계로교회의 변호를 맡고 있는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이 참석해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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