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남대
    매일 새벽 한남대에 청소봉사하는 할아버지 이야기
    대전 용전동에 거주하는 임 할아버지(77)는 매일 새벽 5시면 한남대학교로 향한다. 벌써 십수 년째 계속되는 아침운동이다. 손에는 물 한 병과 쓰레기를 담을 봉투가 들려있다. 운동복 차림의 임 할아버지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꼽고 한남대 오정못을 지나 대운동장을 한바퀴 돌며 걷기 운동에 열심이다. 그는 운동 중간중간 허리를 굽혀 쓰레기를 주워 담았다. 임 할아버지는 이를 ‘청소운동’이라고 칭했다..
  • 포스코에너지
    포스코에너지, 8년째 소아암 환아 치료비 후원
    포스코에너지가 인천, 광양 사업장 인근의 저소득 소아암 환아 가정에 8년째 치료비를 후원했다. 포스코에너지는 6일 서울 성북동에 있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찾아 소아암 환아를 위한 치료비 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韓 자살률 OECD 회원국 중 1위, ‘평균 대비 2.1배 높아’
    지난 2019년 우리나라 자살률은 인구 10만명당 26.9명으로 전년 대비 0.2명 증가했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OECD 회원국 평균 자살률보다 2배 이상 자살률이 높았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인해 국민 우울감은 약 2배 높아졌다...
  • 2학기 학자금대출 금리 1.7% 동결… 오늘부터 신청 가능
    정부가 코로나19 속 대학생들의 학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 2학기 학자금대출 금리를 1.7%로 동결했다. 경제적 사유 등으로 학업을 정상적으로 수행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성적이 낮더라도 학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특별승인제도도 확대 시행한다...
  • 김민호 목사
    성찬에 대하여 바르게 알자
    성찬을 이해할 때, 우리는 성찬의 몇 가지 학설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첫째는 천주교의 화체설(化體說,transubstantiation)이다. 화체설은 우리가 잘 아는 것처럼 성찬을 시행하는 가운데 신부의 축사를 통해서 빵과 포도주가 실제 예수님이 살과 피로 변한다는 미신적(迷信的) 주장이다...
  • 한국교회반동성애교단연합 한반교연
    한국교회반동성애교단연합 1주년
    한국교회반동성애교단연합(한반교연)이 출범 1주년을 맞아 6일 오후 천안 열매맺는교회(담임 안준호 목사)에서 기념 예배 및 행사를 개최했다. 한반교연은 지난해 6월 30일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며 발족했다. 그 하루 전 정의당 장혜영 의원 등 국회의원 10명이 차별금지법안을 발의했었다...
  • 반석교회(Rock Church)
    코로나 대유행 이후 문 여는 미국 대형교회들
    미국에서 코로나19 감염자와 사망자가 급감하면서 주정부의 규제 완화로, 미국의 주요 교회들도 현장 예배를 재개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코로나 이후 시대에 성도들을 새롭게 맞이하는 교회들의 복귀를 특집 기사로 다뤘다...
  • 팀 스티븐스(Tim Stephens) 목사
    석방된 캐나다 목사 ”교회 지탱하신 하나님께 감사”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캐나다 앨버타 주 캘거리에 위치한 페어뷰 침례교회의 담임 목사인 팀 스티븐스(Tim Stephens)는 경찰에 체포된 6월 14일(이하 현지시간) 이후, 2주 만에 풀려나 가족과 교회의 품으로 돌아왔다. 캐나다 보수 정치 매체인 ‘라벨 뉴스’에 따르면, 스티븐스 목사는 석방 소감을 묻는 질문에 “오늘은 매우 감사한 날이다”며 “법원 명령을 포함하여 제한조치가 끝..
  • 미 대법원
    “종교학교에도 등록금 지원을”… 미 대법원 심리한다
    미국 대법원이 사립 종교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주 정부의 등록금 지원을 거부한 메인주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학부모들의 요청을 듣기로 합의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발표된 공고에서 대법원은 학부모 측인 ‘데이비드 카슨(David Carson)’ 대 메인주 교육부 위원인 ‘A 팬더 메이킨(A. Pender Makin)’ 사건의 변론을 심리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