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천 부부에게도 으레 발생하는 의사소통 문제는 결혼생활의 어려움 가운데 하나다.
    크리스천 부부도 예외없이 겪는다는 그 문제…
    건강하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부부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세상의 모든 부부들은 결혼생활의 어느 시점에선가 의사소통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다. 이는 크리스천 부부에게도 예외 없이 발생하는 문제다. 그러나 크리스천에게 결혼은 교회를 향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반영하는 그림과 같은 것이기에 부부 간의 의사소통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는 법을 배우는 과정은 대단히 중요..
  • 이명진 소장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코비드19(COVID19)와 동거한 지 1년 8개월이 지나고 있다. 코비드 백신 접종을 시작하면서 집단면역에 도달하면 해외여행도 다니고 마스크를 쓰지 않고 사는 시대가 올 것이라는 기대에 차 있었다. 하지만 그렇게 믿어왔던 집단면역은 점점 희망고문이 되어가고 있다. 코비드19가 천연두 바이러스처럼 사멸될지..
  • 박재훈 목사
    아 아 박재훈 목사님
    박재훈 목사님이 태어나신 1922년은 삼일운동이 일어났던 1919년 보다 3년 후입니다. 아직 우리 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를 받던 고달프고 힘들었던 시기입니다. 그야말로 흑암에 앉은 백성 같이 소망을 갖기 힘들었던 고통의 시대에 태어나셨습니다. 그러니까 결과적으로 보면 목사님은 태어나시면서부터 민족의 한을 풀어야 하는 큰 숙제를 안고 태어나신 분이십니다...
  • 을사늑약 풍자화
    [아펜젤러 행전] 일본의 조선 침략 야욕과 조일합방
    세계정세에 눈이 어두운 당시의 완고한 조선의 보수파 지도자들은 당시 전래된 천주교에 대하여 철저한 탄압(彈壓)과 쇄국(鎖國) 책을 쓰게 되었다. 1866년 2월 21일 천주교 신자인 남종삼, 장경일, 김장운, 최형, 정의배, 홍봉주 등의 가족을 몰살하고, 프랑스 선교사 9명을 목 잘라 죽이고 조선팔도에 영(令)을 내려 천주..
  • 세 나라가 각축을 벌인 당시 한반도 상황을 그린 죠르쥬 비고의 풍자화(1889년)
    [아펜젤러 행전] 강대국들의 각축장이 된 1880년대 조선
    19세기는 서세동점(西勢東漸)1)의 시기로, 조선은 개항해야 하는 불가피한 역사의 흐름 속에서 자주적으로 개항하지 못하면서 강대국들의 침략의 대상으로 전락하였다. 조선의 대외정책은 사대교린(事大交隣)2)의 관계와 국제질서를 표방한 전통적인 쇄국정책이었다. 그러나 19세기 초경에는 중국을 통하여 이미 서양문화에 접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 왼쪽부터 세 번째가 훗날 6대 이화학당장을 역임한 첫째 딸 앨리스, 맨 왼쪽이 아펜젤러, 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부인 엘라.
    [아펜젤러 행전] ‘역병의 시대’ 조선의 병약한 사회적 상황
    아펜젤러는 영아소동이 있기 3년 전, 1885년 4월 5일 조선에 들어왔다. 조선에 입국한 지 거의 1년이 지난 1886년 7월 24일과 28일 기록한 그의 일기는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되어있다. 그의 이 일기(日記)도 당시 조선의 병약한 사회적 상황을 한 눈에 보여주..
  • 고 주대준 장로 천국환송예배
    故 주대준 장로 천국환송예배… “천국 먼저 가셔”
    故 주대준 장로(여의도순복음교회)의 천국환송예배가 4일 오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렸다. 고인은 지난 1일 새벽 68세를 일기로 소천 받았다. 1953년에 태어난 故 주대준 장로는 청와대 경호실에서 20년간 5개 정부에 걸쳐 근무했고, 명예퇴직 이후엔 카이스트 교수 및 부총장, 선린대 총장, 콘코디아 국제 이사장, CTS인터내셔널 회장, 월드비전 이사, 누가(의료)선교회 회장, 한국..
  • 박재훈 목사
    토론토 큰빛교회 원로 박재훈 목사, 별세
    ‘지금까지 지내온 것’ 등 찬송가 5백여 곡을 작곡한 박재훈 목사(토론토 큰빛교회 원로)가 캐나다 현지 시간 지난 2일 별세했다. 큰빛교회는 이날 “(박재훈) 목사님께서 2021년 8월 2일(월) 오전 10시 5분에 Trillium 병원에서 향년 99세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라고 전했다. 천국환송예배는 현지 시간 오는 7일 오전 11시 큰빛교회 임마누엘 채플에서 드릴 예정이다...
  • 가족
    [묵상 책갈피] 기독교 가족 관계의 4가지 요소
    가족 관계의 본성에 대해 말하는 성경 주제들을 살펴보면서,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제안을 하고자 한다. 첫째, 서약은 성숙한(즉 무조건적이고 쌍무적인) 언약에 기초해야 한다. 둘째, 가정 생활은 받아들임(ac-ceptance)과 용서를 포함한 은혜라는 환경 안에서 이룩되고 유지되어야 한다...
  • 왜 크리스천들이 성경에 싫증을 느끼는가?
    크리스천이 성경에 싫증을 느끼는 대표적인 2가지
    왜 크리스천들은 성경에 싫증을 느끼는가? 기독교 선교단체 ‘디자이어링갓’의 마샬 시걸이 크리스천포스트에서 크리스천이 성경에 싫증을 느끼는 몇 가지를 칼럼을 통해 언급한 내용이 눈길을 끈다. 그는 “일부 크리스천들이 성경에 싫증을 느끼는 이유는 성경의 중요성을 망각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
    소강석 목사, 이낙연 후보에 “교회는 왜 무조건 19명인가”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공동대표회장인 소강석 목사(예장 합동 총회장)가 3일 한교총을 방문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와의 일부 대화 내용을 이날 자신의 SNS에 남겼다. 소 목사는 “먼저 장종현 (예장 백석) 총회장님께서 인사말씀 겸, 한국교회 예배조치에 관하여 어떻게 큰 교회나 작은 교회나 일괄적으로 20명 이내로 예배인원을 정할 수 있느냐고 항의적 표현을 하셨다”고 했다...
  • 교회 예배
    “‘정치방역’ 사라져야… 정부엔 책임 없나?”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3일 “국가가 국민에게 피해 보상을 청구하나? 정부 실정에 대한 구상권은 어디에 하나?”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했다. 언론회는 이 논평에서 “최근 충북 제천시(시장 이상천)가 교회에 대하여 벌금을 청구하고 법원에 의하여 결정된 것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국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며 “사건은 지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