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신임 국제종교자유위원회(USCIRF) 대사에 최초로 이슬람교 신자를 임명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지난 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새로 임명된 라샤드 후세인(41)은 현재 국가안전보장회의(NSC)의 파트너십 및 글로벌 참여 담당 이사로 재직 중이며, 오바마 전 행정부에서 이슬람협력기구 특사 및 미국 대테러전략 통신 특사로 활동했다... 
미 대형교회 목사 “잠들어 있는 교회, 나쁜 습관부터 고쳐야”
미국 인디애나 주의 대형교회 목사가 오늘날 교회에서 보여지는 파괴적 패턴이 “나쁜 습관의 결과”라고 말했다. 인디애나폴리스에 위치한 ‘노스뷰 교회’의 담임인 스티브 포(Steve Poe) 목사는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교회가 잠에 빠져들어 있다”며 이는 “아마도 성직자들의 잘못으로 인해, 우리가 듣기에 좋은 복음을 듣고 있다. 모두가 무관심하고 무심해졌으며 그리스도의 성품을.. 
“마음 시린 이웃들과 따뜻한 밥 한끼 나눌 수 있어 감사했어요”
미주복음방송(사장 이영선 목사)은 지난 6일(이하 현지 시간) 남가주 지역 한인기독 언론사를 초청해 나눔 On(온) 캠페인의 일환으로 MICA(Missional Church Alliance, 이하 미카)와 함께 6월과 7월 두 달에 걸쳐 진행한 '만나 밀(Manna Mill) 한끼 나눔' 프로젝트에 대한 결산 보고의 시간을 가졌다... 
맹획(孟獲)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삼국지에 보면 남만(南蠻) 장군 맹획(孟獲)의 이야기가 나온다. 제갈량은 촉나라에 적대적인 남쪽 오랑캐들을 평정하고자 출정했으나 남만이 맹획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있음을 보고 그를 생포한다. 그러나 제갈량은 맹획을 쉽게 풀어준다. 가만히 있을 리 없는 맹획은 기고만장하여 다시 군사를.. 
“故 박재훈 목사의 찬송가, 한국교회의 모유식이었다”
토론토 큰빛교회 1대 담임목사였던 故 박재훈 목사(1922~2021)의 천국환송예배가 지난 7일 오전(현지 시간) 토론토 큰빛교회에서 개최됐다. 고인은 한양대 음대에서 후학을 가르치고 서울 영락교회에서 故 한경직 목사와 동역한 뒤 캐나다로 가서 1984년 토론토 큰빛교회를 개척하며 수많은 찬송가 등을 남겼다... 
포스트 팬데믹 교회를 위한 대담한 새 비전
세계적인 운동 ‘Fast From Wrong Thinking’의 창립자이자 ‘Life Changers International Church’ 담임목사인 그레고리 디코우 목사가 최근 크리스천포스트에 ‘포스트 팬데믹 교회를 위한 대담한 새 비전’이라는 제목으로 칼럼을 게재했다. 그는 “포스트 팬데믹 교회를 위한 대담하고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고자 한다”라며 “우리가 코로나에 대해 처음 알게 된 .. 
“나는 이런 여자가 되고 싶다” 어느 크리스천 작가의 고백
미국의 여성 크리스천 작가 카롤리나(CAROLINA)씨가 '내가 되고 싶은 여성상' 이라는 제목으로 해외 기독 온라인 사이트 Christianitytoday에 올린 글이 인상적이다. 그는 오늘날 교회 여성들이 사회와 미디어가 여성에게 부여한 비현실적인 기대에 압도당하는 현실을 지적했다. 예쁜 얼굴과 날씬한 몸매 등 외모 가꾸기는 기본이고, 완벽한 아내이자 엄마로 역할 해야 된다는 압박에 내면.. 
크리스천이 조심해야 되는 영적 증상 3가지
크리스천 생활에 입문한 사람들은 종종 자신들이 세운 영적, 도덕적 기준에 도달하지 못할 때 실망, 좌절, 혼란을 느낀다. 그러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거나 시간이 지나면 그 기준에 도달할 것이라 믿는다. 그러나 이는 노력이나 시간이 해결해 줄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오히려 쳇바퀴 굴러가듯 반복적인 노력 싸이클에 휘말릴 지도 모른다... 
이영훈 목사 “2033년 오순절 교단이 세계 교회 이정표 될 것”
세계하나님의성회(World Assemblies of God Fellowship)가 2017년 선포한 ‘예수 승천 2000년 100만 교회 세우기 언약(MM33 언약)’이 활기차게 진행되고 있다고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가 9일 밝혔다. 교회 측은 “MM33 언약의 ‘MM’은 ‘주님의 위임과 우리의 사명(His Mandate, our Mission)’이라는 뜻이며 ‘33’은 예수님께.. 
은평제일교회, 8일에도 ‘방호복 주일예배’
지난 1일 방호복을 입고 예배를 드려 화제가 됐던 은평제일교회 교인들이 8일에도 마찬가지로 방호복을 입고 다시 주일예배를 드렸다. 이 교회 심하보 담임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이렇게 했는데도 만약에 예배를 중단한다 어쩐다 하면 그것은 방역이 아니라 통제였다는 것이 드러나게 되어져 있고 그렇게 된다면 종교를 탄압하는 국가가 되고 말 것”이라고 했다... 
[크리스천이 본 성혁명사(22)] 18세기 프랑스의 도덕적 위생 운동
21세기 한국이나 전 세계적인 성혁명적 프리섹스 현상을 바라볼 때 의사로서 그리고 크리스천으로서 우려를 금할 수 없다. 그런데 비슷한 상황이 18-19세기 프랑스에서 벌어졌었는데, 당시 의사들이 그런 사회적 퇴행에 대해 “도덕적 십자군”(moral crusade)으로서 활동한 바 있어, 우리는 그 사실로부터 교훈을 얻기 원한다... 
[부고] 사)한국기독언론협회 문병원 회장 별세
사단법인 한국기독언론협회 문병원 회장(한국교회공보 국장)이 8일 밤 10시 3분, 코로나19로 인한 병세 악화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향년 55세. 지난 30여 년 간 교계 언론계를 이끌어 온 고인은 생전 한국교회의 이미지 재고와 부흥·발전에 기여했다. 분열된 교계의 화합과 치유를 위해서도 노력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