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천 년 역사 이래 하나님이 한민족과 한반도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가장 큰 이유는 또 하나 있다. 바로 천주교 박해사건으로 수만 명의 천주교인이 이 땅에서 순교의 피를 흘린 엄청난 사건이다. 이들은 천주(天主) 즉 하나님을 믿는다는 이유만으로 처형을 당했다. 1866년 병인년은 조선의 역사에 큰 획을 긋는 해였다. 흥선대원군의 천주교 탄압에 대한 보복으로 프랑스군이 한강의 양화진을 정찰하고 .. 
‘누가’ 나에 대해서 정의하는가?
요즘 사람들의 얼굴, 표현들을 보면 부정적인 경향이 많은 것 같다. 그러면서 자연히 부정적으로 생각하면서 부정적인 독백을 많이 하는 경우가 있다고 본다(negative self-talk). 이렇게 되다보니 모든 것에 부정적이 되면서 성격도 그렇게 되고, 대인관계에서도 그런 식으로 점점 더 표현되는 것 같다. 어쩌면 지난날의 안 좋은 경험들이 쌓여서, 또 자신을 보면서 그렇게 한탄할 수도 있지.. 
아시아 교회 지도자들 한 자리… ‘ALS 싱가포르’ 열려
아시아 기독교 지도자들의 모임인 ‘아시아 리더스 서밋(ALS, Asia Leaders Summit) 2022 싱가포르’가 현지 시간 지난 8일과 9일 싱가포르 인터콘티넨탈 호텔과 트리니티 크리스천 센터에서 진행됐다. ‘엔데믹 시대, 아시아교회들의 중요 변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ALS에는 한국과 싱가포르, 일본, 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7개 국가 20여 명의 기독교 지도자.. 
한교연, 김장 김치 1만4천kg 담가 이웃들에 전달
한국교회연합(대표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17일 오전 서울 중구 소재 노숙자급식센터 (사)참좋은친구들에서 ‘2022 사랑의 김장나눔 대축제’를 열고,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 약 14,000kg을 불우 이웃과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 
예수와 바리새인들과의 논쟁(1)
복음서를 읽으면서 우리는 예수와 바리새인들 사이에 논쟁이 자주 있게 되는 것을 보게된다. 왜 그런가? 그것은 예수의 가르침이 다른 종파보다는 바리새파의 가르침과 공통점이 많았기 때문이다. 동시대의 종교권력가들이었던 사두개파는 부활과 내세를 믿지 않았고, 율법을 준행하고자 하는 열심이 없었다. 그런데 바리새인들은 성경이 가르치는 것을 그대로 믿었다. 바리새인들은 모세와 선지자의 전통을 그대로 .. 
[아침을 여는 기도] 회개가 생명의 길입니다
물질이 부족해서 겪는 어려움도 있지만, 물질이 풍족해도 사라지지 않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심지어 가진 것이 많으면 걱정도 많다고 합니다. 삭개오는 세금을 거두어서 재물을 모았습니다. 재물을 모을수록 죄인으로 여기는 정도가 심해졌습니다. 삭개오는 예수님을 만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졌습니다... 
사랑의교회, ‘수험생을 위한 학부모 기도회’ 가져
17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이날 수험생을 위한 학부모 기도회를 갖고 있다. 이 기도회에는 수능시간 동안 자녀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기 원하는 학부모들이 참여하게 된다... 
힘든 이들에게 건네는 최종천 목사의 제안 “살아만 있자!”
분당중앙교회 담임 최종천 목사가 새 책 「삶이 우리를 한없이 흔들어도 살아있으니 살만합니다」(끌리는책)를 펴냈다. 이 책은 최종천 목사가 지난 31년 동안 분당중앙교회 주보에 매주 한 편씩 쓴 칼럼 중에서 특히 세상과 사람에 대한 통찰과 삶의 자세를 점검하는 성찰을 담은 글을 고르고 모은 책이다... 
‘1인 시위’ 고명진 목사 “차별금지법, 목사 입 막겠다는 것”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 기독교한국침례회 직전 총회장)가 17일 아침 국회 앞 차별금지법 반대 1인 시위에 나서며, 최근 대형교회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이 시위에 동참했다. 고 목사는 “지금은 아마 성경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든 나오고고 싶을 것”이라며 “저는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 그런 목사다. 성경에 반하는 가치관을 입법화해서 온 세상 사람들에게 그걸 적.. 
유엔총회 제3위원회, 북한인권결의안 채택
뉴욕 유엔본부에서 진행 중인 제77차 유엔총회 제3위원회가 16일(현지 시간) 북한인권결의안을 또 다시 채택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17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인권 문제를 담당하는 제3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어 유럽연합(EU)이 제출한 북한인권결의안을 표결 없이 합의로 채택했다. 18년 연속 채택이다... 
유엔 3위원회 北인권결의안 채택… 韓, 4년 만 공동제안국 참여
제77차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서 유럽연합(EU)이 주도한 북한인권결의안이 채택됐다. 우리 정부는 4년 만에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했다. 16일(현지시간) 채택된 북한인권결의안은 북한 내 심각한 인권 상황에 대한 우려와 가해자 사법처리 및 유엔 절차에 대한 북한 정권 협력 필요성을 비롯해 핵·탄도미사일 프로그램으로의 자원 전용 규탄 등 내용을 담았다... 
위험한 독을 담은 ‘2022 교육과정 시안’
2022년 11월 9일 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2022 교과과정을 행정예고 했다. 반국가적인 역사왜곡과 반헌법적인 체제설명, 보편적 윤리와 도덕을 벗어난 인권과 음란한 성교육내용을 담고 있는 2022 교육과정 내용을 살펴본 학부모들과 시민들을 경악을 금치 못했다. 우리 아이들이 배울 교과서 내용이 차마 이 정도로 좌경화되고, 윤리적으로 위험한 수준인 줄 몰랐다. 2022년 교육과정 내용에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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