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겔이 살아가던 당시 이스라엘은 단순한 곤경에 빠진 정도가 아니었다. 나라가 망해서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와 있는 상황이었다. 예루살렘의 성벽은 무너져 돌무더기가 되었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빈털터리가 되어 모든 것이 다 끝장난 상태로 바벨론땅 낯선 강가에 포로 신세로 앉아 있었다. 이제 그들에게 무슨 소망이 남아 있겠는가? 그들이 무슨 일을 할 수 있겠는가? 그들의 모든 소망은 고갈되었다. .. 
[아침을 여는 기도] 그때 제 마음이 즐겁습니다
제가 매일 즐겁게 살며 하나님의 능력을 얻게 하옵소서. 젊은 사자는 먹이를 잃고 굶주릴 수 있지만, 주님을 찾는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마음을 소생시켜 주옵소서. 하나님을 간절히 바라오니, 저로 잘 되게 하옵소서. 얼굴의 미소와 표정에서 마음이 나타납니다. 저의 말투와 행동에서 제 생각을 보여줍니다. 제 속에 기쁨이 있게 하옵소서. 얼굴에 빛나게 하옵소서. 성령님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풍성.. 
조정민 목사 “하나님 두려워하지 않으니 세상을 두려워하는 것”
2022 서울시 공직자·직장인 연합예배가 22일 저녁 서울 서소문교회(담임 이경욱 목사)에서 열렸다. 조정민 목사(베이직교회 담임)가 설교자로 강단에 섰다. 이 연합예배는 서울특별시 기독선교회, 25개 자치구 사업소·시의회·기독교선교회, 공사공단 기독교선교회(서울교통공사, 서울시설공단, 농수산식품공사, SH공사, 서울에너지공사), 출연기관 선교회(서울의료원, 서울연구원) 등이 주최했다... 
개그맨 오지헌 “거저 받은 복음, 거저 주어 다음 세대 일으켜야”
개그맨 오지헌 집사가 지난 20일 늘사랑교회(담임 권성대 목사) 뉴패밀리 전도축제에서 ‘하나님 보시기에 옳은 사람’(렘 27:5)이라는 제목으로 간증을 전했다. 오지헌 집사는 “하나님께서 다윗을 쓰실 때 한 나라의 왕으로 부르시고 나서 오랫동안 연단 하셨다. 다윗은 사울이 전혀 신경 쓸만한 인물이 아니었다. 그런데 다윗이 전쟁이 이기고 나서 한 나라의 왕인 사울과 소년 다윗을 비교하기 시작한.. 
한교총 상임회장회의, 차기 대표회장 후보로 이영훈 목사 결정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이하 한교총)이 최근 상임회장회의에서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 기하성 대표총회장)를 차기 대표회장 후보로 결정했다. 그 외 권순웅 목사(예장 합동 총회장), 장종현 목사(예장 백석 총회장), 송홍도 목사(예장 대신 총회장)를 공동대표회장 후보로 결정했다. 다만 이들이 최종 후보로 확정되려면 곧 있을 임원회의를 거쳐야 하는데, 사실상 그대로 통과.. 
코로나 펜데믹과 예배의 자유(上)
지난 3년간 코로나 19의 확산을 막기 위한 정부의 방역조치는 한국교회가 누려온 (대면)예배의 자유를 침해하는 문제를 야기하였다. 대면예배만이 진정한 예배라고 믿는 교회들은 대면예배를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당국의 조치, 즉 집합제한조치에 반발하여 법원에 처분취소소송을 제기하였는데 이를 기각한 판결(1), 집합제한명령에도 불구하고 현장예배를 강행한 목사와 교인에 대한 형사처벌.. 
“성경 상대화 안 돼… 종교개혁 정신으로 돌아가자”
정서영 목사(예장 합동개혁 총회장)가 최근 한국장로교총연합(한장총) 제40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대표회장으로 추대됐다. 그는 당시 소견발표에서 “한국교회가 신앙적으로 바로 서야 한다는 절박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바른 신학과 신앙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했었다. ‘바른 신학과 신앙’. 사실상 이것이 한장총 대표회장으로서 앞으로 1년 간의 그의 비전이다. 그럴 듯한 미사여구는.. 
신촌성결교회, 비전센터 짓는다… 내년 11월 완공 예정
신촌성결교회(담임 박노훈 목사)가 다음세대를 위해 비전센터를 신축한다. 교회는 지난 20일 추수감사축제를 마치고 비전센터 신축 기공감사예배를 드렸다. 구 사회관 자리 신축현장에서 열린 기공식에는 박노훈 목사, 이정익 원로목사를 비롯해 각 세대별 성도 대표, 지역주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영상 총 조회수 1천만’ 다니엘기도회 대장정 마무리
11월 1일부터 서울 강동구 오륜교회 비전홀에서 진행된 ‘2022 다니엘기도회’가 21일 그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특히 이번 기도회는 3년 만에 현장에서 온전히 열려 21일 간 매일 성도들이 예배 장소를 가득 채웠다. 또 유튜브로 생중계 된 기도회 영상에는 세계 100개 국에서 15,587개 교회가 실시간으로 접속했다. 기도회 영상의 총 조회수는 약 1,132만이며, 총 시청 시간은 419.. 
내년 목회 중점 사항 2위는 ‘소그룹’… 1위는?
목회자들은 2023년 목회 계획에서 ‘현장 예배’와 ‘소그룹’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는 22일 발표한 주간 리포트 ‘넘버즈’ 제169호에서 한국교회지도자센터가 전국 교회 담임목사 434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7일부터 23일까지 조사한 결과를 소개했다... 
‘한·일 경계선의 음악가’ 양방언 데뷔 25+1 주년 공연’
2002 부산아시안 게임부터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넘어 수많은 활동으로 한국인들의 사랑을 받아온 재즈퓨젼(JazzFusion) 음악가 양방언이 데뷔 25+1주년 공연을 개최한다... 
‘민주시민교육, 무엇이 문제인가’ 주제 세미나 열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국민의힘 국회의원 김기현·한국교육정책연구소가 공동으로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소재 여의도이룸센터에서 ‘민주시민교육,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먼저, 김기현 의원은 인사말에서 “역사적인 책임 의식을 가지고 이 문제(교육문제)에 접근해야 한다”며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건전하게 합의를 이루어 나아가야 한다. 그 중심에 있는 여러 선생님들을 응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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