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목회포럼(미목, 대표 이동규 목사·이사장 이상대 목사)이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제주 오드리인호텔에서 ‘챗GPT와 한국교회’를 주제로 2023 리더십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미목 지도위원, 이사, 임원, 감사, 일반 회원, 정책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컨퍼런스는 챗GPT를 비롯한 과학기술이 급속히 발달하는 시대에 신앙과 교회 본질을 재확인하는 한편, 챗GPT에.. 
인도 마니푸르주 박해로 기독교 난민 5만 명 발생… 식량 위기 심각
인도 동북부 마니푸르주에서 지난 5월 초부터 발생한 박해로 기독교 소수부족 난민이 약 두 달 만에 5만 명 수준으로 급증했다. 힌두 소수부족인 메이테이족의 청년들로 구성된 4개 지하 무장조직은 5월 초부터 최근까지 기독교 소수부족인 쿠키족 마을 최소 73곳을 공격했다. 이로 인해 최소 80명의 쿠키족이 목숨을 잃고, 221개의 교회와 4천여 채가 넘는 성도들의 집이 불탔으며, 학교와 관공서 .. [사설] KISO 가이드라인, ‘온라인 차별금지법’ 논란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가 시행중인 ‘혐오표현 자율정책 가이드라인’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기독교계는 이 ‘가이드라인’이 사실상 ‘온라인 차별금지법’이라고 반발하며 폐지를 촉구하고 나섰다. 논란은 KISO가 지난 4월에 발표한 ‘혐오표현’ 가이드라인에 이전 정책규정에 있던 지역·장애·인종·출신국가·성별·나이·직업 외에 새로 ‘성적지향’을 추가하면서 시작됐.. 
“진리의 말씀·신앙의 자유 지키기 위해 힘써 싸울 것”
한국교회반동성애교단연합(이하 한반교연) 3주년 기념식이 29일 오후 예수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회관 4층에서 ‘동성애 악법 저지 한국교회 하나 되어 끝까지 싸운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예배는 한철희 목사(기감 동성애대책위원)의 인도로, 홍영태 목사(기침, 바성연 운영위원장)의 대표기도, 박한수 목사(예장 통합, 동성애대책위원)의 설교, 박만수 목사(예장 개혁회복, 한국교회보수연합 대표, .. 
교회언론회 “이승만 초대·건국 대통령 기념관 세워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29일 발표한 논평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 기념관은 반드시 세워져야 한다”며 “역사적 팩트에 덧칠을 하여 반대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언론회는 “우리나라에는 역대 대통령이 12분이 있다. 그분들 가운데에서는 긍정적 평가를 받는 분도 있고, 반대로 부정적 평가를 받는 분도 있다. 그리고 역대 대통령 가운데 기념관이 있는 분은 박정희, 김.. 
[신간] 다른 게임을 하는 사람들
세상을 다른 시각으로 보지 않는 한 다른 삶은 불가능하다. 이 사실을 그리스도인은 경험적으로 안다. 매일 부대끼며 겪는 일상에는 경쟁과 비교, 그리고 승자독식과 적자생존의 시각과 담론이 압도한다. 이와 관련해서 김형익 목사(광주 벧샬롬교회 담임, 저자)는 오래 전부터 품었던 마음의 생각을 이 책을 통해 밝힌다... 
사랑의열매, 국내 재해·재난 긴급대응체계 구축에 3.5억원 지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는 국내 재해·재난 초기대응을 위해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의욱)와 함께 3억 5천만 원 규모 긴급대응체계 구축사업에 나선다고 29일(목) 밝혔다. 지난 28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국내 재해·재난 긴급대응체계 구축사업’ 지원금 전달식에는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김의욱 센터장 등이 함께했다... 
“출산율 0.78명… 7월 3일을 ‘저출산 극복의 날’로 정하자”
세계부부의날위원회(회장 이희범 목사)가 29일 오전 서울 광진구 CS플라자 6층 ‘한국가정사역협회(이하 한가협)’ 강당에서 ‘저출산 극복의 날 제정 및 2024 국운융성의 해’ 선포식을 개최했다. 주최 측은 이날 발표한 ‘저출산 극복의 날 제정 선언문’에서 “음운이 비슷한 7월 3일을 ‘저출산 극복의 날’로 정해 지킬 것을 한국사회에 공식 제안한다”며 “이는 세계부부의날위원회가 2004년 7.. 
美 ‘돕스 판결’ 이후 태아 9만4천여 명 구했다
2022년 6월, 미국 연방대법원이 ‘돕스 대 잭슨’ 판결로부터 1년 동안 9만4천여 명 이상의 태아 생명이 구해졌다고 미국 뱁티스트프레스(BP)가 보도했다. 미국 윤리및종교자유위원회(ERLC)의 브렌트 레더우드 회장은 지난 24일(현지 시간) 돕스 판결 기념일에 BP와 가진 인터뷰에서 “1년 전, 우리는 친생명(pro-life) 운동의 진정한 전환점을 목격했다. 더욱 많은 생명과 산모들이 .. 
“인생의 어두운 순간에 성경 시험해봐야”
미국 캘리포니아의 대형교회인 ‘하비스트크리스천펠로십’(Harvest Christian Fellowship)의 그렉 로리 목사가 인생의 어두운 순간에 성경을 시험해 볼 것을 권면했다. 로리 목사는 「성경을 시험해 보라. 가장 어두운 구덩이에서 효과가 있다」 제하의 칼럼을 28일(현지 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기고했다. 다음은 칼럼의 요약... 
“세상 풍조 따르지 말고 하나님의 대책 믿어야”
서창원 박사(전 총신대 신대원)가 최근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 유튜브 채널의 ‘서창원의 신앙일침’ 코너에서 ‘무대책이 상책인가?’라는 주제로 나누었다. 서 박사는 “저출산 문제가 시급하다. 국가에서 물론 대책들을 많이 내세우고 많은 예산을 투입하지만 여전히 아이 하나 키우기 어려운 시대다. 이러한 시대에 아이를 둘, 셋을 낳는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라며 “이러한 때에 그리스도인.. 
미 낙태권 폐지 판결 1주년 기념일에 가톨릭교회 화재로 파괴
미국 헌법에 낙태권이 없다고 결정한 미국 대법원의 판결 1주년 기념일에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 소재한 가톨릭교회의 내부가 화재로 파괴됐다. 화재의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고의적인 공격이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천주교 성육신교회는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간) 페이스북을 통해 “어젯밤 교회 건물에 불이 났다”고 밝혔다. 이 게시물은 교구민들에게 해당 지역의 타 교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