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북한 주민의 알권리를 위해 대북전단금지법 처벌 조항이 개정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인 김주애의 후계설에 대해서는 "이른 감이 있다"면서도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JMS 정명석에게 엄정한 형벌 선고돼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JMS 정명석에게 엄정한 형벌이 선고돼야 한다고 했다. 언론회는 9일 발표한 논평에서 “정명석은 여신도 성폭행 문제로 지난 2009년부터 2018년까지 10년간 감옥형을 살고 나왔다”며 그런데 출소 후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로, 지난해 말 고소를 당하고 구속기소된 상태라고 했다... “‘영성’은 가질 수 없는 AI… 인간은 여전히 ‘영원’ 희구”
대화 전문 인공지능 챗봇인 챗(Chat)GPT가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기독교 신학계에서 ‘챗GPT 시대’가 기독교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를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혁신학포럼이 ‘챗GPT 시대와 기독교회’라는 주제로 9일 오후 서울 안암제일교회에서 제22차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 최더함 교수(마스터스세미너리 책임교수), 조덕영 박사(창조신학연구소 소장), 최덕성 교수(브니엘.. 남지교회, 창녕군 남지읍에 성금 200만원 기탁
창녕군 남지읍은 남지교회(목사 김연석)가 최근 이 지역의 소외계층을 돕고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이날 밝혔다. 김연석 목사는 “신도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했다. 석상훈 읍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남지교회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에게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소중하게 잘 쓰겠다”고 했다... 한남대, 2023 1학기 캠퍼스 폴리스 발대식 개최
대학내 깨끗한 캠퍼스 문화와 범죄예방을 위한 2023 캠퍼스 폴리스(Campus Police) 발대식이 8일 본관 1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학생 25명(경찰학과 20명, 외국인유학생 5명)과 하만원 대덕경찰서 생활안전과장, 강석우 중리지구대장을 비롯한 경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마리안퍼스, 한 달째 이어지는 튀르키 난민지원 활동
지난 2월 6일,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해 사망자가 5만 명을 넘어섰다. 국제구호단체 사마리안퍼스는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긴급재난대응팀(DART)과 긴급모듈병원을 즉시 파견해 한 달 넘게 구호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135명의 스텝들이 현장에서 난민들을 지원하고 있다... 예장 합동, 오는 9월 총무 새로 뽑는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장 권순웅 목사, 이하 예장합동) 총회가 올해 9월 열리는 제108회 총회에서 총무를 새로 뽑는다. 예장합동 소식을 주로 전하는 교단지 기독신문에 따르면, 총회 임원회는 지난 7일 총회총무 후보 등록공고를 발표했다... NKDB, 오는 20일부터 북한인권아카데미 개강
(사)북한인권정보센터(소장 윤여상 박사, 이하 NKDB) 남북사회통합교육원이 통일시대의 시민사회 사회통합 역량 강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상반기 아카데미를 서울 종로구 소재 NKDB 남북사회통합교육원 전용 교육장에서 개강한다... 굿피플-중원주식회사, 튀르키예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
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회장 최경배)은 튀르키예 지진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중원주식회사(대표 김성훈)에서 생리대와 기저귀, 물티슈 등 1억 5천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기부했다고 9일(목) 밝혔다. 지난 2월 6일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5만 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삶의 터전을 잃고 대피해 있는 이재민만 200만 명에 달한다. 지속되는 여진으로 이재민.. 채영삼 교수 “한 사람의 신학생은 ‘하나의 교회’”
채영삼 백석대 교수가 자신의 사비로 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아름드리 장학금’의 수혜 대상자를 최근 자신의 SNS계정에 발표했다. 이번 장학금 수여는 지금까지 22회 째를 맞았다. 채 교수는 50만원 씩 총 7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지구촌교회 최성은 목사, 차별금지법 반대 1인 시위 나서
지구촌교회 담임 최성은 목사가 9일 아침 서울 여의도 국회 6문 앞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1인 시위에 나섰다. 최근 릴레이로 진행되고 있는 이 시위에 최 목사도 동참한 것이다. 최 목사는 1인 시위에 동참하게 된 동기에 대해 “27세 때 미국으로 유학을 가서 24년 동안 살면서 동성결혼이 합법화 되는 일을 경험했다. 그것을 막기 위해 1년 동안 금식기도하며, 워싱턴 주에 있는 교회.. 예장 통합,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긴급구호 기금 8천만 원 지원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 이순창 목사, 예장 통합)가 튀르키예와 시리아 북부 지방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긴급구호대응 기금 8천 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예장 통합 소식을 전하는 교단지 한국기독공보에 따르면, 총회 사회봉사부(부장 서성구 목사)는 지난 8일 임원회를 열고 재난지역인 튀르키예 10개주에 긴급구호 자금 지원을 위해 총회 파송 튀르키예현지선교사회에 5천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