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대현동봉사단(공동대표 우재호·손성숙·조이레, 이하 봉사단)이 지난 30일 출범했다.
    “모스크 건축으로 삶의 터전서 내몰릴 위기” 대구 대현동봉사단 출범
    대구 대현동봉사단(공동대표 우재호·손성숙·조이레, 이하 봉사단)이 지난 30일 출범했다. 봉사단 측은 설립 취지문에서 “대구 대현동 주민들은 밀집 주택가 한복판에 세워지는 이슬람 사원의 건축으로 거주권과 재산권을 심각히 침해당하고 삶의 터전에서 내몰리는 위기에 처해 있다”고 했다...
  • [사설] 오염수 방류, ‘괴담’으로 진실 덮을 순 없어
    일본이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 방류를 시작하면서 안전성을 둘러싸고 논란이 격화되고 있다. 야당이 오염수 방류를 ‘국민안전비상사태’로 규정하고 본격적인 장외투쟁에 나서고 있으나 과학적 근거 없이 막연히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그것이 현 정부를 겨냥한 것이라도 우리 어민과 국민에게 직접 피해가 돌아간다는 점을 깊이 고려해야 할 것이다...
  •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통일부, 국회에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 요청
    북한인권법은 지난 2016년 3월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재석 236명 중 찬성 212명, 기권 24명)됐다. 통일부는 "국회가 북한인권재단 이사를 교섭단체 동수로 추천하도록 한북한인권법 제12조는 여·야의 이러한 초당적 합의정신을 반영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 탈북민 강제북송 반대집회
    美의회·행정부 중국위원회, 유엔 인권담당에 中탈북민 회의 요청
    초당적 성격을 띤 미국 의회·행정부 중국위원회(CECC)가 유엔에 중국 내 탈북민 문제를 다루는 회의를 요청했다. CECC는 30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크리스 스미스 공화당 하원의원과 제프 머클리 민주당 상원의원이 볼커 터크 유엔인권고등판무관에게 중국 내 탈북민 상황을 다루는 회의 개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1인 시위
    “차별금지법은 모르면 찬성하고 알면 반대하는 법”
    하숙란 대표(바른문화연대)가 31일 아침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6문 앞에서 약 1시간가량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에 반대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최근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되고 있는 이 시위에 하 대표도 동참했다. 시위에 동참하게 된 계기에 대해 하 대표는 “차별금지법은 마땅히 우리 국민이 반대해야 하고 제정해서는 안 될 악법이지만, 국회에서 이 법에 관한 조항들을 잘 모르고 제정하려 하고 ..
  • 백윤영 목사
    32차 세대통합목회 콘퍼런스, 9월 11일부터 2박 3일간 진행
    광주청사교회(백윤영목사) 부설 뿌리깊은나무국제연구소는 9월 11일 오전 10시부터 13일 오후 2시까지 청사교회 통합채플실에서 ‘32차 세대통합목회 콘퍼런스’를 진행한다. 주강사는 뿌리깊은나무국제연구소 이사장 백윤영목사(광주청사교회)이다. 강의는 총 5강으로 이뤄져 있다...
  • 서울국제사랑영화제
    “복음의 가치 들어 있는 좋은 영화 보급할 것”
    국내 기독교 영화계를 이끌어 가는 대표적 영화제인 ‘서울국제사랑영화제’가 열린다. 영화제 축은 “큰 규모로 행사를 하지는 않았다. 작품성과 메시지가 있는 영화들을 관객들과 직접 만나 깊이 있게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20주년을 맞는 이번 영화제는 오는 9월 14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신촌에 위치한 필름포럼(대표 성현 목사)에서 진행된다. 주최 측의 방향성에 맞게 이번 영화제는 ‘오프라인’을..
  • 한남대 생명시스템과학과 이수경 연구생
    한남대 이수경 연구생, 한국연구재단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선정돼
    한남대 생명시스템과학과 이수경 박사과정 수료연구생이 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하는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한국연구재단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아이디어를 학생이 주도적으로 연구하도록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연간 2천만 원씩 2년간(4천만 원) 지원하며, 이수경 연구생은 ‘VPS13B의 미토콘드리아 형태조절과 미토콘드리아 특이적 자가포식작용 조절’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하게 ..
  • 마스터스 세미너리 제7회 특별강좌
    “그리스도인, 언제나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우선 고려해야”
    마스터스 세미너리 제7회 특별강좌가 최근 서울 은평구 소재 바로선개혁교회(담임 최더함 목사)에서 ‘바울공동체와 초대교회’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최더함 목사는 로마서에 나타난 바울 공동체 구성원들에 대해 설명했다. 최 목사는 “에드윈 저지(Edwin Judge, 호주 고대사학자 및 로마사회사 전공) 교수는 「The Early Christians as a Scholastic Community..
  • 오정현 목사
    오정현 목사가 제시한 ‘언약적 기도’ 네 가지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가 주일예배에서 ‘평생 언약의 기도’(시편 25:10~14)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하나님의 언약’에 대해 설명했다. 오 목사는 “언약 사상은 은혜의 사상이다. 언약이라는 단어의 느낌은 하나님에게 내가 속박 당한 것 같지만 사실은 하나님이 나에게 속박 당하신 것, 곧 사랑”이라고 했다. 이어 “언약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축복하시기 위하여 하나님 자신을 우리에게 묶어 ..
  • 이영훈 목사
    이영훈 목사 “무슨 일 하든, 하나님께 먼저 물어야”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지난 27일 여호수아 9장 3~26절을 본문으로 주일예배 설교를 전하며 무슨 일을 하든 하나님께 먼저 물어볼 것을 당부했다. 이 목사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을 정복하며 여리고성과 아이성까지 함락시켰다. 그리고 기브온을 정복할 때가 되었는데, 기브온 주민들이 그 다음이 자기의 차례인 줄 알고 자기네들이 먼 나라에서 온 것처럼 낡은 복장으로 꾸미고 이스라엘 백..
  • 이찬수 목사
    이찬수 목사 “우리의 목표는 교회를 키우는 게 아니라…”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지난 28일 ‘내 안의 모세 죽이기’(수 1:1~2)라는 제목의 주일예배 설교에서 요즘 사회와 시대의 타락성을 염려하며, 이 격변의 시대에 그리스도인이 가져야 할 3가지 자세를 제시했다. 이찬수 목사는 “우리 시대의 변화 속도가 너무 빠르다. 놀란다. 1년에 한번 미국에 갈 때마다 다르다. 타락의 속도가 점점 가속이 붙는다”며 “비행기를 타면 신원확인을 철저히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