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일보 박용국 기자] 느헤미야 국가금식기도성회가 4~6일 연세중앙교회에서 개최된 가운데,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셋째 날 첫 강사로 나서서 간증과 함께 이 민족을 향한 사랑을 심고 성도들에게 힘을 줬다. 황교안 전 총리는 "우리나라는 믿음 좋은 사람들이 많은 나라"라며 "그래서 하나님께서 특별히 사랑하시는 나라"라고 했다. 또 "장관으로 2년 3개월, 국무총리와 권한대행으로 1년 11.. "청년위원들 확보해 화해중재원의 미래를 준비하라"
(사)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원장 박재윤 장로)이 개원 10주년을 기념하며 감사예배를 최근 강남중앙침례교회(담임 피영민 목사)에서 드렸다. 화해중재원 이사장 피영민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한국교회가 앞으로 나아질 일보다는 갈등요인이 더 많다"고 지적하고, 신학과 이단, 정치상황, 인권문제 등 다양한 갈등요인에 대해 나열한 후 "갈등비용도 엄청난데 그렇다고 법원에만 의존할 수 없는 상황"이라 했다.. 문재인 대통령, 황교안 총리·박승춘 보훈처장 '사표 수리'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전 정권에서 임명된 황교안 국무총리와 박승춘 보훈처장의 사표를 수리했다. 윤영찬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어제 문 대통령께서 황교안 총리와 만나셨을 때 대통령께서는 '새 정부가 자리 잡을 때까지 자리 지켜주셨으면 좋겠다'고 했으나 황 총리는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 것이 좋겠다'는 말과 함께 사의를 표명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황 대행·펜스 美 부통령 '공동 발표'…“대북 압박 강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17일 오후 면담과 오찬을 함께 한 뒤 공동 발표를 통해 강력한 대북 경고 메시지와 함께 사드를 조속히 배치 운용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황 권한 대행은 "양국이 북한의 핵 미사일 위험성에 대한 엄중함을 같이하고, 글로벌 대북압박망을 더욱 촘촘히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북한의 추가 도발 시에는 강력한 징벌적 조치를 해.. 黃권한대행 "北, 한미연합훈련 빌미로 추가 도발 가능성 대비해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21일 "북한의 무모한 도발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일어날 수 있으며, 특히 현재 한·미간 연합으로 진행되고 있는 '키리졸브', '독수리훈련'을 빌미로 추가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황 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를 통해 "현재 대한민국은 북한의 최근 핵실험과 미사일 추가 발사 준비 등 도발의지를 더욱 노골화하고 있는.. 황교안 권한대행 “대선 출마 안 한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오는 5월 9일로 확정한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15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오는 5월 9일을 대통령 선거일로 지정하고, 자신의 거취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黃권한대행 “상대후보 비방 등 불법 선거운동 철저히 단속"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4일 차기 대통령 선거 준비와 관련 “검찰과 경찰 등 관계기관에서는 상대후보 비방, 불법 단체동원 등 후보경선을 비롯한 선거과정 전반의 불법 선거운동을 철저히 단속해야 한다”고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행정자치부 등 관계부처에서는 공정하고 원활한 선거 준비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이 같.. 황교안 권한대행, 대선출마 여부 '운명의 1주일'
5월 조기 대선이 확정되면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에 출마할지 여부가 주목된다. 이른바 '보수 진영' 주자들 가운데 지지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황 권한대행의 출마 여부는 대선 구도를 흔들 수 있는 중요 변수이기 때문이다. 황 권한대행은 이번 주말까지는 입장을 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정치권에서는 "황 권한대행이 출마할 경우 '박근혜 정권 심판' 성격이 강해지고, 다.. 黃권한대행 "헌재 결정 존중해야…지혜와 힘 모아주길"
황교한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0일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이후 긴급 국무회의를 갖고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담화를 통해 "헌재의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면서 "대한민국이 결코 멈추지 않고 다함께 희망을 안고 나아갈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이 지혜와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어 "우리 국민의 단합된 힘으로 지금의 위기도 조.. 긴박히 움직이는 총리실…黃권한대행 간부회의 주재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이 결정되는 10일 국무총리실은 오전부터 긴박하게 돌아갔다. 이날 오전 8시 50분 서울청사에 출근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청사 정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취재진을 향해 다소 굳은 표정으로 "수고하세요"라는 짧은 인사만 남긴 채 집무실로 향했다... 黃권한대행-트럼프, 전격통화…北미사일 대응책 논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통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대응책을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뉴스는 1일 복수의 정부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 측의 요청으로 황 권한대행과 트럼프 대통령간 통화가 이뤄졌으며 양측은 북핵·미사일 대응 공조방안 및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고 보도했다... 黃권한대행 “美 확장억제 강화 적극 추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6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주한미군 사드 배치를 조속히 완료해 북한의 핵·미사일에 대한 방어체제를 갖추는 동시에, 대북 억제력 제고를 위해 미국의 확장억제력을 실효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방안들도 적극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상황실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주재하고 “북한이 우리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