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대표가 25일 페이스북에 그가 한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이 사진과 함께 “종교의 자유를 허하라!! 오늘, 종교의 자유를 누리고 왔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대한민국에서!!”라는 글을 적었다... 황교안 전 대표 “공수처법 일방 처리… 국민에 선전포고”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당 전신) 대표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수처법 일방처리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국민에 대한 선전포고”라는 제목으로 글을 썼다. 지난 4월 15일 이후 약 8개월 만에 이 계정에 쓴 글이다... “총선 결과 제 불찰, 모든 책임 짊어지고 떠나겠다”
황 대표는 15일 오후 11시40분께 국회도서관 대강당에 마련된 선거상황실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이전에 약속한 대로 총선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고 모든 당직을 내려놓겠다"고 선언했다... 총선투표 오전6시 1만4330곳에서 시작... 지역구는 내일 새벽 2시 당선 윤곽 나올듯
지역구 국회의원 253명과 비례대표 의원 47명 등 총 300명의 국회의원을 뽑는 이번 선거에서 지역구 선거에 1118명이 출마해 평균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역대 선거 평균 경쟁률을 보면 18대 4.5대 1, 19대 3.7대 1, 20대 3.7대 1이었다... “절대권력 폭주 견제할 힘 달라”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4·15 총선 하루 전날인 14일 "국민께서 이번 총선에서 확실히 경고하지 않으면, 그래서 (현 정권이) 행정부, 사법부에 이어 입법부마저 장악하게 되면 더 큰 화를 불러올 것이다. 독재나 다름없는 폭주는 더 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유시민 '180석' 호언에 野 "오만이 極에 달해" 與는 역풍 우려
유시민 이사장은 지난 10일 유튜브 '알릴레오'에서 "비례 의석을 합쳐서 범진보 180석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하며 범여권 압승을 호언해 논란을 샀다... 여야, 총선 전 마지막 주말 총력전…서울·수도권 화력 집중
이낙연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서울 종로에서 막판 유세를 이어가면서 민주당의 험지로 꼽히는 강남 지역을 찾아 후보 지원 유세를 가진다... 총선 D-8…민주당 PK·경기, 통합당 강원 표심 잡기 총력
4·15 총선이 여드레 앞으로 다가온 7일 여야는 승패를 가를 핵심 지역 표심 잡기 총력전을 이어간다. 더불어민주당은 전날에 이어 부산·경남(PK)과 경기권 쌍끌이 유세전을 펼친다... 黃, 이낙연 향해 “文정권 ‘경제폭망’ 공동책임자”
4·15 총선에서 서울 종로에 출마한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6일 상대 후보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향해 "문재인 정권이 경제폭망 주범이라면 당시 총리인 이낙연 후보도 공동책임자라고 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삼권분립 무너져… 독재의 길 아니냐" vs "투명·개방적인 민주주의 국가"
21대 총선에서 종로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황교안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후보 간 첫 TV토론이 6일 벌어졌다. TV토론회는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티브로드방송에서 진행됐으며, 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했다... 황교안과 이낙연, 오늘 첫 방송토론
서울 종로구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이날 오전 11시 티브로드강서제작센터에서 초청 후보자인 이낙연 후보와 황교안 후보를 대상으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계방송은 7일 오후 8시 지역 방송을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4.15총선 선거운동 2일째… 여 수도권, 야 PK '다지기'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을 맞은 4일 미래통합당은 '텃밭' 부산·경남(PK)에, 더불어민주당은 '승부처' 수도권에 화력을 집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