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동 평양노회, 칼빈대 이사회 제재 나서
    예장 합동 평양노회(노회장 허충욱 목사)가 7일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에 칼빈대학교 임시(관선)이사 파송을 요청하는 청원서를 발송했다.평양노회는 6일 서울 왕성교회(담임 길자연 목사)에서 임시노회를 개최해 ▲11월 28일 선임된 김재연 총장대행은 예장 합동 소속이 아니므로 직무수행이 불가하며 ▲칼빈대는 평양노회가 설립함은 물론 그 소속 또한 평양노회이고 ▲김진웅 이사장 및 현 이사들이 ..
  • WCC 둘러싼 양대 장로교단의 대립…역사의 ‘반복’ 혹은 ‘발전’
    한국교계가 무척이나 시끄럽다. 2013년 WCC와 2014년 WEA라는 세계 기독교계를 대표하는 양대 연합기구의 총회를 한국에 유치했음에도 그 파열음이 만만치 않다. 어느 때보다 하나된 목소리를 내야 할 때 일어나는 한국교계의 분열 양상은 큰 우려를 사고 있다. 그리고 이 파열음의 중심에는 교세 1,2위를 다투는 예장통합과 예장합동이 자리하고 있다. 두 교단은 원래 하나였다. 1959년 양 ..
  • 합동, 한기총 대표회장 후보에 홍재철 목사
    예장 합동총회(총회장 이기창 목사)의 차기 한기총 대표회장 후보가 홍재철 목사(경서교회·사진)로 결정됐다. 특히 홍 목사는 실행위에서 투표자 62명 중 45명의 지지를 받았다. 합동측은 8일 오전 11시 실행위를 열고 한기총 대표회장 후보 교단 경선에 참여한 홍재철 목사와 최병남 목사를 놓고 투표한 끝에, 홍 목사를 교단을 대표하는 후보로 추천하기로 했다. ..
  • 예장합동,밀가루 150t 평양 봉수빵공장에 제공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가 북한에 연간 150t의 밀가루를 지원할 예정이다. 총회 남북교회교류협력위원회는 지난 5일 임원회에서 밀가루 150t을 50t씩 총 3회에 걸쳐 북측에 보내기로 결정했다. 이 밀가루는 총회가 세운 평양 봉수빵공장에 보내질 예정이다. 이 공장에서 만들어진 빵은 평양 지역 어린이들에게 제공된다. 총회는 봉수빵공장을 통해 밀가루, 콩기름 등을 지원하고 있다. ..
  • “아이티 헌금 전용? 현지 사정 몰라 생긴 오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됐던 예장 합동 제96회 총회에서는 “아이티 대지진 구호를 위한 목적헌금이 현지 비전센터 건립 등 다른 용도로 사용됐다”며 진상조사를 위한 7인 조사처리위원회 구성을 결의했다. 그러나 해피나우측은 ‘목적헌금 전용’이 사실과 다르고 당시 결의과정에도 문제가 있었다고 반박하고 나섰다...
  • ‘같으면서 다른, 다르면서 같은’ 합동과 통합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제96회 총회가 전북 전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됐다. 전국에서 모인 1천3백여 총대들은 새로운 회기를 이끌 임원들을 선출하고 교단 내 선적한 문제들을 심도있게 토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