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
    대학생 63% "북핵·인권 문제 해결돼야 한반도 통일 가능"
    미래세대 다수가 북핵·인권 문제를 한반도 통일을 통해 해결하기보다 통일을 위한 선결 조건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교부는 중앙대학교 및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현대리서치와 함께 실시한 '미래세대 대상 통일외교 인식조사' 결과를 5일 공개했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가 공개한 3분기(7~9월) 국민 통일여론조사 보고서 캡처.
    "통일 불필요" 응답 32%… 민주평통 여론조사
    통일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응답자가 32%에 달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8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가 공개한 3분기(7~9월) 국민 통일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통일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느냔 질문에 '필요하다'는 응답자가 66.9%로 나타났다. 직전 분기 대비 6.8%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필요하지 않다는 답변 비율은 32%였다...
  • 예장합동 통일준비위원회 주최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북한선교의 실제적 마중물인 탈북민 목회자들”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춘천주향교회(이병철 담임목사)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총회장 오정호 목사, 예장 합동) 소속 탈북민목회자·신학생과 통일사역 목회자들이 함께 연합해 예배와 토론모임을 가졌다. 이날 토론모임에선 전국 각지에서 목회하는 탈북민 목회자, 총신대 탈북민 재학생, 예장 합동 통일준비위원회 전문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3년 업무보고 합동 브리핑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승호 인사혁신처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권 장관,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尹 "北인권, 국제사회에 정확히 알려야… 北주민도 실상 공유"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통일부 업무보고에서 북한 인권 상황에 대해 "우리 국민 및 국제사회에 정확하게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이날 오후 업무보고 후 사후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북한 주민들도 가능한 실상을 정확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통일부의 역할을 강조하셨다"고 말했다...
  • 제2회 한민족 연구소 선교정책 포럼
    감신대 한민족 연구소, 오는 29일 통일 관련 선교정책 포럼 개최
    감리교신학대학교(총장 이후정 교수, 이하 감신대) 한민족 연구소(소장 오성주 교수)는 급변하는 동북아정세와 한반도 종전선언이 논의되는 상황에서 한국교회의 사회적 책임으로서 남북한평화통일에 대한 교육과 선교를 위한 포럼을 29일 오후 1시 감신대 웨슬리 채플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철 목사) 한민족 선교회와 공동으로 주최한다. 주최 측은 “이번 포럼은 한반도의..
  • 한반도 복음통일을 위한 교회의 역할
    “통일정책, ‘북한 주민 인권 향상’으로 선회해야”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과 온누리교회(담임 이재훈 목사) 통일위원회(위원장 우승구)가 ‘한반도 복음통일을 위한 교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12일 오후 양재 온누리교회 화평홀에서 ‘2021 한반도 통일포럼’을 개최했다...
  • 숭실대 성공회대 통일 MOU 체결
    숭실대-성공회대, 통일 분야 교류 위한 MOU 체결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가 성공회대학교(총장 김기석)와 상호 학점인정 및 통일분야 교류체계 구축 등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최근 밝혔다. 기독교사학인 양 기관은 교육·연구·학술 분야 교류의 증진을 위해 △상호 학점 인정 및 학생 학술 활동 교류 △공동 관심분야 연구교류 및 학술공동연구 추진 △통일 분야 학술교류, 공동연구 및 학술회의 공동 개최 추진 △시설, 장비 이용 및 산학협력..
  • 2021 YWCA 여성평화순례: 한라에서 백두까지 ‘설악편’_ 2차 평화포럼
    “대한민국, OECD 주요국 중 갈등 지수 3위”
    YWCA 2차 평화 포럼이 ‘한라에서 백두까지-설악편’이라는 제목으로 최근 온라인 줌(Zoom)을 통해 개최됐다. 이날 김성경 교수(북한대학원대학교)는 ‘MZ세대의 출현과 통일운동의 방향’이라는 제목으로 발제한 뒤 그룹별 토론이 이어졌다. 김성경 교수(북한대학원)는 “2020년 대한민국은 OECD 주요국 중 갈등 지수가 3위다. 갈등은 현재 변화된 매체환경을 통해서 확대 재생산돼 더 큰 파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