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사건과 별개로 추가기소된 조주빈은 지난해 9월 나머지 조직원들과 함께 여성들을 협박해 성착취물 제작·유포 범죄를 저지를 목적으로 박사방이라는 범죄집단을 조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텔레그램 망명 부추기나?’ n번방 주무대에 못 미치는 ‘n번방법’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는 7일 전체회의를 열고 'n번방 방지법'을 포함한 방송통신발전기본법과 전기통신사업법,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통과했다. 이들 개정안은 20일 국회 본회의 처리를 앞두고 있다... 텔레그램 n번방 개설자 20대 ‘갓갓’ 구속영장 신청
텔레그램 n번방 개설자인 일명 '갓갓'이 지난 9일 경찰에 붙잡혔다. '갓갓'은 성 착취물을 공유하는 텔레그램 대화방을 처음 만든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MBC "소속 기자, 박사방 70만원 입금"
미성년자 등의 성착취 동영상이 유포된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 측에 현직 방송사 기자가 돈을 보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 수사선상에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조주빈, '공범' 시청공무원과 대질…주말 내내 조사
검찰이 미성년자 등을 협박해 성착취물을 찍게 하고 이를 텔레그램에 유포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박사방' 조주빈(25)을 소환해 주말 내내 조사를 벌였다. 검찰은 조주빈에게 범죄단체 조직죄를 적용할 수 있을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5일 처음으로 공범과의 대질 조사까지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주빈, 'n번방' 같은 텔레그램 성착취방 30개 운영"
검찰이 미성년자 등을 협박해 성착취 동영상을 찍고 텔레그램에 유포한 혐의 등으로 구속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과 공범 사회복무요원(공익요원) 강모(24)씨를 소환해 조사 중이다... n번방 신상공개 아직 안끝났다…민갑룡 "추가공개 검토"
24일 민갑룡 경찰청장은 '텔레그램 n번방 용의자 신상공개 및 포토라인 세워주세요' 등 n번방 관련 5건의 청와대 국민청원에 대한 답변자로 나서 "수사가 마무리 되면 관련 절차와 규정에 따라 (조주빈 외 다른) 불법행위자도 엄정 사법처리하고 신상공개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檢 '메인저 검열' 공포 잠재우기..카카오톡 프라이버시 모드 확대
최근 사정기관이 국내 메신저 대화기록를 비롯한 사이버 검열 강화방침을 밝히면서 텔레그램 등 해외 메신저로 이동하는 스마트폰 이용자가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메신저 카카오톡을 운영하는 다음카카오는 8일 카카오톡 이용자 정보보호를 위해 프라이버시 모드를 연내 도입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