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드플레닛
    "기원론의 확장으로서의 외계 생명체 논쟁"
    생물의 진화를 가져다 주었던 점진적인 과정, 다시 말해 유익한 돌연변이로 인한 계속적인 선택 현상이 생명의 기원 문제에도 적용될 수 있다는 이론이 진화론적 생물학자들에 의하여 오늘날은 신념으로까지 발전되어 있다. 따라서 최초의 세포는 오랜 기간 동안의 준세포적 진화 과정을 거친 후에 출현했으리라고 생각하고 있다..
  • 조덕영 박사(창조신학연구소 소장)
    [창조신학칼럼] 부정신학이란 무엇인가요?
    부정신학은 신비주의 신학에 속한 신학으로, 무한한 하나님은 인간의 이해력 너머에 존재한다는 전제 아래 하나님을 이해하려는 신학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존재일까? 인간은 어떻게 하나님을 이해할 수 있는 것일까? 창조주 하나님과 피조물인 인간은 어떻게 만나고 동행할 수 있는 것일까? 철학자들에게 조차 신(神)에 대한 개념은 다루기 쉽지 않은 분야였습니다...
  • 조덕영 박사(창조신학연구소 소장)
    [창조신학칼럼] 신앙의 눈으로 본 화학제품 공포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이 선한 모습을 가졌던 때가 있었다. 과학이 환경, 물리, 화학, 생명이라 부르는 모든 것들은 창조의 섭리와 조화 속에서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 에덴동산 뿐 아니라 하나님의 세상과 생명은 함께 더불어 아름다운 선순환을 이루었다. 그 세상이 그만 무너져버렸다. 처음 인간, 아담과 하와는 사단..
  • 조덕영 박사(창조신학연구소 소장)
    [창조신학칼럼] 창조과학과 창조신학은 무엇이 다른가요?
    요즘 언론 보도로 인해 “창조과학”이라는 용어에 대해 대중들의 관심이 갑자기 증폭되었습니다. 그런데 언론은 커녕 그리스도인들조차 그 의미에 대해서 제대로 아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은 듯합니다. 제게도 창조과학과 창조신학은 무엇이 다르냐고 질문하는 분들이 갑자기 많아졌습니다..
  • 조덕영 박사(창조신학연구소 소장)
    [성경난제해설] 죽은 사무엘이 정말 나타났을까? (삼상 28장)
    인간은 늘 죽음 앞에서 패배한다. 현대 과학조차도 죽음을 극복할 수 있다는 조그만 실마리도 여전히 찾지를 못하고 있다. 아일랜드의 국민 시인 W. B. 예이츠는 ‘사람이 죽음을 창조했다’는 의미심장한 구절을 남기고 있다. 하지만 죽음이 전부는 아니다. 성경은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 조덕영 박사(창조신학연구소 소장)
    [창조신학칼럼] 창조주 하나님을 만나면 정말 죽는가? (출 33:20)
    창세기 32:28~30에 보면 "그가 이르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및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음이니라 야곱이 청하여 이르되 당신의 이름을 알려주소서 그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내 이름을 묻느냐 하고 거기서 야곱에게 축복한지라 그러므로 야곱이 그 곳 이름을 브니엘이라 하였으니 그가 이르기를 내가 하나님..
  • 조덕영 박사(창조신학연구소 소장)
    이쉬타르 문에 새겨진 미확인동물 시루쉬(Sirrush)가 주는 교훈
    하와를 유혹한 뱀은 도대체 어떤 모습이었을까? 독일 베를린 페라가몬 박물관에 들어서면 관람객들은 푸른 광택으로 빛나는 바벨론의 전설적인 이쉬타르 성문을 접하게 된다. 이 성벽에는 앞발은 사자발 같고 뒷발은 독수리발 같은 신기한 동물을 마주하게 된다...
  • 조덕영 박사(창조신학연구소 소장)
    [창조신학칼럼] 문화 코드를 잘못 읽은 정부의 미숙한 이슬람 '할랄' 정책
    성경적으로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닮은 지구상 유일한 존재다. 그 인간과 하나님은 언약을 맺는다. 그 첫 언약은 놀랍게도 먹거리 언약이었다. 인류를 결국 타락에 이르도록 만든 이 언약에 대해 신학은 대단히 다양한 해석을 내놓곤 한다. 사단으로 말미암아 인간은 이 먹거리 언약을 어김으로 그만 에덴동산에서 추방을 당하고 말았다. 신학적 논의를 떠나 이 먹거리 언약 안에서 인류는 한 가지 ..
  • 조덕영 박사(창조신학연구소 소장)
    [창조신학칼럼] 예수의 섭리주 하나님 계시
    섭리(攝理)는 하나님이 세상을 다스리고 보존하는 방식을 말한다. 성육신과 함께 세상의 제한 속으로 들어오신 예수께서는 섭리의 계시 속에서 구원의 은총으로 나아가기 위한 생애를 사셨다. 즉 하나님 섭리의 영역도 하나님의 창조 세상의 영역에서..
  • 조덕영 박사(창조신학연구소 소장)
    최근의 신비 체험, 어떻게 분별해야 하나?
    기독교는 초월의 종교이다. 세상(내재)을 사는 인간에게 초월은 신비한 것이다. 성경에 신비라는 단어는 주로 “뮈스테리온”(비밀, “musterion”)으로 표현된다. 신약 공인 본문(Received Text)에 27회 나오는 이 단어는 주로 바울 서신(20회)에서 인간을 향한 창조주 하나님의 구속사역의 계획과 측면들을 언급하는 단어이다. 즉 성경에서 “신비”란 곧 그리스도 계시와 관련된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