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결대 전경
    성결대, 집중호우 및 태풍 피해 특별재난지원 장학금 지원
    성결대학교(김상식 총장)는 지난 8월 집중호우 및 태풍의 피해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재학생들에게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기 위해 신청을 받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재난지역 내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구 ▲2022학년도 2학기 정규학기 재학생이다. 피해 증빙은 재해확인증 또는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았거나, 수해 이재민 임시 거주비 수혜 가구 혹은 침수피해 재난지원금(행정안전부)을..
  •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국지성 호우가 계속되는 가운데 2일 서울 문래동 사거리에서 갑작스런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이번엔 충청·전북 '물폭탄' 최대 250㎜ 이상… 전국 대부분 비
    기상청은 이날 "내일(12일)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한 비구름대가 동서로 길고 남북의 폭이 매우 좁아 지역별 강수량의 차이가 매우 크겠고, 이동속도가 느려 시간당 50~8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 기록적인 폭우가 계속되고 있는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역 인근에 침수차량들이 견인되고 있다. ⓒ뉴시스
    침수차 6800대… 이런 경우 보험금 못 받는다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보험사들에 접수된 차량 침수 차량이 누적 6800건에 육박했다. 자동차보험 가입자는 차량이 침수된 경우 '자기차량손해특약'(자차보험)를 통해 보상받을 수 있다. 다만 차주가 침수 피해를 예상할 수 있음에도 '의도적' 혹은 '고의적'으로 운행하거나 주차했을 경우는 보상에서 제외된다...
  • 많은 비가 지속되고 있는 9일 오후 전날 밤부터 지속된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일대에 아직 수습되지 못한 침수차량이 방치돼있다.
    오늘도 수도권 최고 300㎜ 폭우… 오후엔 소강상태
    수요일인 10일은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게는 강수량 300㎜에 달하는 폭우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강한 비구름대가 동서로 길고 남북의 폭이 매우 좁아 비가 내리는 동안 지역별 강수량의 차이가 매우 크겠으며, 이동속도가 매우 느려 시간당 50~10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 구례군 집중호우 피해지역 구호품 전달
    광양 골약교회, 집중호우 피해 지역민 위한 구호품 전달
    광양 골약교회(양동복 담임목사)에서 지난 23일 오후 4시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집중호우 피해 지역민들을 위한 구호품을 전달했다. 구례군(주민복지과)에서 수해민가에 꼭 필요한 물품으로 전자레인지를 희망하여 1,200만 원 상당의 전자레인지 100대를 지원했으며 이번 구호품은 교인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됐다...
  • 귀성길
    돌아온 장마, 수도권 오전부터 비…300㎜ 넘는 곳도
    기상청은 "이날 새벽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서 비가 시작해 아침부터 낮 사이 서울, 경기 남부, 강원 영서 남부, 충청 북부로 확대하겠다"며 "저녁에는 강원 영동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 부산 방주교회 지하예배당 침수 사진
    기성, 수해 입은 일부 교회 위해 기도·후원 요청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한기채 목사)가 최근 긴 장마와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기성에 일부 교회의 피해도 점점 커지고 있어 기도와 후원이 절실함을 호소했다. 기성은 “지난 한달 간 이어진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해 교단 내 교회의 피해가 2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8월 11일 현재까지 총회본부에 접수된 피해교회는 총 47개 교회로 집계됐다”며 “..
  • 장맛비가 49일째 이어지고 있는 1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출근하고 있다.
    장마 50일째…전국 소나기에 '폭염·열대야' 뒤죽박죽
    올해 장마 50일째인 12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밤 동안에는 열대야가 찾아와 건강관리에 주의해야겠다. 이날 기상청은 "오후부터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국지성 호우가 계속되는 가운데 2일 서울 문래동 사거리에서 갑작스런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중부 또 최대 500㎜ 폭우…산사태·침수 비상
    중부 지방에는 500㎜ 넘는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수대가 남북으로 폭이 좁고 동서로 길게 형성되면서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지역적 강수 편차가 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