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영서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3일 오전 강원 의암댐이 오전 9시 10분부터 수문 6개를 25m 높이로 열고 초당 3357t의 물을 방류하고 있다.
    의암호서 인부 물에 빠지자 구하려던 배 잇따라 전복
    6일 오전 11시 30분께 강원 춘천시 서면 의암호 중도 부근에서 경찰순찰정, 춘천시 행정선, 작업선 등 선박 3척이 잇따라 전복되어 5명이 실종되고, 1명은 숨졌으며 1명은 구조됐다. 전복 사고는 의암댐 상류에서 인공 수초섬 고정작업을 하던 인부가 물에 빠지자 경찰정이 출동해 구조작업을 벌이던 중 배가 안전선(와이어) 걸리면서 발생했다...
  • 최강창민 초록우산
    최강창민, 집중호우 피해 아동 위해 초록우산에 3천만 원 기부
    그룹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SM엔터테인먼트)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돕기 위해 3,000만 원을 기부하며 또 한 번 선한 영향력을 보여줬다.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평소 아이들을 위한 기부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는 최강창민이 집중호우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들을 돕기 위해 3,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최강창민이 ..
  • 5일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생창리 일대에 폭우가 내리며 주택이 침수되자 주민들이 떠내려 가는 가재도구 등이 떠내려 가고 있다.
    철원 한탄강 범람…주민·군인 긴급대피
    5일 강원북부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한탄강 수위가 올라갔고 결국 범람했다. 철원군에 따르면 동송읍 이길리와 갈말읍 정연리 마을이 한탄강이 범람하면서 온 마을이 침수됐다...
  • 호우경보가 4일 발효된 강원 양구군 해안면 후리의 한 하천이 호우로 물이 불어나 있다.
    폭우로… 이재민 1555명·시설피해 4248건
    재산 피해는 아직 집계가 불가능할 정도로 엄청나다. 물에 잠기거나 파손된 주택만 1200채가 넘고 여의도 면적의 22.5배 가량 농경지가 침수·유실·매몰됐다...
  • 폭우호우
    25일 중부 돌풍·벼락 동반 시간당 40㎜ 집중호우
    중부지방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상된다. 24일 기상청은 내일(25일)은 "중부지방에서 활성화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중부지방은 비(강수확률 60~90%)가 오겠다"며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가끔 비(강수확률 60~80%)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벼락이 치는 곳이 있겠으며 시간당 40㎜ 이상 강한 비가 내리는 곳..
  • 서울 밤새 집중호우…출근길 일부 통제
    20일 밤부터 서울지역에 집중호우가 내려 21일 오전 출근길 시내 일부 도로의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21일 서울시 재난대책본부에 따르면 서울 지역은 0시부터 오전 7시 현재까지 115㎜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다. 20일부터 내린 비는 총 175㎜다...
  • 새벽 수도권 집중 호우…출근길 일부 통제
    새벽 수도권 집중 호우…잠수교·철산교 차량 통제
    5일 밤부터 6일 새벽사이 수도권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며 비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서울지역은 0시부터 오전 8시까지 154㎜의 강수량을 기록했으며, 수원 281mm, 원주 212mm, 인천 186mm가 내렸다. 오전 2시 발령된 서울지역 호우경보는 오전 7시를 기해 해제됐지만, 현재 서울 시내 일부 도로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 수해지역에 이어지는 따뜻한 '도움의 손길'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한 순간에 삶의 터전과 사랑하는 가족까지 잃어버린 절망의 현장에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9일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서울 지역 호우피해 지역에서 활동한 자원봉사자는 모두 1000여명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우가 집중된 27일 250여명이 활동했고, 28일 저녁까지 700명에 육박하는 인력이 자원봉사 활동에 동참했다...
  • 전국 '물폭탄'…인명피해 속출, 곳곳 침수
    26일부터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및 경남남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60mm 이상의 집중호우로 인명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과 경찰 등에 따르면는 27일 오후 4시 현재 22명이 사망하고 5명이 실종가가 있어 사망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