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조지아주에 구금됐던 한국인 근로자들이 지난 9월 12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한 뒤 주차장에서 가족과 만나고 있다. ⓒ뉴시스
    미국, 한국인 대상 비자 발급 역량 확대
    미국 정부가 최근 한국인 대상 사업 목적 비자 발급 역량을 대폭 확대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는 주한미국대사관의 비자 심사 인력을 증원해 평상시보다 5천건 이상 많은 인터뷰를 진행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다. 이번 결정은 지난 9월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한국인 노동자 대규모 단속 사태 이후 후속 대응의 성격을 띤 것으로 분석된다...
  • 박윤주 외교부 1차관(오른쪽)이 14일 크리스토퍼 랜도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한미 외교차관회담을 가진 후 악수하고 있다.
    한미 외교차관회담, 조지아 구금 사태 및 비자 제도 개선 논의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은 14일 크리스토퍼 랜도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한미 외교차관회담을 갖고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우리 국민 구금 사태 해결, 비자 제도 개선, 한미 정상회담 후속조치, 지역 및 글로벌 정세 전반에 대해 협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 지난해 귀넷 경찰 감사의 날 행사 모습.
    조지아 한인 청소년 멘토링 세미나 성료
    미국 조지아주 로렌스빌에 위치한 귀넷사법행정센터(GJAC)에서 지난 28일, 한인 청소년을 위한 멘토링 행사인 '제1회 브리징 제너레이션 세미나(Bridging Generations Seminar)'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인 청소년 단체 SEASUS(시서스)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청이 후원했으며..
  • 美 조지아 공공기관에 십계명 전시될 듯
    앞으로 미국 조지아 정부 건물과 학교에서 ‘십계명’을 볼 수 있을까? AJC는 조지아 의회에서 지난 2월 28일(현지시각) 만장일치로 통과된 법안에 대해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