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윤회
    정윤회 "희대의 국정 농단자 오명 벗게 돼 다행"
    검찰이 5일 '정윤회 국정개입 의혹' 문건과 '박지만 미행설'에 대해 모두 허위라고 결론을 낸 가운데 정씨 측은 "희대의 국정 농단자라는 오명을 벗게 되어 너무나 다행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씨는 이날 오후 법률대리인을 통해 낸 '검찰 중간 수사결과 발표에 대한 소회'라는 입장자료에서 "검찰 수사결과, 제가 국정에 개입했다거나 박지만 회장을 미행했다는 요지의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 작성 ..
  • 박관천
    檢 '정윤회 문건' 등 '허위' 결론…사실상 수사 '마무리'
    검찰은 비선실세 논란을 불어일으킨 일명 '정윤회 국정개입 문건', '박지만 미행보고서' 등에 대해 모두 허위라고 최종 결론을 내렸다. 또한 조응천 전 비서관이 사실상 박지만 EG회장의 비선역할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정수봉)와 특수2부(부장검사 임관혁)는 5일 조 전 비서관을 공무상비밀누설,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면서 비선개입 의혹과 문건 ..
  • 박관천
    檢, '정윤회 문건작성' 박관천 경정 체포
    정윤회 국정개입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일명 '정윤회 동향문건' 작성자인 박관천 경정을 체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임관혁)는 청와대 내부 문건을 외부로 유출시킨 혐의로 박 경정을 16일 밤 11시40분께 체포했다고 17일 밝혔다. 검찰은 이날 박 경정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서울 도봉구 H병원에서 박 경정을 체포했다. 박 경정에게는 대통령기록물관리법..
  • 산케이신문 지국장
    '박 대통령 명예훼손' 가토 재판...내달 정윤회 증인출석
    박근혜 정부의 '비선 의혹'을 사고 있는 정윤회씨가 가토 다쓰야(48) 산케이신문 전 서울지국장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판사 이동근)는 15일 열린 가토 전 지국장에 대한 1차 공판에서 정씨에 대한 증인신문을 내년 1월19일 진행키로 했다...
  • 정진오 목사
    [정진오 칼럼] 한국교회 공정한 인사 시스템 개혁을 위한 제안
    최근 한국은 <세계일보>의 '정윤회 국정개입 감찰보고서' 보도로 큰 파문이 일고 있다. 정부 주요부처의 인사가 공적인 인사 시스템에 의해서가 아니라, 정윤회와 청와대 문고리 3인방에 의해 좌지우지 되었다는 보도는 가히 충격적이 아닐 수 없다...
  • '문건 유출' 혐의 최모 경위 고향집 부근서 목숨 끊어
    청와대 문건을 유출한 혐의를 받는 서울경찰청 정보1분실 최모 경위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최 경위는 13일오후 2시30분께 경기도 이천시 도로변에서 자신의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차량에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과 손목을 자해한 것으로 추정되는 상처가 발견됐다...
  • 정윤회
    檢, '정윤회 문건 보도' 세계일보 기자 참고인 신분 조사
    정윤회(59)씨의 국정개입 의혹 문건을 보도한 세계일보 기자가 검찰에 직접 출석해 조사받았다. 1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임관혁)는 이날 '정윤회 문건'을 보도한 세계일보 조모 기자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
  • 12.11 검찰조사 16시간 마치고 귀가하는 정윤회
    [포토뉴스] 정윤회씨, 검찰 조사 16시간 마치고 귀가
    국정개입과 비선 실세 의혹을 받는 '청와대 비서실장 교체설 등 VIP 측근 동향' 문건의 핵심 인물 정윤회 씨가 고소인 겸 피고발인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마치고 11일 새벽 서울 서초동 중앙지방검찰청에서 걸어 나오고 있다. ..
  • 정윤회
    정윤회 16시간 조사 …"수사결과 보면 알것"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라는 의혹을 사고 있는 정윤회(59)씨가 국정개입 의혹 사건 수사와 관련해 장시간 조사 끝에 11일 새벽 귀가했다. 전날 오전 10시께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에 출석한 정씨는 15시간40분가량 조사받고 이날 오전 1시43분께 조사실을 나왔다. 정씨는 조사를 마친 직후 "배후가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불'을 지른 사람은 누구라고 보느냐", "의혹을 제..
  • 檢, '제보자' 박동열 前대전국세청장 자택 등 2곳 압수수색
    검찰이 이른바 '정윤회 동향 문건'의 인 박동열(61) 전 대전지방국세청장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문건의 진위 여부를 수사 중인 검찰은 10일 문건 작성자인 박관천(48) 경정에게 문건 내용을 제보한 의혹을 받고 있는 박 전 청장의 주거지 등 2곳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이날 오전 9시께 박 전 청장의 서울 서초구 방배동 집과 강남의 한 세무법인 사무실 등 2곳에..
  • 12.10 정윤회 검찰 출석
    [포토뉴스] 검찰 출석한 정윤회 씨
    국정개입과 비선 실세 의혹을 받는 '청와대 비서실장 교체설 등 VIP 측근 동향' 문건의 핵심 인물 정윤회 씨가 고소인 겸 피고발인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기 위해 10일 오전 서울 서초동 중앙지방검찰청으로 들어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