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신대 유해룡 교수
    "교회를 살리는 영성신학은 무엇인가?"
    한국실천신학회(회장 김한옥 목사)가 16일 한세대에서 "교회의 정체성을 밝히는 실천신학"이란 주제로 제56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유해룡 교수(장신대)가 "교회를 살리는 실천적 영역으로서의 영성신학"이 무엇인지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 고무송
    대동강변서 참수당한 토마스 선교사, '순교자'라 할 수 있나
    "저메인 토마스 선교사와 그의 시대"라는 주제로 '제25회 한국장로교신학회 정기학술대회'가 21일 오후 서울서문교회(담임 한진환 목사)에서 열렸다. 주제 발표자로 나선 고무송 박사(한국교회인물연구소장)는 "어려서부터 토마스에 관한 이야기를 부모님으로부터 들으면서 자랐는데, 그가 복음을 들고 조선에 왔지만 붙잡혀 대동강변에서 참수형으로 장렬하게 순교했다는 이야기, 특히 최후 순간까지 성경을 뿌..
  • 신원하 교수
    "동성애 문제는 '문화전쟁', 다각도로 대책 마련해야"
    동성결혼을 축복할 수 있겠는가. 대사회적인 이슈가 되어가고 있는 이 질문에 대해 신원하 교수(고려신학대학원 기독교윤리학)는 비판적인 관점에서 논문을 발표했다. 31일 사랑의교회에서 열린 제22차 한국복음주의기독교상담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그는 "동성결혼에 대한 기독교 윤리학적 분석"을 주제로 강연을 전하면서, 교회의 동성결혼 반대는 '문화전쟁'으로 인식해야 한다고 까지 강조를 했다. ..
  • 이만홍
    "모든 인간은 하나님 향하고 바라는 욕구가 있다"
    "상담과 심리 치료에 있어 기독교적 영성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만홍 원장(로뎀클리닉, SoH 영성심리연구소)이 '한국기독교상담심리치료학회 제30회 정기학술대회' 기조강연을 전하면서 한 주장이다. "영적 정체성을 찾아서: 한 기독교심리치료자의 영적 탐구"라는 주제로 발표한 그는, "미완성의 심리치료 밖에 모르는 세상을 향해 우리 기독교 상담가들이 보여줘야 할 것은 '기독교 영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