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檢 박지원 고강도 조사…혐의 전면부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산하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은 31일 오후 자진 출석한 박지원(70)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이날 밤늦게까지 조사했다. 박 원내대표의 검찰 출석은 지난 19일 1차 소환 통보 이후 12일 만이다...
  • 檢, 김희중·김세욱 구속수감
    '금품수수' 靑 김희중·김세욱 구속…'증거인멸·도주 우려'
    김희중(44)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과 김세욱(58)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실 선임행정관이 24일 모두 구속됐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산하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은 이날 저축은행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를 적용해 김희중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과 김세욱 전 선임행정관을 각각 구속 수감했다...
  • 靑, 이상득 구속 소식에 `침통'
    청와대는 10일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의 구속 소식이 알려지자 침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 이상득 전 의원 구속…'범죄혐의 소명·증거인멸 우려'
    이상득 전 의원 구속…'범죄혐의 소명·증거인멸 우려'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77) 전 새누리당 의원이 구속됐다. 현직 대통령의 친형의 구속은 헌정 사상 처음이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산하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은 저축은행 등으로부터 거액의 금품을 받아 정치자금법 위반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이 전 의원을 구속했다. 서울중앙지법 박병삼 영장전담판사는 이날 이 전 의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
  • 이상득 전 의원 구속여부 밤늦게 결정
    저축은행 등으로부터 거액을 수수한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77) 전 새누리당 의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10일 서울중앙지방법원 321호 법정에서 열렸다.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던 박병삼 영장전담 판사가 심리를 맡아 진행된 이날 영장실질심사는 오전 10시30분부터 2시간여 진행됐다...
  • 李·鄭 동시영장…검찰 '큰 산 넘었다'
    '우공이산(愚公移山.어리석은 영감이 산을 옮긴다는 뜻으로 쉬지 않고 꾸준히 밀고 나가면 목적을 이룰 수 있음을 비유)의 심정으로…' 검찰이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77) 전 새누리당 의원에 대해 6일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검찰로서는 '큰 산'을 넘은 것으로 평가된다. 물론 법원의 영장실질심사 이후 발부 여부를 기다려야 하는 법적 절차가 남아 있지만, 현직 대통령의 친형에 대해 본..
  • 檢, 이상득·정두언 둘 다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저축은행에서 돈을 받은 혐의로 이상득(77) 전 새누리당 의원과 같은 당 정두언(55) 의원에 대해 두 사람 모두에게 6일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는 당초 현직 국회의원인 정두언 의원은 제외한 이상득 전 의원에 대해 먼저 구속영장이 청구될 것이란 예상을 깬 것이다...
  • 정두언 피의자로 조사…혐의 부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산하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은 5일 새누리당 정두언(55) 의원을 소환, 피의자 신분으로 약 14시간 동안 조사한 뒤 돌려보냈다. 이날 밤 11시45분께 조사를 마치고 나온 정 의원은 금품수수 사실을 인정하는지, 대선자금으로 들어간 것이 사실인지를 묻는 취재진에게 "내가 여기서 자세한 얘기를 하기는 그렇고 나름대로 다 소명했다"라고 답했다. 검찰은..
  • 이상득 전 의원 검찰 조사
    저축銀 비리 수사 대선자금으로 번지나
    저축은행 비리에 연루된 현 정부 실세들을 겨냥하는 검찰 수사가 대선자금을 파헤치는 데까지 나아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금까지 수사의 초점은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77) 전 새누리당 의원과 정두언(55) 새누리당 의원의 개인비리에 맞춰져 있지만, 금품수수 시기와 등장인물의 면면에 비춰 대선자금 문제로 불똥이 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 검찰 안팎의 대체적인 관측이다. 우선 ..
  • 檢, 이상득 피의자 조사…정두언 5일 소환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산하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은 3일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77) 전 새누리당 의원을 소환, 피의자 신분으로 강도높게 조사했다. 검찰은 또 정두언(55) 새누리당 의원을 5일 오전 10시 대검 중수부 조사실로 소환 조사한다. 검찰은 정 의원의 신분을 참고인성 혐의자라고 전했다. 합수단은 이 전 의원도 참고인성 혐의자 신분으로 소환했으나 조사..
  • 이상득 전 의원 檢 출석
    이상득 전 의원 檢 출석…'가슴 아프다'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77) 전 새누리당 의원이 3일 검찰에 출석했다.이날 오전 10시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서초동 대검찰청 청사에 모습을 드러낸 이 전 의원은 솔로몬저축은행 등으로부터 거액을 수수한 혐의와 관련 '검찰조사를 받는 심경이 어떤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정말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다. 이어 '(저축은행 등으로부터) 돈을 받은 것을 인정하느냐'는 취재단의 질문에는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