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실 앞에서 윤석열 대선 후보의 선대위 쇄신 기자회견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준석 “이재명, 분당 보선 출마할듯… 맞설 투수 1명 대기”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자신의 거주지인 경기 성남분당을 지역에서 국회의원 보궐선거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6일 CBS 라디오 '한판승부'에 출연해 "그 후보(이 상임고문)를 저격하기 위한 투수가 1명 대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실 앞에서 윤석열 대선 후보의 선대위 쇄신 기자회견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준석, 윤석열 낙승 예상 “많게는 10%까지 차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8일 "여론조사 블랙아웃 기간에 들어가기 전에 조사에 따라서 조금 다르지만 5~8% 정도 사이에 지지율 격차를 유지하고 있었다. 결국에는 마음을 정하지 못하셨던 분들이 결국 투표 성향을 정하게 되면 많게는 한 10%까지 차이가 날 수 있겠다"며 대선 낙승을 예상했다...
  •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나서고 있다.
    김종인 "총괄본부 만들어 후보 통제… 尹, 섭섭하다고"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3일 "총괄본부를 만들어서 총괄본부가 후보와 관련된 모든 사항을 다 직접 통제하는 그러한 시스템으로 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TV조선에 출연해 "(선대위 개편을) 내일 모레 사이에 끝을 내려고 지금 생각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이준석 당 대표가 과거 부산 부산진구 서면 일대에서 지지를 호소하는 합동 선거운동을 펼치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던 모습. ⓒ뉴시스
    野, 윤석열 지지율 하락에 비상… 이준석 복귀·선대위 재정비 시급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지지율 하락세가 심상치 않은데다 선대위가 내홍에 휩싸여 있어서다. 윤 후보의 지지율 하락은 윤 후보 부인 김건희씨의 허위 이력 의혹 파장이 상당한 영향을 주었지만 윤 후보와 이준석 대표 간 갈등도 한 몫을 했다. 두 사람의 리더십 문제가 서로 반목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당 안팎에서는 윤 후보가 이 대표의 선대위 복귀를 설득하고..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한 가운데 이 대표를 만나기 위해 당대표실을 찾은 조수진 최고위원이 발길을 돌리고 있다.
    결국 사퇴한 이준석· 조수진… '윤핵관' 뇌관은 그대로
    이 대표가 이 같이 사퇴를 걸고 배수진을 친 배경에는 표면상으로는 선대위 공보단장인 조수진 최고위원과의 갈등이 자리잡고 있지만, 매머드급 선대위 체제와 여전한 '윤핵관(윤석열 후보 측 핵심 관계자)'에 대한 불만이 담겨 있다는 관측이다. 갈등을..
  •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김종인 "이준석 복귀 기대 어렵다…당대표 역할은 충실히 할 것"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CBS 라디오 '한판 승부'에서 "(이 대표가) 오늘 아침에 핸드폰으로 문자를 보냈다. 상임선대위원장직을 사퇴한다고 해서 전화를 해 '즉흥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당 대표고, 더군다나 상임선대위원장이 참고 지나가야지. 깊이 생각을 하라'고 한 뒤 전화를 끊었다"고 말했다...
  •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국민의힘 당대표실에서 이준석 대표와 만나지 못하고 발걸음을 돌리고 있다.
    조수진, 선대위 모든 직책 사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선거대책위원회 내의 지휘 체계 문제로 갈등을 빚은 조수진 최고위원이 결국 선대위 모든 직책에서 사퇴했다. 조 최고위원은 21일 오후 페이스북에 "저는 이 시간을 끝으로 중앙선대위 부위원장과 공보단장을 내려놓는다"고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