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3총선 최대 격전지 서울 후보자들
    4.13총선 '최대 격전지' 서울…민심은 어디로?
    이번 4.13 총선에서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곳은 단연 서울 지역이다. 선거철마다 표심이 요동쳐 민심의 향배를 알 수 있는 곳이다 보니, 언제나 여야 가릴 것없이 말그대로 '쟁쟁한' 후보를 공천해 치열한 대결전이 펼쳐지는 곳이다. 하지만 서울은 유권자들의 정치적 성향이 일관되지 않아 선거 때마다 여야의 접전이 펼쳐지는 곳이기도 하다. 이번 총선은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이 각축을 벌..
  • 세월호 이준석 선장
    세월호 이준석 선장, 항소심서 살인죄 인정…무기징역
    이준석(70) 세월호 선장에게 항소심에서는 살인죄가 인정돼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광주고법 형사 5부(서경환 부장판사)는 28일 세월호 승무원 15명과 세월호 침몰 당시 기름 유출과 관련해 기소된 청해진해운(법인)에 대한 항소심에서 이 선장에 대해 징역 36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1심과 달리 살인죄를 인정했다. 재판부는 다른 승무원 14명..
  • 채영삼
    [채영삼 칼럼] 아이 하나하나가 모두 이번 사건의 피해자
    어떤 뉴스가 뇌리를 떠나지 않고, 계속 불편함으로 남는 것은 나름대로 이유가 있어서 그럴 것이다. 세월호 사건에 대한 선고 결과가 그렇다. 마음을 떠나지 않는다. 선장이 살인죄에 관해서는 무죄이며 징역 36년 형을 선고받았다. 살인죄가 인정된 자는 기관장뿐이고 나머지는 5-20년 형을 받았다. 무엇인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가 없다...
  • 이준석
    이준석 선장, 끝내 국감 출석 '불응'...동행명령장 발부
    이준석 전 세월호 선장이 16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하 농해수위) 국정감사에 불출석할 것으로 보인다. 농해수위는 지난 15일 동행명령장 의결을 통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전 세월호 선장 이준석 등 8명의 증인에 대해 이날 오후 2시까지 각 감사장으로 동행할 것을 명령했지만, 이준석 선장을 포함한 4명이 불출석하고 나머지 4명만 출석하기로 했다...
  • 기자들 앞에 선 세월호 침몰사고 당사자들
    '세월호 선장' 이준석, 피고인 신문과정서 "공황상태...판단력 부족·무능"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세월호 선장 이준석(69)씨는 7일 "사고 당시 입은 부상으로 인해 공황상태였다. 판단력이 부족했으며 무능했다"고 말했다. 이씨는 이날 오후 광주지법 법정동 201호 법정(제11형사부·부장판사 임정엽)에서 진행된 피고인 신문과정 내내 "굴러 떨어져 정신을 잃었다. 정상적 상태가 아니었다" "공황상태였다"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보고를 받지 못했다"는 등의 ..
  • [세월호참사] 이준석 선장등 3명에 살인죄 적용
    세월호 참사를 수사해온 검.경 합동수사부가 15일,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구속된 23명 중 구속기한 만료가 임박한 이준석 선장을 비롯해 15명에 대해 이날 재판에 넘겼다. 합동수사부는 15일 선박직 승무원 15명을 일괄 기소하면서 이준석 선장(69)을 비롯해 1등 항해사 강모(42)씨, 2등 항해사 김모(47)씨, 기관장 박모(54)씨 등 4명을 부작위에 의한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
  • 선장 이준석씨 등 3명 검찰 송치
    세월호 침몰 사고를 수사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27일 선장 이준석(69)씨와 3등항해사 박모(25·여)씨, 조타수 조모(55)씨 등 3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선장 이씨에게는 특가법(도주선박의 선장 가중처벌), 유기치사죄, 업무상 과실 선박 매몰죄, 업무상 과실치사죄, 수난구호법 위반 등 5가지 혐의가 적용됐다...